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저문다.
올해에는 어느해보다 중요한 한해였다.
투자에 비해서 결실이 부족한 한해같은 느낌이지만 꼭히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는 늘 주어진 현실을 감사하고, 또 현실이 만족치 못하더라도 더 큰 뜻이 있음을 믿고 싶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과 안방살림을 같이 맡아서 고생하는 와이푸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부모님을 늘 이해해주고 열심히 하는 공주
속에 뭐가 들었는지 당체 알 수 없지만 사고 안치는 착한 넘
올해도 별다른 사고없이 이렇게 보낼 수 있게됨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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