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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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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지 맨발산책길 & 봉무공원 숲길

by 영영(Young Young) 2020. 7. 21.

ㅇ 집 가까이 준비없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약 13km쯤 떨어진 봉무공원의 단산지 둘레길을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게 되었다. 봉무공원을 들.날머리로 한 탐방은 수차례 있었지만 오늘 계획처럼 단산지 못둑길과 숲길을 동시에 걸어보는것은 처음이다. 

ㅇ 봉무공원 주차장에 서있는 대형안내판에 의하면, 단산지 산책로는 약 3.5km, 소요시간 약 40분,  봉무공원 숲길은 약 3.7km, 소요시간 약 45분으로 두개의 코스를 합치면 7.2km, 1시간 25분 거리인데, 실제로 걸어보니 2시간이 족히 소요된다. 멀리 가지않고 생활주변에서 그늘이 있는 2시간 정도 트래킹 할 수 있는 괜찮은 코스이다. 

ㅇ 단산지를 중심으로 좌에서 우(시계방향)으로 봉무공원 숲길을 먼저 걷고, 이어서 역시 시계방향으로 단산지 산책로를 걸었다. 

 

■ 탐방일 : 2020. 7. 15(수), 흐리고 가랑비
■ 탐방코스 : 단산지 맨발산책로 + 봉무공원 숲길
■ 탐방거리 : 7.29km  * 트랭글 기록
■ 탐방시간 : 2시간 1분



ㅇ 그 동안 단산지와 연관된 탐방기록은 아래와 같다.

 

▶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1)

blog.daum.net/smirinae/6040436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1)

2009.9.4(금) 맑고, 전형적인 가을날씨, 조금더움 ㅇ 오늘은 아는 분의 소개로 알게된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를 목적지로 길을 나섰다. 산책코스가 7.0Km로 별다른 부담없이 퇴근하자 마자 달구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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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2)

blog.daum.net/smirinae/6040437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2)

 ▼ 운동시설 한켠에 자리잡은 구절송의 모습, 가지가 아홉개라 구절송이라 이름지은듯 하다. 구절송이 자리한 운동시설 부근은 상당히 넓은 평탄한 지대이다.  ▼ 구절송에서 직진하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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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3)

blog.daum.net/smirinae/6041518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3)

2017. 3. 13(월) 며칠전부터 포근, 미세먼지 심함 오늘 돌아본 만보산책로(단산지, 봉무공원, 감태봉)는 약 7~8년전인 2009년 9월 4일 경산 진량에 살때 다녀온 곳이다. 그때는 단산지 및 영신학교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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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4)End

blog.daum.net/smirinae/6041519

 

봉무공원(단산지) - 감태봉 - 봉무공원(나비생태원) (4)End

    ▲ 전망대 둥근 조형물이 우뚝 서있고 그 주위에 자재들이 놓여 있는데 정작 작업자들은 보이지 않는다. 날씨 좋은데 ??     ▲ 어떤 시설이 들어설까 궁금     ▲ 남쪽으로는 단산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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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산지 한바꾸 돌기(단산지 맨발산책로)

blog.daum.net/smirinae/6041522

 

단산지 한바꾸 돌기(단산지 맨발산책로)

2017. 3. 15(수) 약간 쌀쌀한듯 한데 걸으니까 덥다 와이푸와 둘이서 단산지 한바꾸 미세먼지 많다고 밖으로 나가기 싫은 마눌을 델코 단산지 주위 산책을 하게되니 단산지 한바꾸의 종점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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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올레 팔공산 6코스(단산지 가는길)

blog.daum.net/smirinae/6041876

 

대구올레 팔공산 6코스(단산지 가는길)

ㅇ 대구올레는 2007년 ~ 2011년 사이에 일반 2개 코스와 팔공산 8개 코스가 탄생하였고, 2012년에 따로 떨어져 있던 팔공산코스 8개를 각각 4개의 코스로 이어 팔공산 대구올레 12코스가 완성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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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올레 팔공산 2-6연결코스(공산댐 오솔길) & 6코스(단산지 가는길)

blog.daum.net/smirinae/6041878

 

대구올레 팔공산 2-6연결코스(공산댐 오솔길) & 6코스(단산지 가는길)

ㅇ 대구올레는 2007년 ~ 2011년 사이에 일반 2개 코스와 팔공산 8개 코스가 탄생하였고, 2012년에 따로 떨어져 있던 팔공산코스 8개를 각각 4개의 코스로 이어 팔공산 대구올레 12코스가 완성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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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X트랙을 구글로 불러온 것이다. 단산지를 중심으로 안쪽라인이 '단산지 산책로', 바깥 라인이 '봉무공원 숲길'이다.
▲ 집에서 승용차를 타고와 봉무공원 주차장에 파킹 후 트래킹을 시작한다. 전방에 보이는 대형 안내판 앞으로 이동한다.
▲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입구쪽에 봉무공원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 안내판에 의하면 단산지 산책로는 약 3.5km, 소요시간 약 40분, 봉무공원 숲길은 약 3.7km, 소요시간 약 45분으로 두개의 코스를 합치면 7.2km, 1시간 25분 거리인데, 실제로 걸어보니 2시간이 족히 소요된다.
▲ 주차장을 나와 이시아단지와 단산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나 우향하여 몇걸음 가면 나비 조형물과 봉무공원 표석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시계방향으로 걷기 위해서 좌향한다.
▲ 좌향하여 단산지 맨발산책로 제방길을 따라간다.

단산지는 대구시 동구 팔공로에 있는 자연공원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이다. 1992년 종합레포츠공원으로 문을 연 봉무공원은 팔공산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5만㎡ 규모에 공원 안에 운동경기장, 야외공연장, 야영장, 놀이터 시설과 나비생태원, 단산지 등이 있다. 단산지는 둘레의 길이가 3.9km로 상당히 큰 못이다. 이곳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녹지 공간 속에서 흙을 밟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팔공산 올레길 6코스 중 한 곳으로, 불로동 고분군에서 시작해 봉무공원의 단산지를 지나 봉무동 마을길로 2시간 30분가량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 있는 나비생태원 뒤쪽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정상부에 전망대가 있어 단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출처 : Daum백과

 

 

▲ 저수지 북편에 선착장과 오리배의 모습이 보인다.
▲ 직선코스의 못둑이 끝나기 전에 이정목 한개가 서있고 ~
▲ 이정목 앞을 지나서 못둑이 끝나면 오른쪽에 좌우 갈림길이 있는데 사람들이 보이는 오른쪽길이 단산지 맨발산책로이고 왼쪽이 봉무공원 숲길이다.
▲ 오르막길을 따라 숲길을 먼저 걷기로 한다.
▲ 왼쪽 숲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얼마가지 않아 벤치와 안내판이 서있는 느티나무 쉼터를 만난다.
▲ 흰색 안내판에는 '만보산책로'란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만보산책로는 단산지를 출발, 감태봉과 구절송, 전망대 등을 거쳐 나비생태원까지의 약 7km, 2시간 정도의 코스이다.
▲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790미터 후방의 참나무쉼터 방향으로 간다.
▲ 어제 내린 비로 땅이 질퍽하고 오늘도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흐린 날씨속에 비포장 산책길을 따라간다.
▲ 대구올레 팔공산 6구간(단산지 가는길)의 올레길 표지기가 걸려있고 ~ 암반과 군데군데 줄기가 드러난 길을 따라가면 ~
▲ 이정목과 올레길 표시목이 서있는 청구새들마을 갈림길에서 우향해서 진행한다.
▲ 평상과 벤치와 안내판이 서있는 참나무 쉼터를 만나고 ~
▲ 쉼터에는 쉼터 표시판과 올레길 표시판이 있고, 노각나무 쉼터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참나무쉼터를 지나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때로는 사면 오솔길이 이어지고 ~
▲ 이정목과 안내판이 서있는 자그만 4거리에서 직진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좌측은 강동마을로 이어지는 만보산책로, 오른쪽은 단산지, 진행방향은 직진한다. 봉무공원 숲길은 갈림길에 신경 안쓰고 큰길만 따라가면 된다.
▲ 암반과 나무뿌리가 드러난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면 ~
▲ 올레길 안내판이 붙어있는 나무 기둥 후방 자그만 삼거리에서 오른쪽 넓은 길을 따라간다.
▲ 살짝 올라서면 운동기구를 갖춘 쉼터를 만나고 ~
▲ 운동시설 쉼터에는 이정목이 서있고, 봉무전망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쉼터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시원하게 뚫린 길을 따르면 ~
▲ 벤치와 이정목, 용암산성 안내판이 서있는 도동 측백나무숲 갈림길을 만나서 직진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구절송 전망대 1.8km, 좌향하면 도동 측백나무 숲 1.49km, 진행방향은 봉무공원(나비생태원) 1.26km 방향으로 직진이다.
▲ 갈림길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나왔다.
▲ 목계단을 따라 오르고 ~ 우측 사진은 계단을 올라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깔린 오솔길을 따르면 ~
▲ 두번째 목계단을 따라 오르고 ~ 우측 사진은 계단을 올라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육각정자 전망대를 만난다. 정자에는 남녀 일행들이 쉬고 있어서 가까이 가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 전망대를 지나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바닥길을 따라 ~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있고 ~
▲ 평상과 벤치가 놓여있는 이정목 없는 갈림길에서 오른쪽길을 따른다. 왼쪽길로 가도 잠시뒤에 다시 만난다. 하단 사진은 합류지점을 돌아 본 모습이다.
▲ 평상1개 앞을 지나고 ~ 이정목 없는 오솔길 삼거리에서 왼쪽길을 따른다.
▲ 몇걸음 뒤에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길을 따라 내려간다. 왼쪽길로 가도 얼마뒤에 합류한다.
▲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나즈막한 울타리목이 쳐진 사면길을 잠시 따라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고 ~
▲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으로 왼쪽길은 지나온 길 , 오른쪽 목계단은 방금전 이정목 서있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진길이다.
▲ 삼거리에서 우향하면 곧바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로 왼쪽길로 이어간다. 하단 사진은 왼쪽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도동 측백나무숲 2.27km, 우측은 봉무공원(나비생태원) 480m, 진행방향은 봉무공원 주차장 600m 방향으로 좌측이다.
▲ 널찍한 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잠시뒤에 이정목 없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는것이 직코스인데 오른쪽 오르막길을 따른다.
▲ 오솔길 오르막을 따라 벤치가 있는 쉼터를 만나서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이정목이 서있는 작은 공터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 ~ 이동통신주 앞을 지나고 ~
▲ 봉무공원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 날머리로 돌아 본 모습으로 만보산책로 및 숲길 종합안내판이 서있다.
▲ 주차장에서 봉무공원 안내판 앞으로 이동하여 우향하여 봉무공원 안내소 앞을 지나 ~
▲ 단산지 못 입구 삼거리에서 아까와 같이 좌항한다
▲ 봉무공원 등산안내판이 서있는 단산지 둑길을 따라 ~
▲ 단산지 둑 왼쪽(남쪽)으로는 이시아 단지가 들어서 있고 ~
▲ 둑길을 따라오다가 못 입구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직선 둑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야자매트 길을 따라 내려가 이번에는 단산지 주위로 맨발산책로를 시계방향으로 한바꾸 트래킹한다. 전방에 보이는 왼쪽길이 봉무공원 숲길, 오른쪽이 맨발산책로 이다. 오른쪽길을 따른다.
▲ 돌탑과 가로등, 스피커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 고요와 평화로움의 상징
▲ 맨발산책로 답게 포근한 길이다.
▲ 산책로 3.5km중 1km지점
▲ 잠든것 마냥 조용한 저수지, 그 둘레를 돌고있다.
▲ 산책로 군데군데 벤치가 있고, 지금까지 온 방향으로 단산지 제방 표시 이정목이 서있다.
▲ 자그만 다리도 3~4개 있고, 올레길 안내판이 군데군데 서있다.
▲ 두번째 돌탑과 운동시설/쉼터 앞을 지나고 ~
▲ 몇번이나 단산지를 왔지만 오늘 처음 보는 모습, 구멍뚫린 나무이다. 그래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 포근하고 아늑한 산책길과 정막에 젖어있는 저수지
▲ 목교를 지나서 ~
▲ 3번째의 돌탑 앞을 지난다.
▲ 가로등 점등 시간을 알리는 안내판을 지나 ~
▲ 지압보도길 앞을 지난다.
▲ 나비누리관과 나비생태학습관 앞을 지나 ~
▲ 봉무공원 종합안내판 앞을 지난다.
▲ 이정목과 AR안내판을 지나 ~
▲ 나비와 벌 등의 조형물이 서있는 꽃밭 앞을 지나 ~
▲ 2014년 방영된 SBS드라마 스패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를 홍보하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캐릭터상이 못가에 서있다. 이곳에서 물에 빠진 해수(공효진)친구 해진을 멋지게 구조하는 재열(조인성)의 모습을 촬영하였다.
▲ 단산지 못 둑 앞에 되돌아 왔을때쯤, 비가 그치고 서서히 맑아오기 시작한다.
▲ 나비 조형물과 단산지 입구 부분을 바라보며 짧은 2시간의 트래킹을 마친다.
▲ 트랭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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