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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포항 내연산 보경사 & 연산폭포

by 영영(Young Young) 2019. 11. 14.


2019. 11.  13(수) 흐림


청주 작은형님과 팔공 보성 큰형님 내외, 그리고 우리 부부 그렇게 5명이

청주 형님의 제안으로 포항 내연산을 다녀왔다.

청주 형님이 전국의 유명산을 유람하는 과정에 대구 가까이 산이라 우리와 같이 하게된것이다.


팔공 형님께서 찰밥을 준비하고 울집에서 김밥을 준비, 점심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여성 동지들 때문에 산행이라고는 하기에 뭐하고

보경사에서 12폴중 7폭까지인 연산폭포를 돌아보고 지척에 있는 선일대에 잠깐 올랐다가

보경사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단순 트래킹을 한 셈이다.


산행 후에는 보경사에서 20여키로 미터 떨어진 강구항에 가서 회를 먹었는데

돈 잘버는 의사 아들을 둔 청주 형님이 이번에 새로 장만한 1억 3천원짜리 벤즈 승용차 기념으로 오늘 식사비는 형님이 계산하셨다.






▲ 전국애 수많은 사찰이 있을진데 포항 보경사는 개인적으로 3~4번 방문하게 된다.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그런것도아닌데 어쩌다보니 금년에만 두번째다. 보경사 일주문이다. 같이 간 일행 5명중에 우리 부부 2명만 1인당 3500원 입장료 지불



▲ 해탈문에 붙어있는 현수막 글귀가 멋지다. 기도하고 염불하고 독경하고 참선하라



▲ 보경사는 잠시 돌아보는둥 마는둥, 사진만 1컷하고 곧바로 폭보 보러 ~



▲ 우짜 영화와 드라마 포스타는 다 날아가뿟다



▲ 우리는 문수암, 보현암도 하나도 안 거치고 거저 계곡으로 직진하면서 연산폭포까지만 ~



▲ 너덜바위 계곡이다. 연산폭포까지 이렇게 줄곧 계곡의 우측을 따라가게 된다.






▲ 문수봉 갈림길의 이정목을 보면 연산폭포까지 딱 반만큼 왔다는 표시이다.



▲ 보경사에서 1.5km지점,  처음으로 앞쪽에 폭포가 보인다.



▲ 첫번째 만난 폭포 이름이 상생폭포라고 한다. 폭포 2개가 서로 같이 산다고 상생인가?





▲ 생명의 경이 (1)  휘어져서도 잘커요



▲ 폭포 오른쪽 언덕위에 보현암이 있다고 하여 불러진 폭포, 제2폭포인 보현폭포이다.



▲ 보현폭포는 등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가까이 내려가면 보일려나?



▲ 생명의 경이 (2)  바위 위에서 뿌리는 어디로 내린거지?





▲ 소금강전망대가 작년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오늘 돌아본 선일대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쌍벽처럼 마주보고 있는데 전망이 아주 죽인다고 하는데 꼭 한번 찾아보고 싶다.







▲ 잠룡폭포 위의 선일대 암봉






▲ 6폭포인 관음폭포인데 등로에서 보면 안 보인다. 내려가서 보아야 한다.





▲ 내려와서 보 앞에 서면 이렇게 관음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 관음폭포에서 우측 위의 전망대 모습



▲ 관음폭포에서 몇걸음 올라가서 연산구름다리를 건너간다.




▲ 다리아래 관음폭포 소의 모습이다.



▲ 오늘 돌아보는 폭포의 마지막이자 7번째폭포인 연산폭포









▲ 연산폭포에서되돌아나와 관음폭포로 내려와 왼쪽 능선으로 목계단을 따라 선일대를 찾아간다.



▲ 구조위치표지판이 상당히 깔끔이네~




▲ 오늘이 11월 14일, 공식적으로 내연산의 단풍 절정기는 11월 3일,  공식적인 절정기보다는 한참 지났지만 아직은 볼만하다.





▲ 선일대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맞은편 소금강 전망대의 모습




▲ 선일대



▲ 인근에 선일암이 있었던 자리로 신선이 오래 머물렀다고 하는 선일대, 이곳 전망대는 15년 11월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 선일대에서 내려다보는 관음폭포와 연산구름다리




▲ 보경사에서 상류로 연결된 계곡



▲ 선일대에서 내려와 보경사로 귀환




▲ 마치 분재송 같다.




▲ 대웅전





▲ 영덕 강구항으로 와서 횟감을 사서 ~



▲ 초장집에서 회먹고 대구로 ~



▲ 벤즈 GLS 35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