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왕건길 4구간 (문화예술길)

금년 3월 14일, 왕건길 1~4구간 탐방중, 4구간 일부에서 길을 잘못 들어 왕건길을 벗어난 일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그 길을 다시 탐방하게 되었다.
승용차를 타고 공산초등학교 부근에 주차후, 일전에 잘못 내려온 길을 따라 4구간의 출발점인 물넘재로 가서 다시 올바른 왕건길을 따라 공산초등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다.

 

 

■ 일자 : 2020. 5. 22(금), 맑음

 

■ 코스 : 팔공산 왕건길 4구간 일부 (물넘재~공산초등학교)

 

■ 거리 : 4.8km (트랭글 기준)

 

■ 시간 : 1시간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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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전에 잘못 내려왔던 길을 따라 4구간의 출발점인 물넘재로 가본다.

 

 

공산초등학교 뒷편에 왕건길 말뚝 이정목 앞을 지나서 길을 따라간다.

동해사 입구를 지나서 ~

동해사 뒤로 돌아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길로 ~

동해사의 후측면 모습

두개의 묘를 차례로 지나고 ~

능선 삼거리에서 오른쪽 오르막길로 ~

왕건길 표지기가 걸려있는 오솔길을 따라간다. 엄격히 말하면 표지기는 잘못 걸린것이다. 지금 이 코스는 정상적인 왕건길 4구간이 아니다.

눈 요기감

문제의 삼거리, 전번 탐방때 여기에서 잘못 길을 들어 왕건길을 벗어나게 되었다. 어쨋든 이곳 오솔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물넘재로 간다.

이곳 삼거리에 오른쪽에 왕건길 표지기가 걸려있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턴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건길 표시판을 만나고 ~

이정목 앞에서 직진한다.

4구간 출발점인 물넘재이다.

물넘재에는 왕건길 표석이 서있다.

물넘재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정식 코스를 찾아 가보기로 한다.

묘2기 앞을 지나서 ~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계속 직진

또하나 왕건길 표시판을 만나고 ~

문제의 삼거리, 전번에는 이곳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왕건길을 벗어났다. 초창기에는 이곳에 올레길 표시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고, 왕건길은 좌향하여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삼거리에서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왕건길 표지기가 한개 걸려있다.

잠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끝나면 이후 편안한 능선길로 바뀐다.

오래된 조형물을 만나고 ~

돌아 본 모습이다.

왕건길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능선길을 따르다가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길래 잠시 내려가서 ~

확인해 보니 방짜유기관으로 가는 삼거리이다.

방금 내려온 길 앞에는 왕건길 표석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4구간의 종점인 백안삼거리로 이어가도 문제는 없다.

다시 조금 전 삼거리로 되돌아와 왼쪽으로 턴해서 능선을 따라 공산초등 방향으로 진행한다.

공산초등학교에서 세운 안내판

동구청 숲길 및 왕건길 표지기

공산초등학교 안내판

돌 축대를 쌓아 건실하게 조성한 묘터가 정작 세월이 흘러 봉분은 허물어지고 ~

 

공산초등학교 뒤로 내려온다.

초등학교 울타리를 따라 몇걸음 이동하면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역시 초등학교 울타리를 따라가면 ~

삼거리를 만나고 좌향해서 백안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한다.

삼거리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돌아보면 왼쪽에 공산초등이 있다. 지난번에 잘못된 코스를 확인하고 부근에 주차해둔 승용차를 타고 귀가~

아이고 ~~~  블로그 편집방식이 바뀌고 나니 엄청 버벅거리고 자빠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