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3(토) ~ 11.4(일)
미세먼지 조금
4동서가 언젠가 2동서가 되었다.
제일 큰 동서는 먼저 가셨고
바로 손위 동서는 그렇고 그래서 못보게 되어
어느듯 2동서가 된지 오래되었다.
장모님이 계실때는 그래도 명절이나 생신때라도 같이 한자리 할 수 있었지만
작년에 장모님이 돌아가시고 올해는 제사때도 같이 자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손위 동서 형님께서 청송에 있는 대명리조트 1박 모임 일정을 잡으셨다.
첫날은 주왕산 산책을
그리고 영덕 강구항에 가서 박달대게와 회를 사와서 쏘주 타임을 가지고
이튼날은 주산지를 돌아봤다.
주말을 맞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를 찾아서 가을의 절정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처럼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온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단체 관광객으로 보였다.
▲ 세종, 청주, 대구에서 각각 모이는 일행들이 처음에는 주왕산 상의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전 11시쯤 인근에 도착했을때는 상의주차장은 만차였고 그나마 상의주차장과 비교적 가까운 임시주차장에 자리를 했다. 하지만 세종, 청주 일행이 더 늦게 도착 현장으로 접근이 힘들어 대명리조트에서 만나는것으로 하고 우리는 다시 리조트로 되돌아 갔다.
▲ 리조트에서 일행들을 만나 체크인후에 야회로 나가서 우리집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 리조트 야외에 자리한 주왕산 포토존
▲ 행락철 피크를 이루는 시기는 어릴적 5일장이 열리는 시장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을까
▲ 의 사진에 보이는 암벽에 매달린 말벌집
▲ 용연폭포
▲ 절에 와서 불가를 불렀을까? 본인의 곡을 불렀을까? 우리 일행이 지나갈때 부른 노래는 "사랑찾아 인생찾아" 조항조 본인의 노래였음.
▲ 청송 대명리조트
▲ 객실이 몇평인지는 모르지만 방2개 거실, 화장실 2. 우리 일행 7명(성인4 아이3)이 숙박하기에는 충분했다.
▲ 저녁 식사는 영덕대게와 회를 위해서 강구항으로 달려갔다. 박달대게 4마리(15만원)와 회거리(4만원)를 사자기고 리조트로 돌아와 쏘주 타임
▲ 이튼날 오전에는 주산지로 ~~
▲ 주산지
명성에 비해서는 그저 뭐 그렇다 할 수준. 동네 일반 저수지쯤 된다 할까, 특별한거는 거의 없다.
▲ 리조트 체크아웃뒤에 점심을 먹으로 리조트 인근에 있는 주왕산가든으로,,,, 불고기 백반뭐시 1인 15000원
점심 식사 후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아쉽지만 각자 집으로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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