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집 가까이 준비없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약 13km쯤 떨어진 봉무공원의 단산지 둘레길을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게 되었다. 봉무공원을 들.날머리로 한 탐방은 수차례 있었지만 오늘 계획처럼 단산지 못둑길과 숲길을 동시에 걸어보는것은 처음이다.
ㅇ 봉무공원 주차장에 서있는 대형안내판에 의하면, 단산지 산책로는 약 3.5km, 소요시간 약 40분, 봉무공원 숲길은 약 3.7km, 소요시간 약 45분으로 두개의 코스를 합치면 7.2km, 1시간 25분 거리인데, 실제로 걸어보니 2시간이 족히 소요된다. 멀리 가지않고 생활주변에서 그늘이 있는 2시간 정도 트래킹 할 수 있는 괜찮은 코스이다.
ㅇ 단산지를 중심으로 좌에서 우(시계방향)으로 봉무공원 숲길을 먼저 걷고, 이어서 역시 시계방향으로 단산지 산책로를 걸었다.
▲ GPX트랙을 구글로 불러온 것이다. 단산지를 중심으로 안쪽라인이 '단산지 산책로', 바깥 라인이 '봉무공원 숲길'이다. ▲ 집에서 승용차를 타고와 봉무공원 주차장에 파킹 후 트래킹을 시작한다. 전방에 보이는 대형 안내판 앞으로 이동한다. ▲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입구쪽에 봉무공원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 안내판에 의하면 단산지 산책로는 약 3.5km, 소요시간 약 40분, 봉무공원 숲길은 약 3.7km, 소요시간 약 45분으로 두개의 코스를 합치면 7.2km, 1시간 25분 거리인데, 실제로 걸어보니 2시간이 족히 소요된다. ▲ 주차장을 나와 이시아단지와 단산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나 우향하여 몇걸음 가면 나비 조형물과 봉무공원 표석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시계방향으로 걷기 위해서 좌향한다. ▲ 좌향하여 단산지 맨발산책로 제방길을 따라간다.
단산지는 대구시 동구 팔공로에 있는 자연공원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이다. 1992년 종합레포츠공원으로 문을 연 봉무공원은 팔공산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5만㎡ 규모에 공원 안에 운동경기장, 야외공연장, 야영장, 놀이터 시설과 나비생태원, 단산지 등이 있다. 단산지는 둘레의 길이가 3.9km로 상당히 큰 못이다. 이곳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녹지 공간 속에서 흙을 밟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팔공산 올레길 6코스 중 한 곳으로, 불로동 고분군에서 시작해 봉무공원의 단산지를 지나 봉무동 마을길로 2시간 30분가량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 있는 나비생태원 뒤쪽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정상부에 전망대가 있어 단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출처 : Daum백과
▲ 저수지 북편에 선착장과 오리배의 모습이 보인다. ▲ 직선코스의 못둑이 끝나기 전에 이정목 한개가 서있고 ~▲ 이정목 앞을 지나서 못둑이 끝나면 오른쪽에 좌우 갈림길이 있는데 사람들이 보이는 오른쪽길이 단산지 맨발산책로이고 왼쪽이 봉무공원 숲길이다. ▲ 오르막길을 따라 숲길을 먼저 걷기로 한다. ▲ 왼쪽 숲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얼마가지 않아 벤치와 안내판이 서있는 느티나무 쉼터를 만난다. ▲ 흰색 안내판에는 '만보산책로'란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만보산책로는 단산지를 출발, 감태봉과 구절송, 전망대 등을 거쳐 나비생태원까지의 약 7km, 2시간 정도의 코스이다. ▲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790미터 후방의 참나무쉼터 방향으로 간다. ▲ 어제 내린 비로 땅이 질퍽하고 오늘도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흐린 날씨속에 비포장 산책길을 따라간다. ▲ 대구올레 팔공산 6구간(단산지 가는길)의 올레길 표지기가 걸려있고 ~ 암반과 군데군데 줄기가 드러난 길을 따라가면 ~▲ 이정목과 올레길 표시목이 서있는 청구새들마을 갈림길에서 우향해서 진행한다. ▲ 평상과 벤치와 안내판이 서있는 참나무 쉼터를 만나고 ~▲ 쉼터에는 쉼터 표시판과 올레길 표시판이 있고, 노각나무 쉼터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참나무쉼터를 지나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때로는 사면 오솔길이 이어지고 ~▲ 이정목과 안내판이 서있는 자그만 4거리에서 직진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좌측은 강동마을로 이어지는 만보산책로, 오른쪽은 단산지, 진행방향은 직진한다. 봉무공원 숲길은 갈림길에 신경 안쓰고 큰길만 따라가면 된다. ▲ 암반과 나무뿌리가 드러난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면 ~▲ 올레길 안내판이 붙어있는 나무 기둥 후방 자그만 삼거리에서 오른쪽 넓은 길을 따라간다. ▲ 살짝 올라서면 운동기구를 갖춘 쉼터를 만나고 ~▲ 운동시설 쉼터에는 이정목이 서있고, 봉무전망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쉼터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시원하게 뚫린 길을 따르면 ~▲ 벤치와 이정목, 용암산성 안내판이 서있는 도동 측백나무숲 갈림길을 만나서 직진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구절송 전망대 1.8km, 좌향하면 도동 측백나무 숲 1.49km, 진행방향은 봉무공원(나비생태원) 1.26km 방향으로 직진이다. ▲ 갈림길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나왔다. ▲ 목계단을 따라 오르고 ~ 우측 사진은 계단을 올라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깔린 오솔길을 따르면 ~▲ 두번째 목계단을 따라 오르고 ~ 우측 사진은 계단을 올라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육각정자 전망대를 만난다. 정자에는 남녀 일행들이 쉬고 있어서 가까이 가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 전망대를 지나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바닥길을 따라 ~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있고 ~▲ 평상과 벤치가 놓여있는 이정목 없는 갈림길에서 오른쪽길을 따른다. 왼쪽길로 가도 잠시뒤에 다시 만난다. 하단 사진은 합류지점을 돌아 본 모습이다. ▲ 평상1개 앞을 지나고 ~ 이정목 없는 오솔길 삼거리에서 왼쪽길을 따른다. ▲ 몇걸음 뒤에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길을 따라 내려간다. 왼쪽길로 가도 얼마뒤에 합류한다. ▲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나즈막한 울타리목이 쳐진 사면길을 잠시 따라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고 ~▲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으로 왼쪽길은 지나온 길 , 오른쪽 목계단은 방금전 이정목 서있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진길이다. ▲ 삼거리에서 우향하면 곧바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로 왼쪽길로 이어간다. 하단 사진은 왼쪽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도동 측백나무숲 2.27km, 우측은 봉무공원(나비생태원) 480m, 진행방향은 봉무공원 주차장 600m 방향으로 좌측이다. ▲ 널찍한 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잠시뒤에 이정목 없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는것이 직코스인데 오른쪽 오르막길을 따른다. ▲ 오솔길 오르막을 따라 벤치가 있는 쉼터를 만나서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이정목이 서있는 작은 공터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 ~ 이동통신주 앞을 지나고 ~▲ 봉무공원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 날머리로 돌아 본 모습으로 만보산책로 및 숲길 종합안내판이 서있다. ▲ 주차장에서 봉무공원 안내판 앞으로 이동하여 우향하여 봉무공원 안내소 앞을 지나 ~▲ 단산지 못 입구 삼거리에서 아까와 같이 좌항한다▲ 봉무공원 등산안내판이 서있는 단산지 둑길을 따라 ~▲ 단산지 둑 왼쪽(남쪽)으로는 이시아 단지가 들어서 있고 ~▲ 둑길을 따라오다가 못 입구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직선 둑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야자매트 길을 따라 내려가 이번에는 단산지 주위로 맨발산책로를 시계방향으로 한바꾸 트래킹한다. 전방에 보이는 왼쪽길이 봉무공원 숲길, 오른쪽이 맨발산책로 이다. 오른쪽길을 따른다. ▲ 돌탑과 가로등, 스피커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 고요와 평화로움의 상징▲ 맨발산책로 답게 포근한 길이다. ▲ 산책로 3.5km중 1km지점▲ 잠든것 마냥 조용한 저수지, 그 둘레를 돌고있다. ▲ 산책로 군데군데 벤치가 있고, 지금까지 온 방향으로 단산지 제방 표시 이정목이 서있다. ▲ 자그만 다리도 3~4개 있고, 올레길 안내판이 군데군데 서있다. ▲ 두번째 돌탑과 운동시설/쉼터 앞을 지나고 ~▲ 몇번이나 단산지를 왔지만 오늘 처음 보는 모습, 구멍뚫린 나무이다. 그래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 포근하고 아늑한 산책길과 정막에 젖어있는 저수지▲ 목교를 지나서 ~▲ 3번째의 돌탑 앞을 지난다.▲ 가로등 점등 시간을 알리는 안내판을 지나 ~▲ 지압보도길 앞을 지난다. ▲ 나비누리관과 나비생태학습관 앞을 지나 ~▲ 봉무공원 종합안내판 앞을 지난다. ▲ 이정목과 AR안내판을 지나 ~▲ 나비와 벌 등의 조형물이 서있는 꽃밭 앞을 지나 ~▲ 2014년 방영된 SBS드라마 스패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를 홍보하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캐릭터상이 못가에 서있다. 이곳에서 물에 빠진 해수(공효진)친구 해진을 멋지게 구조하는 재열(조인성)의 모습을 촬영하였다.▲ 단산지 못 둑 앞에 되돌아 왔을때쯤, 비가 그치고 서서히 맑아오기 시작한다. ▲ 나비 조형물과 단산지 입구 부분을 바라보며 짧은 2시간의 트래킹을 마친다. ▲ 트랭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