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사일시 : 20. 6. 7(일) 외 2회 □ 코 스 : 비슬산 둘레길 6구간(청도 몰래길)중 일부(난코스)
ㅇ 둘레길, 녹색길 등은 정부지원 또는 지자체의 예산을 이용하여 정책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일반적인 등산로에 비해 이정목이나 안내판의 숫자가 많고, 난코스나 획갈리는 지점이 드물다. 그런데 이러한 일반적 정론을 벗어난게 비슬산 둘레길이다. 비슬산 둘레길 조성을 주관한 달성군을 제외한 청도군과 창녕군 관할 구간은 아예 이정목이나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아 사전 지식없이는 돌아보기 어렵고, 특히 6구간(청도군 관할)은 수풀과 잡목으로 지정된 코스로 진행이 불가하거나 어렵다는게 선답자들의 중론이었다. 청도군 관할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별도의 예산책정 없이 둘레길 코스만 그렸을뿐 그외 아무런 추진이 없었기 때문이라는게 쉽게 추측이 간다.
그래서 6구간(청도몰래길)을 돌기에 앞서 영남일보 특집기사와 선답자들의 후기중에서 진행이 어렵다는 지점만을 사전답사 해보았다.
1. 철가방극장에서 성곡지 둘레길 이용
답사일자 : 20. 6. 7(일), 맑음 영남일보 특집기사팀은 6구간 출발점인 코미디철가방극장에서 아스팔트 차도를 따라 6구간을 시작했지만 비슬산 둘레길 홈페이지(http://www.dssiseol.or.kr/gil/pages/gil/page.html?mc=0114)의 지도를 보면 철가방극장 주차장에서 망향정(제비동산) 방향으로 야산과 성곡지 둘레(몰래길)를 따라 백안정 앞에서 아스팔트 차도와 합류하고 있다. 영남일보팀 처럼 그냥 차도를 따르면 갓길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큰길만 따라가면 된다. 반면에 홈페이지 지도처럼 둘레길을 따라가면 아주 획갈릴만한 곳이 딱 한군데가 있다. 망향정을 지나 봉수길 방향으로 가다가 아무런 이정목이 없는 오솔길에서 왼쪽으로 꺾어가야 둘레길을 이어가고 직진하면 아스팔트 차도로 나서게 된다.
영남일보 특집기사중 일부 ☞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극장 주차장을 빠져나오자 둘레길 탐방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일행은 극장 바로 앞 성곡저수지 방향 자동차도로로 향했다. 400m만 걸으면 성곡지 산책길과 합류하지만 차선이 희미하고 갓길이 없어 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자동차도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극장 주차장 서편으로 난 몰래길로 우회하면 된다. 몰래길은 성곡지 북편의 산을 돌아나와 성곡지 산책로와 합류한다. 둘레길보다 1㎞를 더 걸어야 하지만 걷기 편하고 경치가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 번 걸어보길 추천한다.
▲ 망향정을 내려오면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다. 비슬산 둘레길 6구간은 오른쪽 봉수길 560m 방향이다.▲ 삼거리에서 400여미터쯤 가면 이정목이 없는 오솔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꺾어가야 둘레길을 이어가고 직진하면 100여미터 후방의 아스팔트 차도로 나서게 된다.▲ 삼거리에서 좌향하여 비포장 오솔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2. 중곡지와 용곡지 부근에서 대전교회로 가는길
답사일자 : 20. 6. 19(금), 흐리고 가랑비 영남일보 특집기사팀은 각북교를 지나 명대교까지 내려가서 명대2리 경로당과 명대리 들판과 야산을 넘어 대전리 용곡지와 중곡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비슬산 둘레길 홈페이지 지도는 각북교를 지나 명대교까지 내려가지 않고 그 이전 무명교에서 각북면 우산리 들판과 명대리 산길(임도)를 따라 중곡지와 용곡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중곡지와 용곡지 사이의 갈림길까지는 서로 진행방향이 틀리지만 여기에서 이서면 대전리로 산을 넘어가는 길은 일치한다.
그런데 문제는 산을 넘어 대전리 대전교회로 넘어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다음은 영남일보 특집기사중의 일부이다. ☞ 콘크리트 포장길로 접어든 일행은 어렵지 않게 다음 코스를 찾았다. 용곡지와 용곡지 북편 작은 저수지 사이 삼거리가 둘레길로 이어지는 포인트다. 이곳 삼거리에서 북쪽의 산 방향으로 나아가면 대전리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삼거리에서 100m를 걸어 산비탈에 도착하자 길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여기서부터 한동안 걷기 길이라기보다는 밀림을 지나는 수준의 험한 길이 이어진다. 산비탈 아래 묘지 왼쪽으로 숲길이 나 있지만 무성하게 자란 수풀 탓에 걷기가 힘들다. 수풀을 헤치고 나아가며 길을 만들다시피 한 일행은 가까스로 산 능선에 도착했다.
확인한바, 영남일보 기사 이후 상황이 변했는지 알 수 없지만 묘지 왼쪽으로 초입에만 애로사항이 있었을뿐 그 이후는 희미한 경운기길이 능선까지 이어져서 길을 찾아 진행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 답사구간 개념도이다. 1번(대전2리 경로회관)에서 출발해서 3번(용곡지), 6번(중곡지), 7~8번(산길), 9번(대전교회)을 거쳐 출발점인 10번으로 되돌아 왔다. 확인 포인트는 6번 지점의 시멘트 임도에서 5번 강정지 못둑으로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 7~8번 지점의 산길 진행에 어려움이 없는지 여부이다.▲ 청도군 이서면 대전2리 경로회관 앞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답사를 시작한다.▲ 회관 앞 삼거리에서 서쪽(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을 살짝 벗어나면(100여미터쯤 가면) 대전리의 넓은 들이 눈에 들어오고 좌후방에 용곡지의 둑이 보인다.▲ 마을 경로당에서 450여미터(6분)쯤 가면 통정대부의흥예공유허비와 이정목이 서있는 용곡지 못 앞에서 직진한다.▲ 아담한 '용곡지' 못 앞을 지나서 ~▲ 200여미터쯤 가면 전원주택 앞을 지나고 ~▲ 120여미터쯤 가서 자그만 창고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향해서 중곡지 방향으로 간다. 중곡지에 갔다가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길을 따라 산을 넘어 대전교회로 가게된다.▲ 200여미터쯤 가면 방금전 용곡지 못의 1/5정도 되는 연못 수준의 '중곡지'를 만난다. 못가에 그림같이 자리한 전원주택이 눈에띈다.▲ 중곡지에서 확인할 사항은 못 주위 시멘트길에서 못둑으로 연결이 가능한지 여부이다. (좌) 못둑을 따라 건너편으로 가서 ~ (우) 돌아본 모습이다.▲ 못둑이 끝나는 지점 좌측에는 과수밭이 위치하고, ~▲ 좌측 과수밭으로 가지말고 그대로 직진하여 몇걸음 옮기면 잡초로 길은 보이지 않지만 대구트래킹연맹의 표지기가 걸려있다.▲ 표지기를 지나 몇걸음 더 나가면 시멘트길을 만난다. (못둑에서 시멘트길 까지는 30여미터쯤으로 보인다.) 사진은 시멘트길로 나와서 돌아 본 모습이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산속농장 안내판과 차단문이 보인다.▲ 시멘트길에서 못둑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표지기도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과수밭 옆을 지나 되돌아간다.▲ 중곡지 못둑에서 보는 전원주택과 대전리 주민의 일터 모습이다.▲ (좌) 중곡지 못둑에서 우향하여 ~ (우) 돌아 본 모습이다.▲ 아까 왔던 용곡지 방향으로 되돌아 나간다.▲ (좌) 200여미터쯤 가면 자그만 창고가 보이는 삼거리를 만나서 좌향하고 ~ (우)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각북교 지나서 여기까지 진행해온 코스가 영남일보팀과 비슬산둘레길 홈페이지가 서로 다르다. 답사팀마다 중간중간 경로가 다를 수 있지만 당초 지정된 정식코스는 어디일까 하는게 궁금하다.▲ (좌) 60여미터쯤 가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서 우향하고 ~ (우)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우향하면 관리가 잘 된 묘터가 보이고 ~ 차량 차단봉 바로뒤에 왼쪽으로 길이 열려있다.▲ 묘터 왼쪽으로 시작되는 산길은 초입에 나즈막한 잡초가 무성하지만 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몇걸음 가지 않아 피해갈 수 없는 장애물이 나온다. 아카시아 나무와 잡목이 어우러져 도저히 갈 수가 없다. 마침 전지가위를 준비해갔기 때문에 하단 사진처럼 살짝 정리한뒤에 통과한다.▲ 통과해서 돌아보니 이렇게 넘어진 나무가 길을 막고 있었다.▲ 이후에는 잡초와 낙엽이 있을 뿐 우거진 수풀도 없었고, 영남일보의 특집기사처럼 길이 험난하지 않았다.▲ 중간에 한군데 오솔길이 보였는데 무시하고 널찍한 경운기길을 따라 올라가니 좌측에서 내려오는 삼거리를 만나 우향한다.▲ 우향하면 몇걸음 뒤 좌측편에 '통덕랑 의흥예공'의 묘가 위치한다. 묘지 옆 산길 초입에서 이곳까지는 약 320미터쯤된다.▲ 의흥예공 묘를지나 살짝 좌측으로 틀면 담쟁이 산악회와 달고산악회의 표지기가 걸려있고 ~▲ 몇걸음 뒤에 시멘트 임도길이 시작된다. 하단사진은 시멘트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서부터 대전교회까지 시멘트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이곳 코스는 답사일 현재 영남일보의 기사만큼 특별한 애로사항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흠이라면 잡초가 무성한것뿐이다.▲ 예공묘에서 280여미터쯤 내려가면 농가창고를 만나고 ~▲ 창고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교회 십자가가 보인다.▲ 농가창고에서 160여미터 가면 대전교회 앞 삼거리에 닿고 ~▲ 삼거리에서 우향해서 대전2리 경로회관 방향으로 간다. 비슬산 둘레길 6구간은 여기에서 좌향하여 이어진다.▲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걸어간다. '꽃길따라 나들이 갑니다.' '그리운 당신과 함께' 그림과 함께 감성적인 글귀도 눈에 들어온다.▲ 벽화중에서 특히 눈길을 끈것은 '효심이 가득한 예씨"▲ 예씨 벽화 맞은편에는 가정집 주택같은 '청용사" 가 자리하고 있다.▲ 대전2리 경로회관 앞에 도착하니 벽화마을 입구란 표시가 그려져 있다.▲ 오늘 출발점이었던 대전2리 경로회관 앞에는 정자와 정류장이 위치하고 마을표석과 안내판이 서있다.▲ 경로회관 앞에는 의인화한 동물 조각상과 청도의 특산물인 감 조형물과 캐릭터가 있는데 이름과 의미가 궁금해진다. 자그만 안내판을 붙여 놓았다면 나같은 외부인한테도 마을의 의미를 담을 수 있었을텐데 ~▲ 집에서 약 40km떨어진 청도 이서 대전리에서 약 1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귀가한다.
3. 강정지에서 명곡지로 가는 길
답사일자 : 20. 6. 16(화), 맑음 영남일보 특집기사팀이나 비슬산 둘레길 홈페이지 모두 공히 강정지(청도군 이서면 칠엽리) 못둑에서 도로건너 '칠엽리 신설도로공사 감사비' 옆으로 산길을 따라 골프장 옆으로 진행을 한다. 여기서도 산을 넘어가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점이고, 선답자들의 후기에서도 진행이 힘들어 다른 길로 우회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음은 영남일보 특집기사중의 일부이다. ☞ 대전리를 통과한 일행은 이번엔 강정지로 향했다. 은행나무에서 250m를 걸은 후 왼쪽 농로로 나아가니 어느덧 강정지 둑 아래다. 둑 아랫길을 따라 걸으면 자동차도로가 나오는데, 길 건너편이 제6구간 종점인 수야리로 가는 산길 입구다. 산길은 나름 험하다. 수풀을 헤치고 50m를 걸으니 대나무 숲길이다. 숲길 오른쪽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는데, 인근 골프장과 경계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대나무 숲길이 끝나자마자 나즈막한 고개를 넘는다. 고개를 넘는 일은 만만치 않다. 수풀로 덮여 길의 흔적마저 희미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고개를 넘자 제6구간의 또다른 저수지인 명곡지가 보인다.
기사내용중 '우여곡절'이라는 표현이 눈에 띈다. 어떤 사람은 '겨우'란 표현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의미다.
확인한바,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신록이 우거진 현 상황에서는 지정된 코스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했다. 다행인것은 인근에 다른 코스가 있지 않을까 돌아본 결과 강정지 못에서 널찍한 경운기길이 산 능선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 답사구간 개념도이다. 기존 지정코스인 3번 구간을 확인하고 4번으로는 진행이 불가하여, 반대편인 명곡지 부근에서 강정지 방향으로 역방향으로 답사를 진행하여 1-2-1로 이어지는 새로운 코스를 발견하게 되었다.▲ 강정지 못 부근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강정지에서 명곡지로 넘어가는 기존코스가 어느만큼 험한지, 진행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기로 한다. 강정지 못에는 안내판과 인명구조함 등이 서있다.▲ 못둑에서 도로 건너 보면 볼록거울 우측편에 '칠엽리 신설도로공사 감사비' 가 서있고 그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도로에서 보는 들머리에는 잡초에 길이 묻혀있다.▲ 몇걸음 앞으로 나가면 달고산악회의 표지기가 걸려있고 생각보다 진행로가 말끔하다.▲ 70~80여미터 진행하면 시멘트길로 바뀌면서 대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 산길 입구에서 190여미터쯤 들어가면 시멘트 소로길이 끝나고 ~▲ 넝쿨과 잡초들이 길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덮혀있다. 그래도 잡목이 없어서 몇걸음 더 앞으로 나간다.▲ 진행로 우측에 노란 수로탱크가 보이고 ~▲ 우측 30~40여미터 상단에는 골프장 목책이 올려 보인다.▲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어렵게 어렵게 수풀과 관목을 헤쳐가며 120여미터를 진행하다가 더이상 불가할것 같아 포기하고 돌아선다.
▲ 강정지에서 명곡지로 넘어가는 기존 코스는 결국 불가하다는 판단을 하고 반대편인 명곡지로 가서 역방향으로 강정지로 넘어와 보기로 했다. 운좋게도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새로운 코스를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부터 기존코스가 아닌 이번에 발견한 코스로 가 보기로 한다. 강정지 못에서 출발한다.▲ 기존 코스의 들머리는 강정지 못둑에서 도로건너 오른쪽에 위치하고 ~▲ 새로운 신규코스는 강정지 못둑에서 도로건너 왼편에 위치한다.▲ 못둑에서 도로건너 왼편 공터의 전봇대 왼쪽에 산길 들머리로 진입한다. 입구부분은 잡초로 오솔길로 보이지만 들어서면 경운기길이다.▲ 공터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입구쪽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몇걸음 올라가다가 돌아보면 강정지 못이 내려보인다.▲ 널찍하고 완만한 경운기길이다.▲ 강정지 못에서 자그만 묘를 두군데 지나 150여미터 오르면 전의이공묘 앞을 지난다.▲ 다시 50여미터 오르면 또 한기의 큽직한 묘를 만나고 ~▲ 140여미터 오르면 충무위부사맹전이이공묘를 만나고 ~▲ 몇십미터 후방에서 다시 묘를 만나고 묘 앞에서 경운기길은 사라지고 묘 좌측 후방으로 진행한다.▲ 희미한 오솔길을 따라 몇십미터 가면 서울에서 이곳까지 다녀간 이근진님의 표지기가 걸려있고(홀로깊은산속을헤메다), 표지기를 지나면 좌측으로 널찍한 공터가 내려 보인다.▲ 나뭇가지로 접근을 막아놓은 공터 주위를 따라가면 공터로 연결된 비포장 경운기길을 만나서 우향해서 내려간다.▲ 길을 낸지 오래된거 같지는 않아 보인다.▲ 얼마쯤 내려가면 좌측에 폐가가 보이고 ~▲ 전방에 명곡지 못이 내려보인다.▲ 명곡지못으로 내려가기 직전에 농가창고 앞을 지나고 ~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몇걸음 뒤 삼거리에서 못둑 방향으로 직진한다.▲ 여기에도 명곡지못을 마당삼아 전원주택이 위치하고 반대편으로는 수야2리 마을이 내려 보인다.▲ 못둑을 걸어와 내려 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못둑끝에서 우향하여 수야2리 마을을 향해 내려간다. 하단 사진은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명곡지 못에서 130여미터 내려가면 수야2리 쉼터를 만난다. 승용차를 타고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