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가식당(약사암입구승강장) - 능선길(전망대) - 관봉 - 선본사 주차장

19. 9. 27(금) 맑음

ㅇ 코 스 : 개울가식당(약사암입구승강장) - 능선길(전망대) - 관봉 - 선본사 주차장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트 랭 글 (거리 : 4.3km, 운동 : 2시간 11분, 휴식 : 13분, 총시간 : 2시간 24분)
  
ㅇ 내용 : 네이버 지도에 개울가식당에서 관봉으로 연결되는 능선길이 있음을 확인하고 나섰는데 네이버 지도와는 다르게 초입을 잡는 바람에 기존 등산로와 합류하기까지 개고생을 하고 갓바위에 올랐다가 선본사 주차장으로 내려왔음.  산행후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한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봉을 향한 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네이버 지도처럼 새마을1교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들머리를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코스는 관봉에 이르기까지 적당한 전망과, 바위, 숲 등이 어우러진 그러면서 조용히 혼자만의 사색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 하양역 맞은편 버스승강장에서 803번을 타고 이곳 약사암입구 승강장에 내리면 "개울가식당"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개울가식당 방향으로 들어서서 찍은 사진이다.

▲ 식당 방향으로 접어들면 곧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길은 약사암(용주암, 용덕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길은 개울가식당 및 장군바위로 가는 길이다.

▲ 앞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조금만 가면 첫번째 다리를 만나고 ~

▲ 약사암 승강장에서 250미터(3~4분쯤) 가면 두번째 다리를 만난다.  네이버 지도에는 관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들머리를 잡는것으로 나오지만 나는 조금 더 가다가 능선으로 붙기위해 아스팔트 도로를 더 따라간다.  정상적인 등로는 다리 지나자 마자 곧바로 오른쪽 산기슭으로 붙어야 한다.

▲ 도로 우측 경사도 표지판 및 현수막이 붙은곳을 들머리로 잡기로 한다.  왜냐면 저쪽 입구에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기 때문에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에서다

▲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길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는데 희미한 길이 나타나고 그 길을 따르면 첫번째 산소를 만나게 되고 ~

▲ 특별한 등로가 보이지 않고 개활지 같은곳을 고점을 향해서 진행하다가 ~

▲ 첫번째 산소를 만난지 2~3분뒤에 두번째 경주김씨 산소를 만나게 되고 이후부터는 결코 등산로라고는 없는 난코스로 이어진다.

▲ 약 18분 동안 잡목을 헤치고 앞으로 앞으로 하다보니 평평한 바위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아래로 조망이 터진다.

▲ 와촌에서 갓바위로 연결되는 지방도가 보인다.

▲ 줌~~~  해뜨는고시원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 일부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속 고점을 향해서 올라가니 8분뒤쯤 드디어 등로가 뚜렷한 능선에 합류~

▲ 합류된 능선으로 접어들어 돌아본 모습

▲ 이제 등로의 좌우로 시원스런 전망이 터진다.  좌로는 용주암 ~~

▲ 우로는 갓바위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

▲ 용주암과 갓바위와 한 눈에 ~

▲ 진행로의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인다.

▲ 줌으로 확인하니 관음휴게소 3주차장으로 보인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관봉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아마 오른쪽은 관음휴게소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로 추정

▲ 삼거리의 다른 방향 모습

▲ 삼거리에서 좌측 사면길은 용주암. 용덕사 방향.  관봉은 직진이다.

▲ 이런걸 적송이라 하는가?  위용이 대단하다.

▲ 노송들을 보며 지나가는 재미가 솔솔 ~~~

▲ 오른쪽은 계곡을 따라 관음휴게소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길,  관봉은 직진한다.

▲ 관봉 방향으로 들어서서 돌아본 삼거리의 모습

▲ 오른쪽은 선본사, 왼쪽은 약사암, 관봉은 직진한다.

▲ 관봉 방향으로 들어서서 돌아본 사거리 모습

▲ 사거리 직진방향에 무명묘 하나가 있다.

▲ 자그만 공터에 자그만 바위 하나

▲ 시원시원 전망대 바위.  이 바위를 갓바위에서 보면 한그루 소나무와 더불어 그림처럼 보인다.

▲ 관봉

▲ 용주암

▲ 관봉에서 농바위 노적봉 방아덤으로 ~

▲ 전망대 바위를 내려와서 뒤돌아 본 모습

▲ 전망대 바위 줌 ~~

▲ 약사암 갈림길에서 관봉 방향으로 ~~~

▲ 용주암, 용덕사 갈림길을 지나서 ~~

▲ 관봉 기도,  수험일이 다가오고 있지

▲ 관봉에서 내려보는 모습

▲ 약사암과 기암

▲ 갓바위,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 

▲ 관봉을 내려와 선본사 주차장으로 ~~

▲ 일주문,  이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하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