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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신돌석/화화(火話)

독도 아카데미 제170기 제2일차 ('14. 6. 19)

by 영영(Young Young) 2014. 6. 22.

 

 

독도아카데미 2일차(6월 19일, 목)

 

 

독도 2박 3일 교육중 제2일차(6월 19일, 목요일)는 1일차 정신교육을 바탕으로 현지 확인 및 체험하는 과정이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후 울릉도 사동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사동 여객선터미널은 2013년도에 준공되었다.

독도로 가는 여객선의 출발 항구는 울릉도에서 사동항과 저동항이 있다. 사동항에서는 돌핀호,사랑호,씨플라워2호가 출항을 하고, 저동항에서는 씨스타1호,씨스타3호가 출항을 한다.

 

▲ 2014. 6. 19(목)  07:10 승선

 

▲ 돌핀호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선, 알루미늄 쌍동선으로 길이 40m, 폭 10m, 평균속력 35노트이며 정원은 390명이다.

 

▲ 2014. 6. 19(목)  07:20 독도로 출발

 

▲ 돌핀호 여객선 내부

 

▲ 2014. 6. 19(목)  09:20 독도 입도

독도 (천연기념물 제 336호)
 
독도의 원래 이름은 독섬이다. 돌의 전라도 사투리 "독"이 "홀로 독"으로 한자화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독도는 동경 『131

˚52'20˝』, 북위 『37 °14"14』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현재 지적 등록된 주소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번지로, 바로 옆 울릉도와의 거리는 87.4Km이며, 울진과의 거리는 216.8Km, 포항과는 262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대략 460만 년 전부터 약 25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울릉도

(약250만 년 전)보다 약 200만 년, 제주도(약120만 년 전)보다는 약 340만 년 앞서 생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동안 거친 바람과 파도에 꺾이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의 전체 면적은 187,554㎡이다.
 
독도는 주요 섬인 동도와 서도외의 부속도서 89개의 작은 돌섬과 암초를 거느리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화산활동으로 인해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암석은 현무암과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도와 서도는 폭 151m(간조시

해안선 기분 최단거리)로 서로 나뉘어져 마주보고 서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로 유인등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해양수산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1,945㎡(588평)에 이르는 동도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어 매일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또한 빗물과 담수화 시설을 마련해 하루 1,500ℓ 정도 식수를 생산하고 있어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터전임을 보여주고

있다.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740㎡로 정상부가 험준한 원추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어민숙소 1동이

들어서 있어 어민들이 비상시에 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부속도서의 면적은 25,517㎡이고, 가재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

위, 얼굴바위 등 각양각색의 모양을 한 부속도서들이 있다. 이러한 독도의 인근해역은 청정수역으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고 있어 연

안어장과 대화퇴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황금어장을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지질학적, 생태학적, 사회학적인 가치는

물론, 군사/전략적 가치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재 영토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독도는 문헌상으로 『삼국사기』"신라본기"에서 밝혀진 바, 지증왕 13년(512)에 우산국을 복속시

킴으로써 서기 512년 이래 독도는 명백한 우리 땅이었다.

 

▲ 숫돌바위와 동도

이 바위는 동도 선착장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한국 전쟁 후 독도 의용 수비대원들이 생활할 당시 칼을 갈았다는 곳으로, 바위의 암질이 숫돌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독도관광은 파도의 사정에 따라 선착장에 접안을 못할때가 많은데 그때는 섬을 한바뀌 돌고 울릉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번 교육은 운이 좋게도 날씨는 흐리지만 바람이 조용해서 별 문제없이 접안을 할 수 있었다. 사진은 접안시설이 있는 동도의 모습이다. 동도에는
독도경비대, 헬기장, 독도등대 등의 시설이 있다. 

 

▲ 정면에 보이는것이 닭바위

바위의 이름은 "독도아카데미" 싸이트 독도지명(http://www.ulleung.go.kr/Wooreumoe/page.htm?mnu_uid=98&)을 참조 하였음.

 

▲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의 작은 공간에 체류(관광)시간은 30분이다. 하선을 하자말자 짧은 시간에 모두들 사진찍기에 바쁘다.

 

▲ 닭바위

 

 

 

 

 

▲ 서도 옆에 붙어있는 촛대바위와 삼형제굴바위, 삼형제중 2형제는 사진에 끊긴 상태이다.

 

▲ 우리가 독도 탐방중에 돌핀호는 선착장에 그대로 정박중이다.

 

 

 

▲ 사진 왼쪽의 촛대바위와 삼형제굴바위, 삼형제굴바위에는 3개의 동굴이 있고 사진상에는 떨어져 있는 3개의 바위가 바다 밑으로 연결되어있다고 한다.

 

▲ 동도에서 본 서도의 모습

서도는 동도보다 조금 크다고 하며 해발 168.5m로 뾰족한 원뿔 모양이고 경사가 가파른 봉우리로 되어 있어 정상 접근은 어렵다고 한다. 현재 서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동도에는 30명의 독도 경비대원과 등대관리원 3명,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 등이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해안선에 접해 있는 건물이 주민거주 주택 및 선착장이다.

 

 

 

▲ 선착장에서 본 동도의 꼭데기, CC-카메라와 갈메기들이 보인다.

 

▲ 동도 선착장에서 동도 이사부길 계단까지 늘어선 관광객들, 예전에는 계단을 따라 경비대의 숙소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 숫돌바위

이 바위는 동도 선착장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한국 전쟁 후 독도 의용 수비대원들이 생활할 당시 칼을 갈았다는 곳으로, 바위의 암질이 숫돌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매년 5월이면 섬 전체에 걸쳐 자리를 잡는 괭이갈매기떼들, 독도 주의사항중 하나가 갈메기에게 새우깡 주지 말라는것도 있다. 금연은 당연 금지사항이다.

 

▲ 부채바위

부채바위는 동도 옆에 위치한 뾰족한 바위로 남측에서 바라보면 마치 부채를 펼친 모양이라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독도영토표석으로 "대한민국 동쪽 땅끝"이라고 새겨져 있다.

 

 

▲ 독도섬 주위의 푸른 청정동해의 일부

 

 

 

▲ 숫돌바위(앞)와 부채바위(뒤)

 

 

 

 

 

 

 

 

 

▲ 2014. 6. 19(목)  09:50 독도여 안녕 !!   울릉도를 향해 독도 출발

경찰 독도경비대의 인사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여객선이 입도하거나 출항할때 경비대 근무자들이 선객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다. 독도를 지키는 우리의 아들들이 능름하기도 하지만 의무복무 중이라고 해도 지극히 제한된 공간에서 근무하는것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이제 독도 탐방을 마치고 울릉도로 귀향한다.

 

▲ 2014. 6. 19(목)  11:50 울릉도 사동 도착

 

▲ 우성회식당에서 중식(매운탕)

 

▲ 중식후 도동항 쉼터에서 휴식

 

▲ 도동항 망향봉의 2500년 이상 되었다는 향나무, 줌인한 사진이다.

 

일주도로-

오후 일정은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울릉도의 귀경 및 항일 정신이 담긴 기념관 등을 돌아보는 순서이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엄격한 의미에서 아직 일주도로는 아니다. 일주도로는 울릉도의 해안을 따라 44.2km가 이어지는데 이중 미개통구간(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북면 천부리 섬목구간) 4.4km도로공사가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일주도로라고 하지만 내수전이나 섬목에서 되돌아 와야만 한다.

우리가 ‘울릉도 일주도로’라고 부르는 구간은 내수전~석포를 제외한 내수전~저동~도동~남양~태하~현포~천부~섬목까지의 포장도로를 말한다. 

 

▲ 울릉도 일주도로의 개념도

 

 

▲ 2014. 6. 19(목)  13:30 거북바위 도착

일주도로를 따라 거북바위에 도착.

거북바위는 울릉군의 서면 남양 3리에 위치한 바위이다. 이 거북바위에는 바위 위로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이와 내려가는 거북이가 보는 방향에 따라 6~9마리 정도 있다고 한다. 바위 오른쪽 산기슭에는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8호)가 자리 잡고 있다.

 

▲ 통구미 마을

거북바위가 위치한 마을로 해안가에 위치한 호텔이름은 거북호텔이다.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게 솟아 있고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거나 거북이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통구미(桶龜尾)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도동일원에서 버스를 타면 사동을 거쳐 이곳 통구미까지 약 25분이 걸린다고 한다. 

 

 

 

 

 

 

 

 

 

 

▲ 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이동중, 군데군데 버스기사 및 관광해설사의 설명이 있었지만 거의 다 까묵었고 사진을 찍을만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울릉군 공설운동장
울릉군 서면 태하1리 소재(태하삼거리 일대)5만3천m2 부지에 총 160억원을 투입 2009년 4월 착공 2011년도 완공되었다. 천연잔디구장에 2천명규모 관람석과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휴게공원등 다목적 사용..잔디구장에서 축구도 하고 프로 축구단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이용 된다고 한다. 일주도로를 돌아보면서 볼 수 있다.

 

▲ 2014. 6. 19(목)  14:30 관광 모노레일 도착
서면 태하리 향목에 설치될 관광모노레일이다. 이 구간에는 산길과 등산길이 있으나 직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르고 구불구불해 일반인들이 태하 등대까지 오르기는 쉽지 않
아 주민들은 찾지만 관광객은 거의 찾지 않고 있는 곳이었다. 모노레일이 설치된 후 관광객들이 이를 이용 태하등대까지 올라가서 바다쪽으로 돌출된 돌산인 대풍령에 자생하는 향나무 숲과 우측에 현포리의 해안절경, 좌측으로는 서면 학포리 등의 해안선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 모노레일을 타고 향목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돌아본 태하항의 모습이다.

 

 

▲ 경사는 꽤 있는듯 한데 실제 느끼는 체감은 그렇지 않고 속도 또한 매우 느리고 거리도 짧은 편이다.

 

 

▲ 모노레일을 내려서 삼거리에서 왼쪽길을 따라 태하등대(향목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 울릉군 서면 태하리 "태하항"의 모습이다. 모노레일을 내려서 태하등대로 올라가면서 내려본 모습이다.

 

 

▲ 태하등대

일명 울릉등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1958년 최초로 점등 되어 50㎞까지 불빛이 나아간다고 한다.

 

 

▲ 향목전망대

 

 

 

▲ 전망대에 서면 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흐릿하지만 좌에서 우로 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봉과 현포항이 내려 보인다.

 

 

▲ 한국의 10대 비경에 속한다는 태하 향목 대풍감 해안절벽 주상절리의 모습, 향나무 자생지이다.

대풍감은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배를 새로 만들어 놓고 바람이 불때를 기다렸다가 바다에 띄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현포항

 

 

 

▲ 송곳봉(성불사)을 향해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 찍은 수중바위(좌)와 코끼리바위(우)인데 위치가 현포항쪽에서 보아야 정상적인 코끼리 모습이 나오는데 천부항에 지우쳐서 코끼리의 형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 2014. 6. 19(목)  15:35 성불사 도착

성불사는 차량을 이용하여 송곳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 송곳봉의 높이는 430미터

 

 

 

 

▲ 역시나 일정이 촉박하여 단체 여행이나 관광이 대부분 그렇듯이 성불사 주차장에서 송곳봉을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2014. 6. 19(목)  16:00 섬목 도착
섬목과 관음도 이어주는 연도교
울릉도의 부속섬 중에서 죽도, 독도 다음으로 큰 섬은 관음도이다. 평지가 제법 넓은 섬이지만 관음도는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무

인도이다. 이 관음도와 울릉도를 잇는 연도교가 2012년 여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관음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 개척 당시 경상북도 경주에서 입도한 사람이 배를 타고 고기를 잡다

가 풍랑을 만나 이 섬에 올라갔다 추위와 굶주림에 떨다가 밤새 불을 피워 놓으니 깍새가 먹이를 찾아 온 것을 잡아 먹었다고 하며

, 맛이 좋아서 그 뒤 이 섬을 깍개섬.. 깍새섬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연도교를 향해 올라가면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삼선암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이번 교육에서 찍은 사진은 모조리 어둡고 흐린게 아쉽다.

 

 

▲ 사진에 보이는 달팽이 계단을 통해서 연도교로 가게된다. 계단외에도 별도로 엘리베이트가 있다.

 

▲ 연도교는 2012년도에 준공되었으며 길이 140미터, 폭 3미터라고 한다.

 

 

▲ 해안도로와 연도교로 통하는 계단

 

▲ 관음도 안내판

일정이 촉박해서 연도교만 보고 관음도를 눈앞에 두고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 2014. 6. 19(목)  16:30 안용복 기념관 도착

울릉군 북면 천부4리(석포길)
기념관은 2만7000여㎡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실, 강당, 4D 영상관, 포토존, 정보검색기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
다. 전시실은 안용복 선생의 활동 내용을 담은 숙종실록을 비롯해 울릉도·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밝힌 일본측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실외에는 안 선생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한 상징 조형물과 안 선생을 기리는 사당이 마련돼 있다. 옥상에는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는 지점에 전망대를 마련했다.
안 선생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태어난 어부 출신으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나 일본으로 건너가 도쿠가와 바쿠후(막부)로부터 울

릉도·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어업권이 조선에 있다는 문서를 받아내는 등 독도 수호에 큰 공을 세웠다.

 

 

 

▲ 죽도가 눈앞에 들어온다. 반대로 죽도의 전망대에 서면 역시 안용복 기념관이 눈에 들어온다.

 

▲ 2014. 6. 19(목)  17:35 나리분지 도착

나리분지 [羅里盆地]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분지. 면적은 1.5㎢, 동서와 남북 간 길이는 각각 1.5㎞와 2.0㎞이다. 신생대 제3기말에서 제4기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체의 함몰에
의해 형성된 화구원이며, 그 안에서의 재분출로 알봉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알봉분지와 나리분지로 분리되었다. 사방이 5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넓은 평야지대를 이룬다.
토지는 대부분 밭으로 이용된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기온역전 현상이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겨울에는
3m 이상의 눈이 쌓이기도 한다. 이러한 자연조건으로 인해 '우데기'라고 하는 독특한 가옥구조의 너와집이 많았으나, 현재는 주택개량사업으로 몇 채의 보존가옥만 남아 있다. 주민들은 밭작물 중심의 농업에 종사하며, 특히 천궁·황금·황귀 등의 약초와 더덕·명이나물 등의 산초재배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도동일원에서 버스를 타면 - 사동 - 통구미 - 남양 - 구암 - 학포 - 태하 - 현포 - 평리 - 추산 - 천부 - 를 거쳐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투막집 (북면 나리)
울릉 나리 투막집은 1940년에 세워진 것이지만 울릉도 개척당시(1882)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가 된나리 투막집은,울릉도의 귀중한 문화재 자료로제182호는 북면 나리 117-4번지와,
제183호는 북면 나리 307번지 외 두필지가 있으며,1987년 울릉군에서 토지와 가옥을 매입하여 보수ㆍ관리하고 있다.
이집은 4칸 '-'자 집으로 큰방,중간방,갓방은 전부 귀틀구조로 되어있다. 큰방과 중간방은 부엌에서 '내굴'로 되어 있고 ,갓방은
집 외부에 돌리 우데기를 돌출시켜 별도의 아궁이를 설치했다. 집 주위는 전부 우데기를 돌리고앞 부분에는 폭을 넓게 잡은 축담이 있다.

 

 

 

▲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너와집 (북면 나리)
경상북도지정 민속자료 제55호 울릉 나리 너와집은 2007년 12월 31일자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울릉도 개척당시(1882)에 있던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너와집으로서 1940년대에 건축한 것이다.
이 집은 4칸 일자집으로 지붕은 너와로 이었다. 큰방, 중간방, 갓방은 전부 귀틀구조로 되어 있는데 큰방과 중간방은 정지(부엌)에서 내굴로 되었고, 갓방은 집 외부에 돌린 우데
기(방설벽)를 돌출시켜 별도의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집주위에는 전부 우데기를 돌리고 앞부분에는 폭을 넓게 잡은 죽담이 있다.

 

 

 

 

 

▲ 나리분지 늘푸른식당에서 석식

 

 

▲ 숙소로 이동하여 하루 일정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