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고향관 건립

 

2017. 3. 28(화)   미세먼지 많고 날씨 포근

 

 

혁신도시가 조성되기전 소중한 삶의 터전이고 고향이었던, 그곳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을 공간,

대구혁신도시 조성 이전 9개 자연부락의 생활사, 풍속, 향토자료를 기증받아 전시할 향토관을 건립중이다.

  ** 9개동 : 사복동, 신서동, 동내동, 상매동, 숙천동, 대림동, 율암동, 괴전동, 각산동

 

 

위  치 : 신서동 1185번지 일원(공원관리사무소 옆)
규  모 : 275제곱미터(약 83평, 1층)
주요시설 : 전시실, 만남의 공간 등
공사기간 : 2017. 1월 ~ 2017. 6월(예정)

 

 

 

 

 

 

 

 

 

 

대구일보   2017.03.15

대구 동구청이 혁신도시 조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자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 고향관을 건립하고 있다.
고향관은 275㎡ 규모로 6월 준공되며 구청은 고향관에 전시할 향토 자료를 수집 중이다.

혁신도시 조성으로 신서동 등 9개의 자연부락이 사라졌다.
구청은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 사진, 농기구 등을 수집해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만든다.

고향관은 물품 전시 외에도 혁신도시 조성 전 9개 자연 부락민 삶의 양식과 풍경을 잘 보여주고자 최신 멀티 기법을 활용한 영상존, VR 코너, 마을모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또 실향민의 만남의 공간도 조성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