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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팔공산 케이블카

by 영영(Young Young) 2015. 8. 10.

2015. 8. 9(일)   오후 4시     후덥지근

 

일욜은 교회에 다녀오면 오후부터는 월욜 출근에 대한 중압감으로 그간 거의 외유를 못했다. 고작 한다는것이 가족간 쇼핑이 다였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와이푸가 직장에서 해고되어 일욜도 가족끼리 같이 할 시간이 생긴 셈이다.  참 고맙기도 하지..ㅎ

승용차를 타고 오후 4시가 넘어서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성인 왕복 1인당 9000원이다.

2010년도 이후 5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널찍한 운동장은 씨네80 자동차 극장이다.

 

 

 

 

 

 

 

 

케이블카를 내리면 비로봉이 가깝게 보인다.

 

 

 

 

 

요기가 정상 케이블카 승강장 옆에 있는 신림봉(820m)이다.

 

 

 

 

 

케이블카 정상 승강장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바쁘게 이곳을 다녀가는 사람들은 이용을 하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산책로 끝에 있는 쉼터에서 한참을 쉬고 내려왔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데크로 연결된 산책로

 

 

이전에는 요런 사랑의 자물쇠가 없었는데 언제부터 달리기 시작한건지 ~

 

하트 조형물도 예전에는 없었는데 ~~  꽤 단장을 많이 했다.

 

 

 

산책로의 끝에 위치한 쉼터,  여기서 한참 쉬다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