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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연경지구

연경지구 동화천

by 영영(Young Young) 2019. 4. 17.

2019. 4. 17(수)  초여름 날씨


동화천은 팔공산 서남쪽 폭포골과 관봉을 중심으로 한 갓바위 계곡에서 발원한다.

이어 수태골에서 발원하는 지류인 용수천과 백안동에서 합류하고 파계사 계곡에서 발원하는 지묘천과 지묘동에서 합수해 북구 연경동~서변동을 거쳐 유니버시아드선수촌아파트 2단지 부근에서 금호강과 만난다.
 
팔공산에서 시작하여 금호강으로 들어가는 동화천은 그간 산업화와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금호강과 낙동강과 만나는 샛강 가운데 마지막 생태하천으로 남아 있다.


동화천 주변에는 북구 동서변동과 동구 지묘동 지역의 기존 아파트에 더해 연경동과 지묘동에 주거인구 약 2만명의 연경단지가 조성되고 이와 연결되는 4차 순환도로, 파군재 IC, 봉무지구 연결도로, 동화천로 확장로 공사 등과 맞물려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도심속의 전원생활을 꿈꾸는 대구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연경지구의 조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옛 자연 풍광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대구시민들의 도심 힐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동화천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7. 3. 14 기사 내용)


대구 동구와 북구를 흐르는 동화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17년 3월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심하천인 동화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치수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동화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한다.   202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시행되는 동화천 정비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연경택지지구 내 하천정비 구간 등을 제외한 2.6㎞ 구간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화천 전구간(15.68㎞)의 정비가 마무리 돼 치수안정성 강화와 함께 유지용수가 공급돼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는 유지 유량이 부족해 건천화된 동화천의 하천유지수 확보를 위해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가 절감되고 환경훼손이 최소화 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연경택지 진입도로(대로2-34호선) 건설공사와 병행 시행키로 하고, 금호강 하천수를 공급할 유지용수관로 매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지용수 관로가 매설되면 건천인 동화천에 하루 2만1000톤의 유지용수가 추가로 흐르게 돼 쾌적한 수변공간이 조성된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된다.  치수안정성 강화를 위해 동화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제방을 보강하고, 하천수가 흐르는 하도를 정비해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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