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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운전석 선바이저

by 영영(Young Young) 2021. 1. 13.

승용차를 바꾸고 하루 일과중의 첫번째 일이 아들 넘 출근시키는 것이다. 아침 7시 30분경 집을 나서 아들 직장으로 가는길이 동쪽 방향이라 두어군데 잠깐씩 햇빛이 눈을 부시게 한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운전석 선바이저다. 잠깐동안의 햇빛을 가리려 선글라스를 끼는 불편보다는 선바이저가 편리하다고 생각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저렴한 1만원에 주야간 겸용 선바이저가 있어 구입했는데 사용도 못하고 폐기처분했다. 차단효과는 차치하고라도 차량에 고정하면 흔들림과 소음이 있고, 두께가 얆아 언제 부러질지 모르며, 외관상 마감이 조잡하다. 

 

 

이러한 형태의 선바이저는 조잡하고 약하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17000원짜리 선바이저를 새로 샀고 대체로 만족하며 유용하게 쓰고있다. 1만원짜리 보다 두꺼워 튼튼하고, 좌, 우 슬라이드 기능이 있으며, 밸크로 스트랩으로 추가 고정이 가능하여 흔들림과 소음이 없다. 
지금까지 운전석 선바이즈를 사용하지 않았던 분은 사용해 보면 의외로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이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의 설명서는 아니며, 이와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에서 스크랩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