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휴게소에서 중암암으로 ('10. 상반기 극기훈련)

2010. 6. 22(화) 맑음.

 

직장 상반기 극기훈련 코스로 영천 청통에 소재하는 중암암을 다녀왔다. 뒷갓바위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관음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중암암을 갔다가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작년 8. 17(월) 은해사를 출발하여 백흥암과 중암암을 거쳐서 선본사로 내려온 일이 있었는데 1년이 체 안되어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단체산행으로 코스가 짧고 혼자만의 시간이 쉽게 허락되지 않기에 산행에서 느끼는 기분은 작년에 혼자 왔을때와는 사뭇 달랐다.

 

 ▼ 오늘의 산행코스

 ▼ 출발지점인 관음휴게소

뒷갓바위 선본사 직전에 위치하는 휴게소 건물로 대단위 주차시설이 있다. 무료이다.

 ▼ 관음휴게소에서 와촌 방향으로 몇백미터 내려와 감나무집식당뒤로 들머리를 잡았다.

 ▼ 감나무집뒤로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40여분 이상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을 만나고 능선길을 만나서 한참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가면 오늘 산행에서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능성재와 중암암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 약 20여년전 이곳 화장실의 구축물이 들어서기전 자연상태일때 본후에 처음으로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열쇠로 문을 잠궈두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열어놓았다. 물론 아래로는 들여다 보지도 안했지만 보일리도 없을거다. 천길이 넘는 깊이니까 ~

 

 

 

 

 

 

 

 

 

 

 

 

 

 

 

 

 

 

 

 

 

 

 

 

 

 

 

 ▼ 오늘의 산행궤적(1)

 ▼ 오늘의 산행궤적(2)

 ▼ 오늘의 산행궤적(3)

 ▼ 오늘의 산행정보(거리 8.0km, 소요시간 3시간 11분)

  ▼ 오늘의 산행정보(출발 오전 10:25, 중암암 갔다가 다시 돌아온 시간 : 오후 1:36,  소요시간 3시간 11분,  거리 8.06km)

 

 

   ▼ 단체산행의 가장 콘 맹점은 시간에 쫒겨 즐겨야 할 산의 맛을 빼묵는 것이다. 오늘 우리 직장 동료들의 산행도 역시 중암암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묘봉을 힘들여 올라가지 않고 살짝 비켜 우회하고 말았다. 묘봉을 우회하면 그나마 몇개 없는 멋진 바위와 전망을 놓칠수 밖에 없다. 아래 링크에서는 오늘 우리가 우회한 지점의 너럭바위 등을 볼 수 있다.

1)http://blog.daum.net/smirinae/6040423

2)http://blog.daum.net/smirinae/6040446

   ▼ 산행코스 및 중암암에 대한 좀더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 참조

1) http://blog.daum.net/smirinae/6040426

2) http://blog.daum.net/smirinae/60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