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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행운목 꽃을 피우다.

by 영영(Young Young) 2016. 5. 8.

2016년 5월 초

 

별 티나지 않게 방 한 구석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행운목에서 꽃이 피었다.

집안 가득 꽃 향기를 진하게 풍기고 있다.

우리 식구중 가장 행운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행운목은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말이 있지만 관리하기 나름 1~2년에 한번씩도 꽃을 피울 수 있다고도 하고, 10년내에 한번쯤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입양한지 3년만에 꽃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