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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장군산

오랫만에 찾게된 하양 장군산

by 영영(Young Young) 2015. 3. 23.

 

2015. 3, 22(일)  황사 심함. 봄날씨

 

2011.8.22일에 마지막으로 장군산을 다녀 왔으니 3년 7개월만에 다시 하양 장군산을 찾게 되었다.

처음부터 목적지로 장군산을 찾은것은 아니고 대가대에 재학중인 아들넘이 교회를 다녀와서 학교에 공부를 하러 간다기에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겸 학교 뒷산인 장군산을 찾게 되었다.

 

해발 312m의 별로 높지 않은 장군산의 들머리이다. 물론 이 들머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있는 셈이다. 전에 없던 목계단이 새로 생겼다.  안내판에 의하면 2013년도 하양새마을금고의 협찬을 받아서 설치한것이다.

 

 

이 목계단이 생기기 전에는 계단옆에 보이는 대가대 재활용건물 앞에서 급경사 비탈길을 내려왔어야 했다.

 

 

목계단이 10여미터 간격으로 두개나 설치되어 있다.

 

 

장군산의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 이전부터 있던 것이다.

 

 

올라오면서 뒤돌아본 들머리(입구)의 모습이다. 두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장군산을 알리는 표지판. 이전 그 모습. 그 위치인데 안내도는 새로 작성 설치해 놓았다.

 

 

 

샘터에 자리잡은 6각정.  샘터라고 하지만 샘터라고 맹글어 놓은 조그만 웅덩이에는 정작 물은 없다.

 

 

 

올라오면서 되돌아본 장군산 우회로 삼각로이다.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올라가고 정상에서 내려갈때는 이정표의 오른쪽길로 내려가게 된다. 요기서 부터 휴대폰의 GPS를 이용하여 괘적을 담아 보았다.

 

 

올라가는 길 우측으로는 하양 대곡리 마을이 내려 보인다.

 

 

제2체육시설

 

 

 

 

제2체육시설에서는 하양. 진량, 금호.숙천 쪽으로의 전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장군산으로 오르는 길의 바로 오른쪽에는 장군산을 야금야금 침식하고 있는 쌍마산업(채석장)이 자리잡고 있다.

 

 

장군산을 처음 오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큰 등산로만 줄곧 따라 올라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상도 못보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즉 2개의 벤취 사이로 10여미터 올라가면 장군산 정상이다. 직진해서 따라가면 하산길이다.

 

 

장군산 정상  312m

 

 

이전 보다는 운동시설 기구도 많이 보퉁하고 산아래 전망도 많이 확보 되었다.

 

 

아직 참꽃은 이른 모양이다. 단 한군데만 진달래가 피었다.

 

 

하산길에 만나는 우회로 삼각지점,  올라갈때는 직진하여 올라갔다.

 

 

 

아랫쪽에 보이는 건물이 대가대 재활용분리 창고이다.

 

 

입구에 새로 설치된 에어건 시설

 

 

 

대가대 고시원 및 보스코 건물 방향으로 간다.

 

 

대가대 고시원 건물.  오늘 짜근넘이 여기서 공부한다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