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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4월에 만나는 눈, 군위 하늘정원

by 영영(Young Young) 2017. 4. 2.

2017. 4. 1(토)  흐리고 비, 비와 함께 우박,  그리고 갬

 

매월 형제 모임에 이번 4월에는 봄을 맞아 가까운곳을 찾아 다녀오기로 한곳이 군위 하늘정원

일기예보를 통해서 비가 온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침 10시경 출발할때에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았다.

대구에서 출발, 하늘정원으로 가는 길에 효령에서 조금은 이른 시간에 이로운한우식당에서 소고기로 점심을 해결하고

부계에 있는 하늘정원에 도착하니 이 계절에 눈구경을 하게 생겼다.

2~3주전에 내린 눈이라고 하는데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아직도 주변에 많은 눈이 남아있었다.

하늘정원을 가볍게 한바꾸 돌고 비로봉 방향 산책은 포기한체 돌아가는 길에는 지뿌린 하늘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며 우박과 함께 빗줄기를 뿜어내었다.

동명에 와서 2011년에 막내녀석 생일잔치 이벤트를 했던 호반레스토랑(지금은 호반카페)에서 차 한잔을 시키고 시간을 보냈다.

그때는 배형상의 카페였는데 2층 건물의 새건물로 바껴 있었다.

출발점인 큰 형님댁 근처 풍산할매청국장 집에서 가볍게 저녁을 해결하고 모임을 마감했다.

 

2011년 막내넘 신병위로 휴가때 고생하는것 위로 할려고 생일 이벤트 모습 ==> http://blog.daum.net/smirinae/6040779

 

 

 

 

▲ 하늘정원 주차장에서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는 입구 데크 계단


 

 

▲ 데크 계단 좌측으로는 군부대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  옛날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


 

 

 

 

 

 

▲  오도암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이 생기기 전에는 위험하고 경사가 아주 심했던 초입부

.

 

 

▲ 오도암 방향으로 계단을 20여미터 내려가면 곧바로 우측에 원효굴로 가는 길이 보인다.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 군부대 담장의 오른쪽이 하늘정원이다.

 


 

 

▲ 통신탑들이 보이는 비로봉,  오늘은 비 만날까봐 저곳은 생략


 

 

 

 

▲ 동명저수지 앞 호반카페에 들어가 잠시 휴식 

 


 

 

 

 

 

 

▲ 호반카페 창문밖.  동명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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