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구룡마을, 구룡공소, 하늘아래첫동네) (3)

 ▼ 구룡재(구룡쉼터)와 구룡공소 사이에 위치한 이곳 구룡고개에서 영천 구룡산 정상으로 가게 됩니다.  구룡산 정상(영천)방향 농로 입구에는 감나무와 대나무가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 구룡고개를 내려 구룡공소로 내려가는길에....

  ▼ 진행로 오른쪽 밭둑길에 시그널을 보고 잠시 따라가 보니...좁은 오솔길을 거쳐 소나무 터를 지나 마을 앞을 지나는 도로와 마주쳤는데.... 이 마을이 청도구룡인지, 경산구룡인지 확인하지 못함.

  ▼ 다시 밭둑길을 빠져나와 큰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구룡공소쪽으로 진행,  진행로의 오른쪽 부분...윗쪽 구룡공소가 바라보였다.

  ▼ 도로의 아랫쪽에 위치한 구룡공소이다.  천주교대구대교구 구룡공소 표지판이 있고 앞쪽 공터에는 십자가상이 우뚝섯다.

저기 건물들이 첨에는 초가였는데 근래들어 기와로 정비되었다고 합니다.

  ▼ 도로의 윗쪽에 있는 피정의 집입니다. 이곳 뒷쪽으로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 십자가의 길이라는 푯말이 서있고...푯말의 맞은편 도로를 향하여 들어서면..

  ▼ 돌계단을 올라...피정의 두건물 사이를 통과하면 나즈막한 동산으로 열려있는 십자가의 길이 시작된다.

   ▼ 십자가의 길은 1처소에서 14처 까지로, 각 처소마다 십자가를 세우고 이 십자가에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고 묵상케 하였습니다.

  ▼ 14처소가 끝나는 지점은 구룡산 정상(경산) 바로 아래 지점으로 이곳에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서있고, 십자가의 앞쪽에서는 구룡공소 건물이 내려보인다.    

   ▼ 경산 구룡산 정상은 647m로 영천 정상 675m보다 낮으나 정상석에는 영천 정상과 같게 표시되어 있다. 이 표지석은 지난 2000년 밀레니엄 해맞이 행사때 경산시가 세운 표지석으로 주민들은 동해에서 떠오른 해른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하여 이곳에 정상석을 세웠다고 한다.

   ▼ 정상 옆에는 헬기장이 있고, 정상에는 올라온길 맞은편으로 시그널이 보이는데 이길은 어느쪽으로 연결되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