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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2018년도 금호강 벚나무길 풍경

by 영영(Young Young) 2018. 4. 2.

2018. 4. 1 (일)  초여름 날씨. 가끔 흐림 


작년 4월 4일날 처음으로 금호강 벚나무길을 찾았었고. 이어 금년에 다시 찾게 되었다.

벚꽃 구경을 마치고 가까이 있는 불로동 집에서 삽겹살 파티를 하자는 사위의 권유에 따라 올해 다시끔 찾게 된 것이다.


작년에는 와이푸와 둘이서 왔던 곳을 오늘은 이곳 가까이 살고 있는 출가한 녀석이 우리의 안내를 맡았고, 구경하는 동안 사위는 저거 집에서 삼겹살 파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작년만큼이나 올해에도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벚꽃길을 찾았고 휴일을 맞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저녁 9시까지 이어졌다.


우리는 오후 6시경에 구경을 마치고 사위집으로 와서 삼겹살 파티를 마치고 불꽃놀이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지만 저녁 9시 정각이 되어서야 송대관, 김용임 등 초대가수의 노래가 다 끝난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벚나무길과 사위집과의 거리는 거의 500미터 수준이라 아파트 탑층 복층 발코니에서 보는 불꽃놀이의 광경은 작년에 보지 못했던 장관이었다.














































































저녁 9시 정각,  불꽃놀이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