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제주여행(2)

by 영영(Young Young) 2012. 6. 3.

 

 

 

 

 

 

 

 

 

 

 

 

 

 

 

 

 

 

 

 

 

 

 

 

 

▼ 점보빌리지(제주 코끼리랜드)
소인국테마파크를 나와 도착한곳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2351에 자리한 점보빌리지(제주 코끼리랜드)이다. 이곳은 동남아(태국)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가 코끼리 테마쇼를 공연하는 곳으로 코끼리 아크로밧, 훌라후프 돌리기, 물뿌리기, 풍선터뜨리기, 물구나무서기, 볼링치기 등의 볼거리가 있다. 
홈페이지 : http://www.eleland.com/

 

 

▼ "물먹는 하마" 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돈먹는 코끼리"는 일찍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날 쇼에서 몇마리의 코끼리 들이 관객들이 호기심으로 건네주는 지폐를 물먹듯이 수금(?)하였다. 또한 관객들이 행사장 자체에서 구입한 바나나를 거짓말 조금 보태면 거의 대형트럭 1대 분량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 새연교
점보빌리지를 나와 도착한곳이 새연교인다. 새연교는 서귀포항 바로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인 새섬과 육지를 잇는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로서, 2009년 9월 28일 준공되어 이틀 뒤인 9월 30일에 새섬 공원과 함께 공식 개방되었다.[1] 제주도의 전통 배인 테우의 모습을 옮겨 만든 다리의 입구에는 악천후에 섬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개폐식 문이 설치되어 있으며,[2] 평상시에는 일출 때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 새연교를 돌아보고 미항갈치 식당에서 중식해결

▼ 천지연
중식후 처음으로 돌아본 것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667-7에 자리한 천지연 폭포이다. 천지연폭포는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膽八樹)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松葉蘭)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천지연폭포 [天地淵瀑布 ] | 네이버 백과사전

 

 

 

 

 

 

 

 

▼ 천지연을 나와서 도착한곳이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바위섬인 외돌개이다.
외돌개는 높이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牧胡)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소정방폭포·엉또폭포·정방폭포·천지연폭포·문섬·범섬·섶섬·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행 시외버스를 타고 서귀포에서 내려 다시 외돌개행 버스를 탄다. 승용차편로는 제주시 터미널(제주항여객터미널)에서 5·16도로 성판악휴게소를 지나 동흥동 사거리, 서귀포시 터미널, 서문로를 지나 삼매봉에 이르면 삼매봉 휴게소 아래에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서부산업도로를 타고 중문관광단지로 가서 천제연폭포, 신시가지를 지나 삼매봉으로 갈 수도 있다.
[출처] 외돌개 | 네이버 백과사전

 

 

 

 

 

▼ 외돌개를 지나 돌배낭길까지 제주올레 7코스를 산책하였다.

 

 

 

 

 

▼ 제주국제평화센터
올레코스를 돌아보고 도착한곳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7-24에 자리한 제주국제평화센터이다. 제주국제평화센터(홈페이지 : http://www.ipcjeju.com/)는 제주평화의 섬 상징홀과 밀랍인형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제주도가 종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어, 그동안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젼을 특수기법을 이용하여 전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5년 1월 27일부터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는 그간 삼무정신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제주4.3사건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며, 평화정책을 위한 정상외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제주국제평화센터를 돌아보고 도착한곳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번지에 자리한 카멜리아힐(홈페이지 : http://www.camelliahill.co.kr/)이다. 카멜리아힐은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언덕위에 가꾸어진 동백수목원이다.

 

 

 

 

 

 

 

 

 

 

 

 

▼ 카멜리아힐을 돌아보고 제주시 노형동 본죽 사거리에서 바닷가 방향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점 "꺼멍"에서 석식을 해결하였다. 메뉴는 흑돼지 모듬구이(대) 60,000

▼ 신화의 거리
저녁 식사후 숙박장소 근처로 산책을 나갔는데 바닷가 방향으로 향하여 가다보니 신화의 거리가 나타났다. 신화의 거리는 가로수에 항아리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중간중간에 신화인물에 대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신화인물은 백주또, 자청비, 영등할망, 삼승할망 4명으로 보였다. 또한 인도의 바닥에는 제주 사투리로 이루어진 속담도 있었다.
관련 블로그 : http://byram.tistory.com/70

▼ 삼무공원[三無公園]
신화의 거리를 지나서 바닷가 방향으로 조금 더 가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삼무공원을 만날 수 있었다. 
삼무공원은
1978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만 2,800㎡이다. 제주도는 흔히 돌·바람·여자가 많고, 도둑·대문·거지가 없는 삼다(三多)·삼무(三無)의 섬이라 하는데, 이로부터 삼무공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삼무공원은 베두리오름에 조성된 공원으로, 삼무공원이 곧 베두리오름인 셈이다. 오름 남쪽으로 바위가 별무리처럼 모여 있다 하여 ‘베두리’라 하였는데, ‘베’는 ‘별’의 제주도 사투리 ‘벨’에서 ‘ㄹ’이 없어진 것이고, ‘두리’란 ‘둥글다’는 뜻이다. 옛 지도에는 한자어로 고쳐 별거리악(別豆理岳)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성두악(星斗岳)이라고도 한다.
베두리오름은 말굽형 화구(火口)가 형성되어 있는 분석구(噴石丘; 화산 쇄설물이 분화구 둘레에 퇴적되어 이루어진 원뿔 모양의 작은 언덕)로서 높이 85m·폭 240m·둘레 617m에 이르는데 현재 공원시설물로 인해 화구의 형태를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해송(海松)을 주종으로 하여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공원에는 어린이놀이터와 배드민턴장·농구장·체력단련기구·산책로·쉼터·음수대·화장실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정상에 2층 누정 형식의 팔각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는 삼무정(三無亭)이라 부른다.
삼무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증기기관차이다.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기차를 볼 수 없는 낙도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이 중단된 기차를 제주도와 흑산도에 보냈는데 현재 삼무공원에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 기차는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로, 1944년 일본에서 제작되고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에서 조립한 것이며 전국의 철도를 누비다가 1967년 8월 디젤기관차의 등장으로 퇴역하게 되었다. 탄수차(증기기관차 뒤에 연결하여 석탄과 물을 싣는 차량)가 중유용으로 개조되지 않고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증기기관차이다.
[출처] 삼무공원 [三無公園 ] | 네이버 백과사전

 

 

▼ 제주공항과 5분거리에 위치한 삼무공원은 신제주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이 여름이 되면 배드민턴 채를 들고 공원으로 나와 운동 겸 산책을 하는 도민쉼터이다. 삼무공원 주변으로 한바귀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제작된 기차, 벤취와 운동시설

 

 

 

 

 

 

 

 

▼ 선녀와 나무꾼
제주여행의 마지막날인 3일째 첫 행선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에 자리한 선녀와 나무꾼(관련 블로그 http://blog.naver.com/photo_sea?Redirect=Log&logNo=120154922037)에 도착했다. 이곳은 1950~1980년대 즈음의 생활상을 너무나 잘 재현해 놓은곳으로 영화촬영의 세트장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다.

 

 

 

 

 

 

 

 

 

 

 

 

 

 

 

 

 

 

 

 

 

 

 

 

 

 

 

 

 

 

 

 

 

 

 

 

 

 

'▣ 나의사랑 > 둥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 ~~~  (0) 2012.06.20
제주여행(3)  (0) 2012.06.03
제주여행(1)  (0) 2012.06.03
공주와 함께  (0) 2012.05.27
제주여행  (0)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