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텃밭일기

by 영영(Young Young) 2018. 4. 8.

2018. 3. 28

 

텃밭분양후 세대별로 부지를 배정 받은 후 처음으로 텃밭에 나가서 거름 2포를 수령해서 텃밭에 뿌리고 땅을 일구고 돌아왔다.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많았다.

거름을 주고 일주일후쯤 채소 씨를 뿌리거나 모증을 심으라고 한다.

 

 

 

 

 

2018. 4. 7(토)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했다.

 

지난 3월 28일 텃밭에 거름을 주고 10일만에 텃밭을 찾았다.

오전 10시쯤 텃밭 가꾸기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었다.

텃밭 관리소에서 상주와 쑥갓 모종을 배부하기에 골과 이랑을 만든후에 모종을 심고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서 빨리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

따뜻한 날 시간이 된다면 소풍가는 기분으로 다녀왔으면 좋겠다.

 

 

 

 

 

 

 

 

 

 

 



2018. 4. 11((수)  그런데로 봄날씨

 

같은 아파트 아랫층에 사는 부부와 같이 반야월시장에 가서 모종과 씨앗을 사서 텃밭으로 나가 뿌리고 심었다.

흔한 말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파종을 해봤다.

어떤 모습으로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쏟은 관심과 노력만큼으로 보답을 할지, 아니면 엉뚱한 결과를 보여줄지 ~

고추, 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케일, 깻잎 모종을 심고

열무와 근대씨를 뿌렸다.

힘으로 하는거는 내가 다 하는데도

내가 사진을 찍으니 사진에는 와이푸만 나오고 와이푸 혼자 텃밭농사 다하는 모습으로 비친다.

담에는 마눌보고 찍어라고 해야겄다.



▲ 사진상 아무것도 심지 않은것으로 보이는 공지에는 열무와 근대를 파종했다.



▲ 파종을 위해서 얕은 고랑을 파고 있음.  조안에 열무씨와 근대씨를 뿌렸음.









 

 

2018. 4. 19(수)  아침부터 초여름 날씨

 

어제 야근을 하고 아침 퇴근길에 텃밭에 들렀다.  어제 저녁에 우리 아파트 아랫층 지인이 벌써 물을 준 모양이다.  며칠전에 뿌린 열무 잎이 올라와 있다.

 

 

 

 

 

 

 

 


 

2018. 4. 28(토)   이날은 공영텃밭 교육이 있어서 와이푸와 같이 텃밭에 나갔고,  교육뒤에 특별히 할일은 없어서 텃밭을 일궈주고 물을 주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