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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수성범어제니스 방문

by 영영(Young Young) 2021. 11. 7.

세입자가 나가고 이제 우리 아이와 사위가 들어가서 살 집을 같이 방문했다. 
지금은 대구시내 곳곳에 31층 이상의 고층건물이 많이 들어섰지만 10여년 전만 해도 범어네거리에 대구 랜드마크로 우뚝섰던 54층 건물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
49평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얼마전까지 살았던 48평 보다는 1평 차이인데 훨씬 커 보였다. 
2009년 12월말에 준공된 아파트로 11년 가까이 된 아파트라 요즘 트렌드와는 내부 마감재들이 조금 올드하게 느껴진다. 

도배 및 조명 교체와 요즘 젊은 세대에 맞게 내부 톤을 바꾸는 등 약간의 인테리어를 한 뒤에 입주할려고 한다.  
층간소음 문제가 선결되어야겠지만 넓은 집에서 우리 손녀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둘째 손자가 태어나는 복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마지막 사진은 30층대 집에서 본 범어네거리 뷰이다. 



■ 방문일 : 2021. 11. 5(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