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거리에서 돌아보면 방금 내려온 대암봉이 지척에 보인다. 왼쪽 봉우리가 대암봉이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20미터쯤 내려가면 용암산 옥천이다.
▼ 정면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서있고 오른쪽에 옥천 안내판이, 왼쪽에 옥천이 있다.
▼ 옥천
이 우물은 용암산성(대구광역시 기념물 제5호)안에 위치해 있으며 산 정상(해발 382m)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임진왜란(1592~1598)시 백성들과 의병들이 왜군에 맞저 이 산성에 들어와 항쟁하였으나 전세가 불리해 장기간 고립되자 그ㅡ 난국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물을 판것이 유례이다. "옥천(玉泉)"이란 명칭은 항상 옥같이 맑고 찬 물이 솟아난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며 돌을 쌓아놓은 모습이 자연부락의 우물을 연상케 한다.
▼ 옥천에 서있는 수호신처럼 보이는 커다란 나무
▼ 옥천에서 다시 삼거리 방향으로 올라가서 ~
▼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용암산 정상방향으로 간다.
▼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는 정상방향은 넓은 개활지로 평원과 같은 느낌을 가져다 준다.
▼ 진행방향의 좌측으로는 대구시내가 멋지게 펼쳐진다.
▼ 뒤돌아보면 역시 내려온 대암봉의 모습
▼ 앞 삼거리에서 150~200여미터 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 이정표(←150m 정상, →옥천 200m)
진행해온 방향에서 보아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용암산 정상방향이고 직진하면 도동 대구포항고속도로(도동대교)에서 올라온 용암산 입구 방향이다.
▼ 정상은 잠시뒤에 확인하기로 하고 직진하여 큰 나무가 서있는 곳으로 향한다.
▼ 이정표 삼거리에서 약 80미터쯤 가면 큰 나무 우측에 안내판 3개가 나란히 서있고 ~
▼ 큰 나무의 왼쪽편에 도동대교 부근에서 용암산으로 올라오는 입구가 있다. 이곳이 일반적인 용암산 입구인 셈이다.
▼ 다시 발걸음을 돌려 정상표시 이정표가 서있던 삼거리로 되돌아 간다.
▼ 뾰족한 대암봉이 가까이 서있다.
▼ 이정표 앞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용암산 정상으로 가기로 한다.
▼ 이정표 앞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등로는 잡풀에 묻혀서 전혀 보이지 않지만 1분 이내에 자그만 헬기장에 도착한다.
▼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올라가면 방공호와 용암산의 정상부가 있는데 헬기장에서 직등으로는 잡풀과 넝쿨로 진행이 곤란하여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정상으로 올라 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조금 과장한다면 키만큼 되는 넝쿨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다가 겨우겨우 넝쿨에서 헤어나 옥천 옆 삼거리로 되돌아 나왔다. 용암산 정상부 전체가 잡목과 풀, 넝쿨로 뒤얽혀 한마디로 엉망이다. 금년 여름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로 인해 인력이 미치지 못한 탓일것이다.
아래사진은 용암산 정상부근에서 본인이 움직인 GPS궤적이다. 녹색화살표로 표시된 구간은 넝쿨로 생지옥을 경험한 곳이다. 마치 늪속에 빠저셔 한참을 헤메다 겨우 헤어난꼴이다.
▼ 좌측으로 대구포항고속도로의 도평터널이 보인다.
▼ 겨우겨우 옥천 옆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
▼ 다시 되돌아 올라갈 대암봉을 바라보고 급내리막길을 따라 대암봉으로 향한다.
▼ 20분을 걸어서 산행안내판이 있는곳으로 되돌아 온다. 대암지와 토골
▼ 우측 아래로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도동 JC 부근
▼ 산행 안내판
▼ 옻골동네
▼ 산행 안내판
▼ 산행 안내판에서 완만한 길로 100미터쯤(1분 이내)면 대암봉 정상으로 되돌아 온다.
▼ 대암봉 정상에서 20여미터쯤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옻골 방향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 평상있는 쉼터 삼거리 50미터 이전쯤 생구암 봉우리의 절개면이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보인다.
▼ 앞 이정표 삼거리에서 약 7분쯤 내려오면 이곳 쉼터 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길은 철계단을 올라서 생구암 바위쪽으로 진행하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봉우리를 우회하여 내려가는 길이다.
▼ 대암봉에 올때 직진길로 왔으므로 하산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 쉼터 삼거리에서 사면길로 편안하게 3분쯤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에서 내려오는 길이 생구암과 연결된 길이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 8분쯤 내려오면 체육시설 겸 쉼터에 닿고 ~
▼ 1분뒤에 헬기장을 통과 ~
▼ 3~4분뒤 평상과 벤취가 있는 간이쉼터를 만나고 ~
▼ 약 3분뒤 오늘 출발지점인 옻골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 시간이 좀 남아서 부근을 좀 돌아보기로 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좌측길로 가지않고 직진하여 평탄한 길로 3분쯤 가다가 벤취 1개를 만난다.
▼ 2분쯤 내려가면 자그만 공터에 산림욕이라는 간판을 만나고 ~
▼ 산림욕장 공터에서 직진하여 내려간다.
▼ 완만한 내리막길로 약7분쯤 산을 다 내려왔을때쯤 등로 오른쪽 아래에 묘1기를 만나고 ~
▼ 산기슭을 내려서면 길이 왼쪽으로 휘어지며 80~100여미터 가면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고 ~
▼ 시멘트 길을 따르는 오른쪽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나란히 간다.
▼ 시멘트길을 따라 150여미터 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간다. 이정표가 서있는 지점은 확인은 못했지만 중동지 못둑으로 추측된다.
▼ 이정표(←등산로 입구, →시내)
▼ 벼가 익기에는 아직 많은 햇살이 필요할것 같다. 며칠전 보도에는 금년이 생각보다 풍년이 예상된다고 한다.
▼ 이정표 삼거리에서 3분쯤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면 아스팔트 도로와 접하는 삼거리를 만난다. 도로 맞은편 주택에 옻골로 13길 42번지라는 주소판이 붙어있다. 좌측은 옻골, 우측은 시내방향이다.
▼ 삼거리로 빠져 나와서 보면 좌측 구석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시내, →옻골, ↑등산로입구)
▼ 삼거리에서 좌측 옻골방향으로 턴하자 말자 다시 우측으로 턴하여 ~
▼ 시멘트 도로를 따라 2분쯤 가면 작은 다리를 건너서 ~
▼ 다리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대암봉이 보인다.
▼ 다리에서 1분 내에 아스팔트 도로와 접하는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좌측은 옻골마을, 우측은 시내방향이다.
▼ 삼거리로 빠져 나오면 좌측에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서있고 삼거리의 우측으로 맞은편에는 대암봉 산객에게는 유명한 새바우식당이 있고 상동 표지석과 소동골로 연결되는 시멘트 포장도가 열려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옻골 주차장으로 향한다. 옻골로 가는 아스팔트 도로의 오른쪽에 근수종합식품이 있다.
▼ 도로 뒤로 대암봉이 보인다.
▼ 새바우식당(대구 동구 둔산동 1070-108) 앞 삼거리에서 약 13분쯤(800미터) 걸으면 옻골 주차장에 도착한다.
▼ 베낭을 차에 벗어놓고 옻골마을 입구를 잠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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