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의 영덕

2015. 8. 14(금)  맑음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 연휴가 이어진다.

연휴의 첫날,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마침 고속도리 톨비도 무료인지라 영덕을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금년 1월 초까지 영덕에서 근무하였으니 근 8개월말에 다시 찾아가는 곳이며 영덕에 있을때 참 정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언제든 다시 찾아보고픈 영덕 오늘 그곳으로 가 보았다.

 

 

 

와촌 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를 올려 서포항IC에서 내려 국도를 따라 영덕으로 가는중 화진휴게소에 들렀다.

화진휴게소는 영덕에서 근무할때 주말 대구에 내려왔다가 월요일 아침 근무처로 갈때면 잠시 차를 멈추고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었던 곳이다.

휴게소에서 호떡을 사가지고 벤취에 앉아서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잠시 옛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으로 승용차를 멈춰 선곳이 삼사해상산책로이다  작년 영덕으로 발령을 받고 12일째인 1월 19일에 가족들이 처음 영덕을 찾았을때 방문했던 곳이다.

겨울 찬 바람을 쏘이며 맑고 푸른 동해의 겨울바다를 보았던 그곳이다. 

 

 

 

 

 

 

 

 

 

다음으로 들런곳이 강구 동광어시장이다.  영덕에 왔으니 일단 영덕경제를 살리는것이 우선.  영덕에 근무할때도 이곳에 두번쯤 방문했는데 1층에서 대게 등 먹을거리를 사서 2층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하게 된다.

마른 오징어 1축(45,000원)과 피데기 10마리(20,000원)를 산뒤에 이제 풍력발전소로 ~ 

 

 

 

 

 

 

풍력발전소

 

 

 

 

 

 

 

 

 

 

 

 

 

 

 

 

 

 

 

 

 

 

 

 

 

 

 

 

 

 

 

 

 

 

 

 

 

 

 

 

 

 

 

 

 

 

저녁식사는 여기서,,,  가족들과 이전에 두어번 들렀던곳이다.

 

 

 

아래 사진은 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