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둘러보기

낙대폭포(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by 영영(Young Young) 2010. 1. 23.

 

10.01.21(목) 포근, 오후시간 잠시 산책

 

오후에 잠시 시간이 있어서 청도군청 주차장에 차를 세운뒤 낙대폭포를 다녀왔다. 낙대폭포 까지는 포장길이기 때문에 운동에 관계없이 폭포만 구경하고 싶다면 승용차로 다녀와도 좋지만 촌길을 따라 낙대폭포까지 가는 길은 40분이 체 걸리지 않는다. 낙대폭포로 가는 길에는 송정지와 대동지 못이 있고, 고찰은 아니지만 청화사와 대응사절이 있을뿐 아니라, 특이한 한옥학교도 돌아볼 수 있다. 

 

 

 ▼ 청도 남산 등산로 안내도(낙대폭포 등산안내소 앞에 설치된것)

 

 ▼ 청도군청 건물 정면에서 좌측도로를 따라간다.

 

 ▼ 약 100여미터 안가서 진행로 좌측 안쪽에 조그만 정자가 보인다. 낙대폭포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 잠시 따라가 본다. 입구에는 돌탑 1기와 경주 첨성대를 본딴 적벽돌 조형물, 그 뒤로 조그만 정자가 보인다.

 

 ▼ 묘 옆에 서있는 비석의 내용을 보면 청도김씨 시조에 대한 내력을 소개하고 있다.

 

 ▼ 묘 한 켠에는 백주년 기념탑(충효전가)이 서있다.

 

 ▼ 다시 도로로 되돌아 나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조금을 가서 대동지 못둑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군청 앞에서 못둑 삼거리까지 약 3분 거리이다.

 

 

 

 ▼ 우측길로 잠시 가면 도로 우측에 제실이 하나 있는데 입구에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서 종가를 확인할 수 없었다.

 

 ▼ 제실 뒤에는 제법 큰 송정지 못이 있다. 도로변에는 눈여겨 보지 않으면 못이 있는지 알 수 없을것 같다.

 

 ▼ 도로의 좌측(제실의 맞은편) 도로변에도 대동지 못이 있다. 규모는 송정지 못과 비슷하다.

 

 ▼ 대동지 못의 우측(도로의 우측)에는 봉황 한정식 식당이 있는데 꽤 운치가 있어 보여 시간날때 한번 찾아오고 싶다.

 

 

 

 

 

 ▼ 도로의 좌측 산기슭에는 대동지 못으로 흘러들어가는 작은 계곡과 그 뒤로 도래솔이라 불리는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다.

 

 ▼ 제실을 지나 약 5분 정도를 가면 도로 우측에 청화사 표지석을 만난다.

 

 ▼ 인터넷에 청도 청화사 사찰에 대한 유래를 찾을려고 했지만 특별한 기록이 없었다. 천태종 계열의 최근 축조된 사찰 같다.

 

 ▼ 도로의 좌측으로 주차장과 정각이 보여서 다가가 보았다.

 

 ▼ 정자의 이름은 화산정이다.

 

 

 

 ▼ 정각 앞에 화산정의 내력이 쓰인 비석이 있다. 2005년경 청도유림에서 전 청도군수 주재영씨와 관련하여 여기에 정각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 청화사에서 약 1~2분을 가면 도로의 좌측으로 화산정 뒷쪽에 조계종 계열의 대응사 사찰이 있다. 도로의 좌측에 황금색 글자를 세긴 대응사 표지석이 있다.

 

 ▼ 배대응 스님 공적비

 

 ▼ 대응사 창건 기념비 및 대응사 표지석

 

 ▼ 이 사찰의 창건주인 배대응 여승의 부도가 있고 그 뒤로는 약사여래부처가 있다.

 

 ▼ 경내로 들어서기가 멋적어 입구에서 대웅전을 바라보고는 뒤돌아 나왔다.

 

 ▼ 대응사를 지나 약간의 오르막길을 따라 4분쯤 오르면 길 오른쪽에 한옥학교 입구가 나타난다. 사진은 대응학교의 입구부분이다.

 

 ▼ 한옥학교 입구

 

 ▼ 몇미터 떨어져 있는 또다른 한옥학교 입구

 

 ▼ 입구 건물에는 "한옥학교"라는 현판이 붙어있다.

 

 ▼ 목조와 천년한옥

 

 무실루,,,,

 

 

 

 ▼ 사찰의 풍경대신 .....

 

 

 

 ▼ 한옥학교에서 내려다본 청도읍 소재지

 

 

 

 ▼ 한옥학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3분 정도 가면 도로 좌측에 폭포 계곡집 식당이 있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문은 잠겨져 있다.

 

 

 

 ▼ 식당 맞은편에 산으로 연결된 소로길이 보이고 리본이 달려있는데 이길은 낙대폭포의 우측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 식당에서 약 3분쯤 뒤에 낙대폭포의 실질적인 입구로 안내소와 등산 안내도 등이 있다. 승용차가 이곳까지 들어올 수 있지만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놓치는 않았다.

 

 

 

 ▼ 낙대폭포와 청도 안내문

 

 ▼ 낙대폭포

청도 팔경의 하나인 낙대폭포는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남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30여미터의 폭포로 기암괴석이 들어선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질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꽂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방울이 더위를 잊게한다. 가을이면 오색이 단풍이 풍벽을 이루고 겨울에는 빙벽을 이룬 모습이 거대한 은병풍을 두른듯하다. 특히 신경통에 효음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하며 매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 청도남산 등산로 안내도, 안내도에 의하면 여기서 남산정상까지는 5.6km이다

 

 

 

 ▼ 등산 안내소 옆에 자리한 쉼터

 

 ▼ 안내소에서 폭포로 이어지는 길은 원목 울타리와 바닥돌로 조성하여 놓았다.

 

 ▼ 폭포로 이어지는 곳에는 가로등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야간에 산책하기에 좋을것 같다.

 

 ▼ 도로 중앙에는 지압도로로 만들어 놓았다.

 

 ▼ 길 옆에는 산죽도 보인다.

 

 ▼ 낙대폭포 아래에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의 위험이 있어 출입을 통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관리인도 보이지 않았다. 뒷쪽에 낙대폭포가 보인다.

 

 

 

 ▼ 안내소를 지나 약 5분을 걸어가면 낙대폭포 앞에 이른다. 여름이면 쉬원한 물줄기를 선사 할텐데 겨울이라서 얼어있어 아쉽다.

 

 

 

 ▼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살펴보기 위해 낙대폭포 앞을 지나 자연석 돌계단을 지나서 올라간다.

 

 ▼ 오름길에 폭포를 뒤돌아 보며 ~

 

 

 

 ▼ 돌계단이 끝나면 잠시 중치만한 바위의 너덜지대를 따라간다.

 

 ▼ 요주의 갈림길 지점이다. 너덜지대가 끝나갈 무렵 다줄기 나무가 서있는 앞에서 바닥이 평평한 왼쪽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렸지만 왼쪽으로 가게되면 남산으로 가는길이 두어번 획갈리게 된다. 오른쪽으로 꺾어서 바위가 많은 방향으로 가야한다.

 

 ▼ 오른쪽으로 꺾어서 잠시 바위 너덜길을 따라간다.

 

 ▼ 철책이 쳐진 철문을 지나서 ~

 

 ▼ 오르막길 끝에 연안송씨 묘를 만나면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작은 돌탑이 있는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간다. ,,,,,,,,오늘은 다줄기 나무 앞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몇번의 갈림길에서 길이 빗나가는 바람에 낙대폭포 주변 정찰만 잠시하고 되돌아 왔다. 낙대폭포를 거쳐 남산을 돌아보는 일은 다음 숙제로 미뤄야 했다.

 

 

 

'▣ 둘러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선 공원  (0) 2010.05.14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신둔사  (0) 2010.03.10
영남대학 산책로(러브로드)  (0) 2009.12.01
대구수목원...까치봉 등산후 ~  (0) 2009.11.03
천안 태조산공원  (0)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