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둘러보기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신둔사

by 영영(Young Young) 2010. 3. 10.

 

 10. 3. 10 (수) 흐림

 

어제 저녁부터 눈이내려 남성현재가 막히고 고속도로가 미끄러워 퇴근을 하지않고 저녁 근무시간까지 직장에 머물기로 했다. 청도역 근처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떼우고 직장에 들어와 잠시 눈을 붙이고 난뒤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하여 인근에 있는 신둔사에 다녀왔다. 범곡리 마을뒤에서 신둔사까지는 비록 농로였지만 시멘트 포장도로가 이어져 있다. 범곡리 마을의 자그만 저수지 두개를 지나서 신둔사로 가는 길의 남산골에는 허름한 식당 두어군데가 있고 신둔사로 가기 조금전에 도로 우측으로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열려있다.  소요시간 : 2시간 

 

▼ 단곡지(네이버 지도에는 범곡지로 표기됨)

청도119안전센터에서 범곡1리 복지회관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자그만 저수지를 만난다.

 

 ▼ 범천사

저수지 앞에서 산기슭에 자리한 범천사를 당겨 본 모습이다. 가보지는 못했고 고찰은 아닌듯 하지만 산기슭에 자리잡은 모습이 고풍스럽게 느껴진다.

 

 ▼ 금장지

단곡지 못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역시 별로 크지 않은 저수지 하나가 있다.

 

 ▼ 금장지 앞 신둔사 안내판. 이곳에서 신둔사까지 3Km라고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신둔사까지는 시멘트 표장길이 꽤 넓은편이다.

 

 ▼ 전원주택 외딴 집

 

 ▼ 화양남소회에서 세운 남산 안내도가 서있다.

 

 

 

 ▼ 신둔사로 가는 길 동천리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 어제 내린 적설량은 많지는 않지만 뽀드득 소리와 함께 폭신폭신한 감촉이 느껴진다.

 

 ▼ 신둔사로 가는 길의 좌측에 남산기도원이 있다.

 

 

 

 ▼ 화장실이 있는 공터

이곳에서 화장실 뒤쪽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면 남산으로 갈 수 있다.

 

 ▼ 공터에 서있는 산행 안내판

 

 

 

 

 

 

 

 ▼ 공터에 서있는 남산 이정표

오른쪽 계곡쪽으로 내려가면 남산A코스로 정상까지 1.85Km로 표기되어 있다.

 

 ▼ 공터에서 얼마가지 않으면 우측으로 빠지는 넓은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길을 따라가면 100~200m 이내에 계곡과 만난다. 계곡을 건너서 산으로 들어서면 남산행이다.

 

 ▼ 얼마전 남산에서 헬기장과 장군샘을 거쳐서 신둔사로 내려올때 지나온 지점(왼쪽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좌측)이다.

 

 ▼ 신둔사 입구

 

 ▼ 신둔사
신둔사, 대한불교조계종,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산 657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신둔사는 신라 예장왕때에 보조국사 체징(804~880)이 창건하여 봉림사라 하였는데, 1667년 조선 현종 8년 상견대사가 중창하고 1878년(조선 고종 15년)에 다시 중수하여 신둔사라 개칭하였다.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은 정면 3칸 면적 7.6평 맞배지중으로 조선시대에 중건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큰 법화시 강당으로 사용되는 청풍루는 1988년 신축하였다. 절에서 대중을 모으기 위해서나 때를 알기고 욕계의 6천과 새계 18천과 무색계의 4천을 합하여 28천의 모든 하늘나라 대중이 들으라는 뜻으로 울리는 이곳 범종소리는 이서고국때 왕과 왕족들이 신라군을 피해 은둔하였다는 은왕봉의 정령을 위로하고 있다. * 주요전각 : 대웅전, 삼성각, 청풍루, 종각

 

신둔사 경내는 얼마전에 돌아보았기에 주차장 앞에서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 범곡1리 마을 앞 고목나무

 

 

'▣ 둘러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천 출근길, 비온뒤  (0) 2010.07.13
대구선 공원  (0) 2010.05.14
낙대폭포(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0) 2010.01.23
영남대학 산책로(러브로드)  (0) 2009.12.01
대구수목원...까치봉 등산후 ~  (0)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