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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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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 산책로(러브로드)

by 영영(Young Young) 2009. 12. 1.

  

 2009. 11. 30(월)  맑음.

 

ㅇ 경산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엔 산책로 7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민속촌&연못코스"와 연인들이 즐겨찾는 "러브로드 코스",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사랑 코스" 등이 있는데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ㅇ 대구 올레1코스를 다녀와서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영남대 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규정된 코스없이 2~3시간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한바꾸를 돌아봤다. 다음에는 지정 코스별로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겠다.

 

 

ㅇ 영남일보에 실린 영남대학교의 러브로드에 관한 기사의 일부다.
지역 대학가 '러브 로드'의 대표격인 영남대 러브 로드의 공식 명칭은 '야화로(夜花路)'다. 매년 4월이면 만개한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루고, 특히 밤에는 벚꽃나무마다 청사초롱이 밝혀져 마치 '밤에 피는 꽃 길'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길이 700m, 너비 3m의 이 길은 1970년 3월 당시 영남대 의상학과에 재직 중이던 안영주 교수(여·70)가 벚나무 300그루를 기증하면서 만들어졌다. 곧바로 개나리, 진달래, 등꽃나무 등도 줄지어 심어져 이 길은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꽃길로 변한다. 그러나 이 길은 20여년 전부터 공식 명칭보다는 '연인이 함께 걸으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러브 로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대학 본관과 생활과학대학 사이 '거울못'을 출발해 뒷산 정수장까지 곧게 뻗어있는 이 길은 흙길인데다 길 왼쪽은 산이고, 오른쪽은 목장을 끼고 있어 호젓함을 더해 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제격이다. 이 길을 한참 가다 왼쪽 산길로 빠져나가면 안동수몰지구와 경주에서 이전·복원된 6채의 전통가옥,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단지, 소나무 숲으로 우거진 산책로, 2만평 규모의 민속원 등을 만날 수도 있다.

 

▶ 영남대학교 박물관 정문, 박물관 정문은 영남대학교 정문과 경산소방서 사이에 있다. 정문은 보통은 닫겨 있는 상태이고, 정문 왼쪽에 붙어있는 쪽문으로 들어간다.

 

 ▶ 영남대박물관 전면. 건물의 왼편에 "천마탑"이 서있다.

 

 ▶ 천마탑 앞을 지나서 ~

 

 ▶ 20여미터 가면 돌탑이 있고 돌탑 앞에서 왼쪽으로 꺾는다. 산책로가 시작되지만 표지판이 없는것으로 보아 지정 산책로는 아닌 모양이다.

 

 ▶ 돌탑을 지나 20여미터 가면 만나는 비포장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 솔숲을 200여미터 가서 인도블럭이 깔린 4거리에서 직진한다.

 

 

 

  ▶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서 낙엽이 무성하다.

 

 ▶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

 

 ▶ 요금소를 지난다.

 

 ▶ 요금소를 지나자 마자 곧바로 왼쪽 솔숲으로 들어서 적벽돌 건물앞을 지나 운동장앞으로 간다.

 

 ▶ 운동장의 맞은편에 있는 학군단 건물을 지나서 100여미터 직진하여 ~

 

 ▶ 영남대 노동조합 흰색건물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 대학본부 건물의 정문을 지나 왼쪽으로 꺾어들면 ~

 

 ▶ 주차장이 나오고 그 뒤의 식당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종균배양 막사 앞을 지난다.

 

 ▶ 종균 막사 앞을 지나 조금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민속촌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 민속촌 뒤로 진행해서 좌측으로 꺾어 산길을 따라가면 처음으로 표지판을 만난다. 지금 가는길이 민속촌-러브로드 코스 겸 민속촌&연못 코스이다. 산책로는 이와같이 거의가 넓은 신작로 같다.

 

 

 

 ▶ 직진해서 몇십미터 가면 삼거리에 표지판 두개가 서있고 왼쪽으로 꺾어서 민속촌-러브로드 코스로 간다. 오른쪽 방향은 민속촌-러브로드 코스 겸 민속촌&연못 코스이다

 

 

 

  ▶ 산책중에는 흡연을 삼가하라는 경고문. 이것도 모르고 뻐꿈뻐꿈하면 무식꾼 된다.

 

 ▶ 몇십미터 진행하면 또다른 삼거리에 표지판 두개가 서있고 왼쪽으로 꺾어서 숲사랑길로 내려간다. 오른쪽 방향은 민속촌-러브로드 코스이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정수장 시설?

 

 

 

 ▶ 20여미터 후방에 "숲사랑" 표지판이 서있고 ~

 

 

 

 ▶ 10여미터 후방에 "숲사랑" 표지판이 또 서있고 ~

 

 

 

 ▶ 100여미터 후방 안부(좌측에 자그만 못)에 "숲사랑"표지판이 서있고 ~

 

 

 

 ▶ 10여미터 후방 삼거리에 "숲사랑"표지판이 서있고 왼쪽으로 꺾어 숲사랑 1코스를 따라 올라간다.

 

 

 

 ▶ 진행로의 좌측으로 억새들이 무성한 그다지 크지 않은 못이 있다.

 

 ▶ 못을 왼쪽으로 끼고 오르는 길에 "숲사랑-1코스" 이정표

 

 

 

 ▶ 20여미터 후방 삼거리에서 "숲사랑-1코스"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솔숲길을 따라간다.

 

 

 

 ▶ 간벌목을 쌓아놓은곳 뒤로 벤취2개가 놓여있다.

 

 ▶ 20여미 후방 4거리에는 여러개의 표지판이 서있다.

 

 

 

 

 

 ▶ 왼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숲사랑-2코스"이다. 지금까지 지나온길은 "숲사랑-1코스"였다. 30여미터 후방에 파이프조 스레트지붕 건물을 지나서 표지판을 만나고 ~

 

 

 

 ▶ 삼거리의 왼쪽에 표지판 1개,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

 

 

 

 ▶ 다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80여미터 후방에 간이체육시설, 오른쪽으로 "숲사랑-2코스"를 따라 내려간다.

 

 

 

 

 

 

 

 ▶ 내려가는 길에 표지판

 

 

 

 ▶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아주 잠시 완만히 올라가면 운동시설이 나타나고 ~

 

 ▶ 운동시설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까전에 스쳐간 지점이다. 운동시설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숲사랑-1코스"방향을 따라간다.

 

 

 

 

 

 ▶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숲사랑-1코스"방향으로 ~

 

 

 

 

 

 

 

 ▶ 이중 철문이 달린 건물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서 ~

 

  ▶ 우사를 지나고 ~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

 

  ▶ 낙엽쌓인 호젓산 길을 따라간다.

 

 

 

 ▶ 연못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한바꾸 빙~~ 돌아간다.

 

 

 

  ▶ 연못 주위로 성가실 정도로 표지판이 많다. 다 필요한 표지판이겠지 ~

 

 

 

 

 

 

 

 ▶ 물오리 몇마리도 유유자적이었다.

 

 

 

 

 

  ▶ 못 주위에는 억새군

 

 

 

  ▶ 못을 한바꾸 돌고는 왼쪽으로 ~

 

 

 

 

 

 

 

  ▶ 도로를 횡단하여 올라가면 민속촌으로 가는 길

 

 ▶ 민속촌 앞을 지나고 ~

 

 

 

 

 

 

 

 

 

 

 

 

 

 

 

  ▶ 대학본부 뒤 주차장.

이곳이 민속촌과 산책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들머리겸 날머리다.

(클릭하면 확대)

 

 

 

 ▶ 야구장을 지나고 ~

 

 ▶ 박물관 정문앞

 

 ▶ 소방서 앞 도착.  땡 땡 땡 ~~  오후 5시경이 되었다. 와이푸가 잔업이면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갔으면 싶아서 전화를 하니까 안 받는다. 일단 집으로 간다.

 

  ▶ 삼보 CP-100 저장궤적, 중간에 밧데리가 다되어 다운됨(구글지도)

궤적을 보니까 출발점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까지 다녀온것 같다.

 

  ▶ 삼보 CP-100 저장궤적 (다음지도)

 

  ▶ 삼보 CP-100 저장궤적 (구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