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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초례봉

장군산에서 초례봉으로 ~

by 영영(Young Young) 2010. 5. 26.

 

2010.5.26(수), 약간 흐리고 쉬원, 산행하기 좋음

 

어제 저녁 퇴근길에 직장 동료들과 쏘주를 한잔 했기에 오늘은 해독산행을 해야겠다고 맘묵고 아침 8시쯤 일어나서 고양이 세수만 한채 집을 나섰다. 특히 이사전의 장군산과 이사후의 초례봉을 잇는 산행이어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산행이 되는 셈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하양 대가대 앞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ㅇ 소요시간 :  5시간 30분 (대가대에서 출발 9:10, 귀가 14:40)

 ㅇ 거      리 :  12~13km

 ㅇ 대구 동구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들머리를 이용할 수 있는 산행코스이다. 또한 심하지 않은 경사와 아늑하고 조용한 능선길을 즐길 수 있다. 

   

▼ 오늘 산행의 출발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정문

 ▼ 대가대 캠퍼스에서 바라본 장군산 꼭데기 모습

 ▼ 장군산 정상의 조금 아래 부분의 모습인데 산아래 채석장에서 산을 다 갉아먹은 상태이다.

 ▼ 대가대 캠퍼스 옆에 자리잡은 저수지

 ▼ 저수지를 지나서 널찍한 길을 따라 장군산의 초입을 찾아간다.

 ▼ 장군산 초입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활용창고의 아랫쪽에 초입길이 있다.

 ▼ 샘터

말이 샘터지 물이 고인적은 거의 없다. 쉼터라고 하는것이 오히려 나을텐데 ~

 ▼ 경일대.부호리 갈림길

샘터를 지나서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따르면 갈림길에 도착한다. 왼쪽길은 부호리와 경일대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장군산은 직진하여 올라간다.

 ▼ 묘터앞에 서면 하양읍내가 쉬원하게 내려보인다.

 ▼ 우회로

좌.우 어느방향으로 가도 장군산 정상과 연결이 된다. 통상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왼쪽으로 내려온다.

 ▼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다 베어 버리자 넓은 평원 같은 느낌을 준다.

 ▼ 제2체육시설

 ▼ 제2체육시설의 맞은편 아래에는 채석장이 있어서 장군산을 열심히 갉아먹고 있다.

 ▼ 제1체육시설

 ▼ 장군산 정상석(해발 312m)

장군산에 대한 유래가 없는것이 아쉽다.

 장군산 정상에서 초례봉으로 향하는 길목

왼쪽으로 내려가면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하여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한다.

  ▼ 돌탑도 아니고 누가 돌을 여기에 이렇게 가지런히 모아 두었을까? 작년 이맘때 이곳에 왔을때와 변함이 없다.

  ▼ 하양에서 숙천으로 이어지는 방향

 ▼ 삼각점봉

 

 ▼ 삼각점봉에서 이어지는 다음 봉우리

 ▼ 환성산 능선

 ▼ 마사토 봉우리

봉우리의 왼쪽은 하양읍 남하.부호리 쪽과 연결되는 길이 있다. 초례봉은 직진(우측)한다.

 ▼ 마사토 봉우리에서 바라본 지나온 방향, 나무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방금 지나온 삼각점 봉우리

 ▼ 숙천 갈림길

마사토 봉우리를 지나면 힘든 오르막 없이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은 숙천, 우측은 초례봉.낙타봉.환성산 방향, 우측으로 간다.

 ▼ 숙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100여미터 진행하면 바위 몇개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오른쪽 둥글무레한것이 무학산, 사진 중앙의 숙천으로 이어지는 골에 기도원인 청천다락원이 있다.

 ▼ 청천다락원(기도원)

 ▼ 바위 봉우리를 내려서는 길 우측 바위에 설치된 기도원의 십자가

 

 ▼ 멀~리  대구스타디움

 

 

  ▼ 철탑을 지난다. 골 아래로는 대구 숙천동네

 ▼ 대구 숙천 SK에너지 대구물류센타

 ▼ 낙타봉 직전의 658m봉

자그만 소나무 한그루가 봉우리의 입구에 서있는 658m봉, 이곳에서 잠시 헤멨다.

작년 5월 11일, 오늘과 같이 대가대를 출발 장군산과 이곳을 거쳐 낙타봉, 환성산, 무학산을 한바뀌 돌아본 적이 있다. 왼쪽으로 가면 낙타봉, 환성산 방향이고 가보지 못한 오른쪽이 초례봉 방향인줄 알았는데 잠시 오른쪽길을 따라 내려가니 하양읍 대곡리로 이어지는것으로 보였다. 그러면 내가 갈려는 초례봉은? 결론은 이 봉우리에 오르기 몇 십미터 직전에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가야 한다. 특별한 이정표가 없기 때문에 오늘 나처럼 장군산에서 초례봉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순간 당황하기 쉬운 지점이다.  

 ▼ 좌측 낙타봉과 우측 환성산

 ▼ 하양 대곡리 계곡과 장군산 뒤로 하양읍 모습

 

 

 

 ▼ 조금 가파른 내리막의 로프길을 따라 내려가고 ~

 ▼ 59번 철탑을 지나서 ~

 ▼ 초례봉으로 가는길에 돌아서 바라본 낙타봉과 환성산

 ▼ 이정표 앞에서 초례봉은 왼쪽으로 ~

 ▼ 이정표(←초례봉 0.3km, →낙타봉 환성산, ↗산림욕장)

 ▼ 오른쪽으로 가면 산림욕장 방향이다.

 ▼ 자그만 헬기장 봉우리를 지난다.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를 만나고 ~

 

 ▼ 초례봉 정상에 이른다.

 ▼ 제일 뒷 능선이 팔공산 능선..비로봉이 보인다.

 

 ▼ 환성산도 가깝게 보이고 ~

 ▼ 초례봉 정상석 아래로 반야월(안심) 동네를 품고 있다.

  ▼ 초례봉 바로아래 삼거리, 신서지 방향 좌측길로 간다.

 

  ▼ 며칠전에 바닥에 드러누웠던 이정표를 누군가 나무에 기대어 세워놓았다. 그러나 이정표가 서있는 안심역 방향은 로프로 막아놓아 진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가지말라는 길로는 가지 말아야지?

 

  ▼ 내가 가는 있는 신서지 방향은 팻말이 떨어져나가고 없다. 신서지 방향은 직진이다.

 

 

 

 

  ▼ 암반구간

사진에 보이는 아줌씨도 끄떡없이 자연스럽게 내려간다. 사진상에는 뭐시 대단한 경사처럼 느껴지지만 ~

  ▼ 아래 사진의 지점이 여름철 산행에 최고로 취약한 지점. 땡볕 ~~

  ▼ 초례봉 줄기 아래로 신서혁신도시, 그 뒤로 반야월(안심) 동네

  ▼ 지나온 초례봉 방향을 돌아보며 ~

  ▼ 자그만 돌삐들이 모여있는 전망대, 신서지에서 오르면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지점이다.  

  ▼ 체육시설

  ▼ 체육시설

  ▼ 신서지 못 부근의 초례봉 초입부

 ▼ 신서지

  ▼ 신서지에서 혁신도시 조성지를 지나서 ~

 

  ▼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지나서 ~

  ▼ 영영의 보금자리

  ▼ 아파트 부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