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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기스없는 세차? 컴인워시 신서점

by 영영(Young Young) 2021. 1. 30.

 

방문일자 : 2021. 1. 29(금) 날씨 바람 많이 엄청 추움


차를 새로 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편이 세차이다. 
자동세차를 하자니 새차에 기스날것 같고
셀프세차를 하자니 귀차니즘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아마도 노브레쉬 자동세차
브레쉬가 없다보니 차에 닿는 것이 없는 노터치 세차 방식이다.

얼마전부터 열심히 설치작업중이던 
자동세차장 컴인워시(COME IN WASH)가 바로 집앞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최근에 나와 딸이 거의 동시에 차를 바꾼터라
그동안 자동세차기에도 못 넣고
차를 꼬질꼬질하게 하고 있었는데
정말 때를 잘 맞추었다. 

어제 딸아이 차부터 세차를 들어갔다.
아이는 운전석에 앉아있고
나는 세차모습을 지켜봤다.

세차장 하우스로 서서히 들어서면
하부세차를 하게되고
진입하여 멈추면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주고
두번의 폼액을 번갈아 줌과 불림뒤에
마지막 물을 뿌려주고 
에어로 물기를 털어주면
세차가 끝나고
하우스를 나가면
관리원이 타이어 광택제를 뿌려준다.

꼬질꼬질한 차가 새차로 변신했다.
집으로 돌아와 남은 물기를 대충 더 닦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아무래도 노브러쉬다보니 
뒷 유리창 부분의 오염이 조금 덜 닦여진 모습이 보인다.

뭐 돈 1만원에
내 수고를 덜고
차에 기스없이 기분좋게 세차할 수 있으니
나름데로 이용할 만 하다. 

아하~~
지금은 오픈 행사중이라 9000원이다. 


토욜 오전(1월 30일)에 집밖을 내다보니
컴인워시로 들어가는 차량이 줄을 섰다. 
내집 앞에 편의시설이 하나 또 들어섰다는게 좋다

 

 

 

 

 

 

아래 사진은 지난 1월 24일 오픈 전, 대구선공원 운동하면서 찍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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