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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06구간

팔공산 둘레길(6구간) 대왕재 => 진남문

by 영영(Young Young) 2019. 12. 29.

 


ㅇ 지난 12월 23일 팔공산 둘레길3~5구간을 돌아보는 가운데 출발시점에 "트랭글"작동을 까 먹었기에 오늘은 아예 메모지에 적어서 손에 쥐고 간다. 시내버스 시간표와 같이 ~ (~ㅎ)
특히 6구간은 대구와 칠곡이 중첩되는 구간으로 대구 관할에는 정비가 되었지만 칠곡과의 경계지점 이후에는 전혀 정비가 되지 않아 십중팔구 알바를 한다는 각오를 하고 오로지 6구간 한코스만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하고 집을 나선다.

 

ㅇ 알바를 하면 별 의미없는 트랙이 되겠지만 정상적으로 끝난다면 다른 누구에겐가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번 답사구간에는 GPX파일을 블로그에 게첨한다.

 

ㅇ 다행이도 알바도 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거의 정확히 지정된 코스로 진행할 수 있었다. 오전 11시 이전에 답사가 끝나고 보니 오히려 오고가고 시내버스 안에서 시간을 다 보낸것이 아쉽다.

 

ㅇ 둘레길 14구간(은해사-약사암입구삼거리)의 천성암에서 원효암까지의 미정비 구간과 6구간 견성암에서 묘향사 능선까지 접속하는 길을 서로 비교해 본다면 14구간이 조금 강도가 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산행일 : 2019. 12. 27(금),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대왕재 => 묘향사 => 득명교차로 => 수림사 => 진남문


■ 산행거리 : 6.89km(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2시간 39분


■ 6구간 간략 정리
ㅇ 팔공산둘레길 6구간은 대왕재(대구 동구 덕곡동) - 진남문(칠곡군 동명면 남원리)까지의 6.1km거리이다.
ㅇ 주요 코스는 대왕재 => 묘향사 => 득명교차로 => 수림사 => 진남문
ㅇ 6구간은 대구와 칠곡이 중첩되는 구간으로 대구 관할에는 정비가 되었지만 칠곡과의 경계지점 이후에는 전혀 정비가 되지 않아 정상적인 길은 없다고 보는게 맞다.
ㅇ 칠곡 관할의 견성사 지나서 묘향사 까지의 이후 진행길은 당초 둘레길 안(案)에서 벗어나 진행방향을 마을로 내려가는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내 팻말을 따르지 않고 원안(原案)데로 따라감)
ㅇ 견성사 이후에는 안내판이 없기 때문에 본인 머리속의 개념도를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 견성사 지나서는 능선 계곡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동에서 서(우에서 좌) 방향으로 진행한다.
  - 진행로에서 좌측에 보이는 마을로 내려가지 않는다.
  - 진행로 우측 아래에 건물(묘향사)이 보이는 능선을 만나면 좌측으로 꺾어서 능선따라 진행한다.
  - 이후에는 묘향사까지 표지기도 있고 진행로가 확실하다.

 


▶ 팔공산 둘레길 6국간 GPX트랙 :

팔공산둘레길_6구간_20191227_075105(smirinae@naver.com-20191227_131730).gpx
0.18MB

 

 

 

▲ 구글지도에서 본 6구간

 

 

 

▲ 둘레길 6구간 개념도
스마트 팔공산(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6.php) 게시사진

 

 

 

▲ 둘레길 6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대왕재
팔공산 둘레길 5구간의 종점이자 6구간의 시점인 대왕재
대구 동구 덕곡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경계지대에 위치하는 고개이다. 대왕재에 대한 유래 및 대왕재 주변 상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blog.daum.net/smirinae/6041812

 

 

 

▲ 집 앞에서 동구2 - 대구국제공항 앞 101-1환승, 대구선명학교 승강장에서 하차한다. 6구간의 시작은 대왕재 삼거리에서 대구선명학교 정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시작된다.

 

 

 

▲ 대왕재 삼거리를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150여미터 들어가면 좌측에 선명요육원(자유재활원) 정문이 보이고 ~

 

 

 

▲ 그 맞은편, 진행방향의 우측에 녹색 팬스의 출입구가 있다.

 

 

 

▲ 아침 8시인데 인터폰을 누르니 금새 물을 열어준다. 입구로 들어선뒤에는 꼭 문을 잠가야 한다. 밀면 자동으로 잠기는 방식이다.

 

 

 

▲ 숲으로 들어서면 널찍한 송림 아래에 목재문을 만나고 ~(마치 출입구 처럼 만들어 놓았네~)

 

 

 

▲ 송림아래 벤취와 의자 등이 놓여있고 ~

 

 

 

▲ 숲 놀이터 이용안내판이 서있다. 

 

 

 

▲ 숲 놀이터를 지나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는길에 적색 화살표시와 표지기들을 만난다.

 

 

 

▲ 둘래길 표지기 외에도 김경진님이나 산칭구들, 화랑산악회 등 눈에 익은 표지기들이 보인다.

 

 

 

▲ 갈림길에 적색 화살표 하나를 다시 만나서 직진한다.

 

 

 

▲ 바위 옆을 지나서 ~

 

 

 

▲ 널찍한 계곡에 평평한 지대를 지나고 ~

 

 

 

▲ 시멘트길 3거리 앞에서 이정목을 만난다. 둘레길은 좌측행이다.

 

 

 

▲ 갈림길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

 

 

 

▲ 좌측 칠곡(가산산성) 방향으로 이어간다. 선명학교에서는 600미터 올라온 지점이다.

 

 

 

▲ 삼거리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 오늘 영하의 날씨인지라 장갑을 끼고 스마트펜으로 사진을 촬영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흔들린 사진이 꽤 많았다.

 

 

 

▲ 2020. 3. 10 팔공산둘레길 변경된 부분 확인차 재방문해서 찍은 사진임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70여미터 후방에 또 이정목이 보인다.

 

 

 

▲ 좀 더 가까이 ~

 

 

 

▲ 이정목 앞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칠곡(가산산성) 방향이다.

 

 

 

▲ 좌측으로 꺾어서 사면길을 오르고 ~

 

 

 

▲ 100여미터 오르지 않아 사면길의 끝지점에 이정목 한개가 서있다.

 

 

 

▲ 좀 더 가까이 ~

 

 

 

▲ 좌측은 능선을 따라 선명학교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 칠곡(가산산성) 방향으로 사면을 따라 내려간다. .  삼거리 이정목(좌/선명학교 0.6km, 직진/칠곡(가산산성)

 

 

 

▲ 물마른 통나무 다리를 건너서 완만한 오르막을 따른다

 

 

 

▲ 오름길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고 ~

 

 

 

▲ 진행은 우측 칠곡(가산산성)이다.

 

 

 

▲ 우측길을 따라 몇걸음 오르면 소나무에 이정목이 걸려있고, 자그만 안내판도 하나 서있다.

 

 

 

 ▲ 지금까지 올라 온 방향은 대왕재(200미터) 표시판이 ~

 

 

 

▲ 그 후방에 안내판과 이정목이 걸려있다.

 

 

 

▲ 대구 동구와 경북 칠곡 경계지점 안내판이다.

 

 

 

▲ 안내판 후방의 표시목에 따라 좌측 사면길을 따라 진남문으로 내려간다.

 

 

 

▲ 잠시가면 전방에 나무사이로 철재빔 골조가 ~

 

 

 

▲ 보이는 건물(견성사)의 뒤를 돌아간다.

 

 

 

▲ 낙엽탓에 이미 길은 흐릿해지고 ~

 

 

 

▲ 공사가 중단된듯 보이는 건물의 뒤를 돌아오면 사면으로 올라가는 뚜렷한 길이 보인다. 표시판도 걸려있다.

 

 

 

▲ 좌측으로 내려가면(견성사 방향) 진남문, 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숲길의 표시이다.
구간 요약설명에도 이야기 했지만 여기에서 당초 둘레길 안(案)에서 벗어나 진행방향을 마을로 내려가는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내 팻말을 따르지 않고 원안(原案)데로 사면길을 따라 숲길 방향으로 올라간다.)

 

 

 

▲ 물마른 얕은 계곡을 건너 사면 오름길에 기울어진 나무를 만나고 ~ 눈에 익은 화랑산악회 표지기가 걸려있다.

 

 

 

▲ 방금 지나온 지점을 되돌아 본 모습이다. (오름길 옆 참나무에 대왕재라는 팻말이 붙어있고, 견성사 좌후방 지점이다)

 

 

 

▲ 능선을 만나서 곧바로 좌 사면길로 접어든다. 지금부터 묘향사로 내려가는 정상 능선을 만나기까지 약 1.2km(35분)는 안내판이나 정상적인 길이 없기 때문에 본인 머리속의 개념도를 가지고 마구잽이로 진행해야 한다.
  - 견성사 지나서는 능선 계곡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동에서 서(우에서 좌) 방향으로 진행한다.
  - 진행로에서 좌측에 보이는 주택이나 마을로 내려가지 않는다.
  - 진행로 우측 아래에 건물(묘향사)이 보이는 능선을 만나면 좌측으로 꺾어서 능선따라 진행한다.
  - 이후에는 묘향사까지 표지기도 있고 진행로가 확실하다.

 

 

 

▲ 사면길 방향의 다줄기 나무

 

 

 

▲ 사면길에 노랑 무지 표지기가 걸려있고 후방에 적벽돌 전원주택이 나타난다.

 

 

 

▲ 이 전원주택은 6구간 예습하면서 구글어스를 통해서 미리 봤던 지점이다.

 

 

 

▲ 전원주택뒤로 사면길을 이어간다. 간간이 노랑 무지 표지기를 만난다.

 

 

 

▲ 희미한 능선을 만나서 직진해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한티가는길"표지기가 걸려있다.

 

 

 

▲ 계곡 저지대로 내려가니까 역시 똑같은 리본 1개가 보이고 ~

 

 

 

▲  계곡에서 곧바로 직진해서 고지대로 올라서면 널찍한 길을 만나고 왼쪽으로 꺾어서 넓은길을 따라 몇십미터 가지않아 오른쪽 하늘이 보이는 방향으로 치고 오른다. (이 부분은 별도로 사진은 촬영하지 않음)

축대의 좌측에서 사면 오름길로 방향을 잡아간다. 무조건 우에서 좌 방향이다.

 

 

 

▲ 산소를 만나서 잠시 한 숨 돌리고 ~

 

 

 

▲ 한글비석이 얼마나 좋아요?

 

 

 

▲ 드디어 전방에 길같은 길이 나타난다. 오솔길이지만,

 

 

 

▲ 오솔길을 몇걸음 옮기니 널찍한 능선을 만나고 좌측으로 꺾어서 몇걸음 가니 공터 운동시설을 만난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견성사에서 이곳까지 거리와 소요시간을 파악하니 약 1.2km(35분)이다. 비교적 짧은 거리이고 특별히 위험구간도 없고, 사유지도 없는데 칠곡군에서 둘레길을 회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 공터 운동시설을 돌아 본 모습이다.

 

 

 

▲ 공터에 걸려있는 법정스님의 말씀, 행복은 만들어 가는것이다. 묘향사에 도착하기까지 이런 글귀가 수시로 나타난다.

 

 

 

▲ 공터에서 보면 우후방에 건물이 보이는데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묘향사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후기를 작성하면서 확인하니까 묘향사 건물은 아니다.

 

 

 

▲ 간이 철봉도 있다. ㅎ

 

 

 

▲ 이제 능선을 따라 편히 내려간다.

 

 

 

▲ 오늘은 6구간만 돌기로 했기 때문에 맘도 홀가분하다.

 

 

 

▲ 길을 따르면 묘향사에서 설치한 명언 글귀를 자주 만난다.

 

 

 

▲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고,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라, 그리움의 눈물 흘렸더니 사랑이더라

 

 

 

▲ 노랑 무지 표지기, 정작 보여야 할 곳에는 꼭꼭 숨어있더니 ~ 

 

 

 

▲ 갈림길을 만나고, 능선을 벗어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 오른쪽으로 내려가기전 갈림길 좌측에 둘레길 연구노선 표지기가 보이지만 뭐 올때까지 다 왔기에 획갈릴것도 없다. 지금 생각하니 왜 저걸 보고도 바로잡지 않고 그냥 왔지 하는 생각이 든다.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화랑산악회 표지기가 걸려있다.

 

 

 

▲ 쓰러진 나무를 넘어서 능선길을 따라간다. 아까 갈림길에서 이어지는 길도 역시 능선길이네

 

 

 

▲ 세월 헛되이 보내지 말거라 ~~~  이백,  지금 딱 새겨 들어야 할 말씀이네 ~

 

 

 

▲ 갈림길을 만나고, 능선을 벗어나 오른쪽 사면길을 따른다.

 

 

 

▲ 둘레길 연구노선, 이런 표지기를 보면 정상적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한다.

 

 

 

▲ 산길이 끝나고 시멘트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턴한다. 묘향사로 이어진 차도이다.

 

 

 

▲ 몇걸음 옮기면 공터에 청소년 명상캠프 일정표 현수막이 보이고 ~

 

 

 

▲ 도로가 있으니 차량이 용무없이 묘향사로 많이 오는갑다.

 

 

 

▲ 제대로 된 입간판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거의 다 이런식으로 나무에 걸어놓은 방식이다.

 

 

 

▲ 일주문을 연상케 한다.

 

 

 

▲ 묘향교

 

 

 

▲ 어버이가 내고 내가 자식이라, 어버이나 자식을 욕되이 함은 본인 스스로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

 

 

 

▲ 이것도 일주문 ?

 

 

 

▲ 주차장에서 바라 본 묘향사 전경, 좌측 요사채와 우측 대웅전 2동의 건물로 단출하다. 
팔공산 묘향사는 가산산성이 있는 팔공산 서쪽자락에 있으며 2003년 혜민스님께서 어머님과 뜻있는 불자들이 힘을 모아 터를 닦아 만든 21세기형 현대적 감각을 가지고 기도와 명상을 통해 자신감, 집중력, 꿈을 이루게 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이다.

 

 

 

▲ 대웅전, 이런 대웅전 본 사람 있나요? 묘향사는 명상 기도도량으로서 청소년 명상캠프, 불교와 명상 아카데미 등 현대인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된 사찰이라고 한다.

 

 

 

▲ 대웅전 앞 안내판에는 묘향사 소장의 "신중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묘향사 탱화는 전통적인 불교 사찰에서 흔히 살펴볼 수 있는 부처의 모습이 아닌 자유분방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 법당 앞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본 모습이다.

 

 

 

▲ 묘향사 오른쪽 뒤로 이어지는 널찍한 길이 있지만 법당 앞에서 좌측 산기슭으로 바로 붙기로 한다.  올라가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조금 더 올라가서 돌아 보고 ~ 근데 아무리 봐도 묘향사는 절의 모습이 아니다 ??

 

 

 

▲ 조금 더 올라가면 능선을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한티재, 둘레길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한티 이정목이 서있다.

 

 

 

▲ 판넬 건물이 한동 보이고 ~

 

 

 

▲ 용도를 알 수 없는 스티로폼 박스

 

 

 

▲ 옛시절 병정놀이 방공호, 나름 드때는 ~

 

 

 

▲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트랭글연맹의 표지기가 보인다.

 

 

 

▲ 편안한 송림길

 

 

 

 

 

▲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사면길이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한티가는길 팻말이 걸려있고 ~

 

 

 

▲ 오른쪽 방향에는 진남문 팻말이 소낭구에 달려있다.

 

 

 

▲ 계곡 후방으로 건물이 보이고 ~

 

 

 

▲ 계곡을 건너서 ~

 

 

 

▲ 적벽돌 건물인데 관리가 안 된 상태로 보인다.

 

 

 

▲ 몇걸음 옮기면 시멘트길을 만나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올라간다. 사진은 왼쪽 방향의 모습이고 ~

 

 

 

▲ 오른쪽 방향의 모습이다.

 

 

 

▲ 몇걸음 올라서면 차도와 접하는 지점에 이정목 한개를 만나고 ~

 

 

 

▲ 좌측으로 꺾어서 진남문(1.8km) 방향으로 진행한다.

 

 

 

 

 

▲ 좌측으로 꺾어서 몇걸음 가다가 돌아 본 모습이다.

 

 

 

▲ 전방에는 큼직한 득명교차로 안내판이 서있다. 좌측은 동명, 우측은 부계, 둘레길은 가산산성 방향의 직진이다. 전방에 보이는 모텔 방향이다.

 

 

 

▲ 교차로 도로 우측에는 각종 안내판들이 어지럽게 걸려있다.

 

 

 

▲ 득명리 마을 표석도 도로 우측 어귀에 있다.

 

 

 

▲ 득명교 다리위에서 본 우측 팔공산터널

 

 

 

▲ 득명교 철망팬스에 걸려있는 이정목, 진남문까지 1.6km

 

 

 

▲ 모텔 앞을 지나서 ~

 

 

 

▲ 진남문까지 1.5km

 

 

 

▲ 150미터 후방에 삼거리를 예고하는 교통표지판

 

 

 

▲ 가좌교차로, 좌측으로는 남원리, 둘레길은 가산산성 방향으로 우측길이다.

 

 

 

▲ 삼거리 좌측에는 버스승강장(바지마 마을)이 있는데, 팔공3번이 토요일과 휴일만 운행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바지마" 마을이라고 지명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약 400년전 추계추씨가 설촌 입량한 곳으로 이 마을의 생긴 모양이 마치 남자의 바지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바지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가좌교차로의 가좌는 가산의 좌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오늘 6구간 답사가 끝나면 이곳으로 돌아와 시내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 승강장 안내판 뒤에 서있는 한티/둘레길 안내판(진남문 까지는 1.3km)

 

 

 

▲ 삼거리를 지나 130여미터쯤 가면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칠곡 가산산성이 30미터 후방에서 좌측이라는 표지판이 서있다.

 

 

 

▲ 도로 좌측에 청솔매 식당이 들어서 있고 ~

 

 

 

▲ 청솔매 식당앞이 삼거리이다. (네이버 거리뷰) 둘레길은 왼쪽 가산산성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한티재와 연결된다.

 

 

 

▲ 삼거리 오른쪽에 이정목이 보인다.

 

 

 

▲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1.0km 후방이 진남문이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 한티재로 가는 길목에는 석재 조형물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안내판이 걸려있다.

 

 

 

▲ 삼거리 중앙에 위치한 각종 안내판과 표석들

 

 

 

▲ 뒷쪽에 수림사가 보이고 그 앞에 이정목을 만난다. 왜 여기는 진남문까지의 거리가 없을까?

 

 

 

▲ 수림사(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3-5번지)

 

 

 

▲ 사찰의 역사는 고사하고 거의가 최근에 신축한 듯, 명성에 비해 그 규모가 웅장하다.

 

 

 

▲ 사찰의 좌편 입구에 서있는 표석

 

 

 

▲ 팔공산에는 전원주택을 짓고 농장을 가지고 소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 아스팔트 도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방향에 이정목이 서있다.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그냥 아스팔트 도로를 계속 따른다.

 

 

 

▲ 얼마가지 않아 가산산성 주차장 입구를 만난다.

 

 

 

▲ 입구 우측 전주 앞 나무에 진남문 팻말이 달려있다. 

 

 

 

▲ 표시판 앞에서 주차장 입구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표석이 서있는 왼쪽길로 진행한다.

 

 

 

▲ 저~~~ 아래에 진남문이 보인다.

 

 

 

▲ 주차장 앞에는 "가산산성"이파는 큼직한 글자가 보이고 ~

 

 

 

▲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한티가는길 안내판이 서있다.

 

 

 

▲ 한티가는길 45.6km

 

 

 

▲ 주차장 입구 우측에는 한티가는길 철재 조형물이 서있다.

 

 

 

▲ 주차장 안으로 조금 더 들어서면 칠곡군관광안내도가 서있다.

 

 

 

 

 

▲ 관광안내도 후방에 이정목이 서있다.

 

 

 

▲ 이곳 진남문에서 윗산당마을(8.8km)로 둘레길 7구간(10.4km)이 이어진다.

 

 

 

▲ 칠곡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인가?  칠곡군의 캐릭터는 호이(Hoi)인데, 닮은듯 안 닮은듯 ~  진남문 우측에 위치한다. 아마 산림과에서 설치한것으로 보아 산불조심 홍보 마스코트?

 

 

 

▲ 진남문의 정면 모습, 영남제일관방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 진남문 앞에 서있는 가산산성에 대한 안내판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98-1
칠곡 가산산성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과 병자호란(丙子胡亂)[1636]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1639년(인조 17) 9월에 경상도 관찰사 이명웅이 내성을 쌓기 시작해서 1640년(인조 27) 4월에 완공하였다. 그 후 1701년(숙종 27)에 관찰사 이세재가 외성을 완공하고, 1741년(영조 17)에 관찰사 정익하가 내성 가운데 중성벽을 쌓으면서 전체적으로 삼중곽 형태의 산성이 완성되었는바 이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형태이다.
가산산성은 1639년(인조 17) 내성의 축성을 시작하여, 1700~1701년 외성, 1741년 중성을 완성하기까지 100여년의 긴 세월이 소요되었다. 17~18세기에 걸쳐 정상에 내성, 중턱에 중성, 하단에 외성을 쌓은 3중의 포곡식 석성으로써 금오산성, 천생산성과 더불어 영남 지방을 방비한 ‘영남 제1관방’의 역할을 하였다.
가산산성 둘레는 11.1km, 면적은 2.2제곱미터로 대규모 산성에 속한다.

 

 

 

▲ 성벽의 좌측 모습

 

 

 

▲ 성벽의 우측 모습

 

 

 

▲ 진남문으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진남문의 안쪽에는 "남문루"편액이 걸려있다.

 

 

 

▲ 성 내부 우측모습

 

 

 

▲ 가산산성의 진남문 앞에서 6구간을 마치고 시내버스 승차를 위해 아까 지나갔던 방턱골 삼거리로 돌아왔다.

 

 

 

▲ 삼거리 남원리 방향에는 득명리 안내석이 있고 ~

 

 

 

▲ 기성1리(방턱골 승강장)이 바로 옆에 위치한다. 칠곡3번이 운행한다.

 

 

 

▲ 그런데 11:50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10분 앞서 시내버스가 도착했다. 추운날씨에 인근에 있는 카페에 가서 몸좀 녹일까 싶았는데 그러다가 시간맞춰 나왔다면? 파계사로 가서 101번을 환승, 대구공항 건너에서 동구2번 환승,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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