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입구선착장의 모습. 널찍한 광장에 관광안내판과 그 양 옆에 해태상이 서있다. 아직 관광객들이 하선 하기전이라 광장은 텅 비어있다.
1900년도 초부터 장사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많을땐 14가구 80여명이 살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고 민자회사가 공원으로 개발하여 2011년 12월에 개장했다고 한다.
접안을 마치고 장사도에 첫발
이제 2시간 동안 이곳 곳곳을 돌아보게 된다.
장사도는 선착장이 두곳이다. 내리는곳(입구선착장)과 타는곳(출구선착장)이 따로 있다. 타는곳은 내리는곳의 왼쪽편에 있다.
먼저 하선한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바뿌다. 대충 한컷 박고 고고 ~~
입구선착장에서 다음 코스인 중앙광장으로 가는길은 약 400미가 오르막길이다.
영문 까멜리아는 동백이라는 뜻으로 장사도 해상공원의 별칭이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입구 선착장에서 200미터쯤을 걸어 올라오면 중앙광장으로 가기전에 섬그늘쉼터가 있다.
섬그늘 쉼터
입구선착장에서 400미터쯤을 걸어 올라오면 중앙광장을 만난다.
중앙광장과 여인상
중앙광장이라고 하여 중앙전망대로 이름붙힌 모양이다.
전망대 안내판에 의하면 뒤로 보이는 두개의 섬이 대덕도, 소치도
중앙광장을 돌아보고 다음 순서는 장사도 분교 방향으로 가는게 순서인것 같은데 우리는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향했다.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가는 길,
왼쪽 아래에 보이는것은 온실
통영사자탈과 선녀탈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가면서 내려다 본 온실
4번 코스인 무지개 다리
무지개다리 뒤로 돌아보면 장사도의 갈쭉한 섬 모양을 볼 수 있다.
5번째 코스가 달팽이전망대이다.
달팽이전망대는 짜그만 공간이다.
달팽이전망대에서 본 장사도의 모습
방금 지나온 무지개다리가 보인다.
달팽이전망대 입구에 있는 달팽이여인상
달팽이전망대에서 약 50미터를 가면 승리전망대를 만난다.
이순신 장군의 최초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을 기념하여 붙힌 이름이라고 한다.
6번코스인 승리전망대에서 ~
승리전망대를 지나 계속 길을 따라가니 아까 지나왔던 무지개다리 아래로 연결된다.
하늘은 나는 여인상
하늘을 나는게 아리나 수영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인가?
시를 음미해봐도 멋있다는 조각상을 봐도 해석이 안되니 예술적 재능은 꽝인 모양
다시 구름다리로 원위치 하여 3번 코스인 장사도분교 도착
장사도분교는 시간에 쫒겨서 내부를 둘러보지 못했다.
온실 옥상정원
온실 옥상정원에 자리한 하트 조각상, 한개가 아니라서 좋다. 둘이라서 좋고 ~
온실 옥상정원을 따라 가면 역시 한려수도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온실의 옥상 정원길
온실 옥상정원을 지나 2층과 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벽천분수 옆 귀여운 조각상
온실내부, 선인장과 다육식물 등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벽어연 등 우리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꽤 있다.
9번코스인 섬 아기집
섬아기집 앞의 조각상
섬아기집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
고 스르르르 잡이 듭니다.
10번코스인 갤러리
안내판만 찍고 정작 갤러리는 하나도 안 담았네
동백터널길로 향한다.
아래에 보이는 건물이 아무래도 갤러리관이지 싶은데 그냥 지나쳤다. 용변 볼일만 보고 ~
동백숲길, 일명 동백터널
사진상 빨간꽃은 동백이 아니라 조형물이다.
3월달이면 동백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껀데 아쉽다.
야외공영장으로 가는 길
야외공연장
1000석 정도가 된다고 한다.
야외공연장 외곽에 자리잡은 12 머리상
야외공연장에서 부엉이전망대로 순회해야 하는데 우리는 부엉이전망대는 또 놓치고 말았다.
13번코스인 작은교회 안내판
14번 코스인 누비하우스
가까이 가보지 못하고 먼데서 보고 지나쳤다. 아쉬움 ~
13번코스인 작은교회
14번코스인 누비하우스
15번코스인 미인도전망대, 16번코스인 야외갤러리 모두 지나치고 말았음
입구선착장에서 가져온 안내 팜프렛
출구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몇대의 유람선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출구선착장
사진에 보이는 유람선은 우리가 타고 온(갈) 배는 아니다.
우리가 타고 갈 해피킹호
올때는 2층 마룻바닥에 앉아서 왔는데 갈때는 2층 창가로 자리 잡았다.
해피킹호는 1층 360명, 2층 240명이 승선정원이지만 오픈 테라스 형태의 3층이 있어 시원하게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장사도를 떠나며 저만치 선착장이 멀어져 간다.
통영항이 앞에 보인다.
승합차를 타고 마산역에 도착
마산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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