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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동대구 반도유보라

동대구반도유보라 서쪽 방음벽

by 영영(Young Young) 2017. 3. 7.

 

2017. 3. 7(화)  햇볕은 완전 봄볕이구만 날씨는 찹네

 

동대구반도유보라 아파트 단지는 서쪽으로 왕복6차선의 신암지하도를 바로 접하고 있다.

작년 3월 27일에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개통 되었는데 그때 유보라 아파트 단지 옆에 방음벽이 설치되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작년 2월경에 설치완료되었다.

추측하건데 아파트 분양공고문에 아무런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파트 시공사인 반도건설에서 설치한것이 아니라 철도공사 또는 대구시에서 설치한것으로 안다.

 

그런데 문제는(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반도건설에서 했든, 철도공사(시청)에서 했든

어차피 반도유보라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었다면

입주예정자 들이 사전에 관심을 가졌다면 현재 설치된 방음벽 보다는 좀더 이쁜 방음벽이 설치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현재 설치된 방음벽은 주로 고속도로변이나 주택지와 비교적 거리가 되는 곳에 설치되는 폐쇄적인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앞 방음벽은 반투명 아크릴 형태로 외부에서 볼때 내부가 보여서 폐쇄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느낌을 주는 형태이다.

 

반도유보라의 분양 홍보물을 보면 위에서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