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우리아파트는 준공초기에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그중에 하나가 물빛가든(연못)
개인적으로 시공사인 화성건설에 3번이나 민원을 제기하여
오늘과 같은 시설을 갖추었다.
초기에 몇마리 밖에 없던 금붕어들이
지금은 식구가 많이 불어 대군단을 이루고 있다.
그 사이에 50대에서 60대로 바뀌어
이제는 멀찍히 뒤에서 돌아보고 지켜보는 관계로 변했다.
초기에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떠나고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또 이곳을 새롭게 채우고 있다.
나도 이제는 이곳을 떠나야 할 날이 멀지 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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