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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일용할 양식을 주신 마나님 ~

by 영영(Young Young) 2019. 11. 25.

19. 11. 19 (화)


옛날, 아주 먼 옛날,

하루가 급속하게 바뀌는 현실에

35년전쯤이면 아주 먼 옛날이 아닐까?


그때는 철을 씹어 먹어도 소화될만한

혈기 왕성한 시절이었는데

어떤 친구 왈 ~

"자기는 때가 되니 밥을 먹고, 평생 먹고 싶어서 먹은적이 없다고 했다"

농담이나 거짓말이라고 생각할려니 감이 되지 않는것이고 ~


맛있는 음식을 찾는것은 소중한 욕구요

먹는것은 즐거움이요 행복이다.

삼시 세끼중에 1식은 외식

아침은 간편하게

나머지 한끼는 마눌의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 마나님

복 마이 받고 늘 건강해서

오랫동안 이몸의 반려자가 되어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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