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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만보정-욱수정

대구스타디움-대덕산-만보정-욱수정-욱수지-망월지-대구스타디움 (2)

by 영영(Young Young) 2009. 10. 8.

 ▼ 553.9봉을 지나 등로는 계속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

 ▼ 등로 중앙에 돌무지 하나~

 ▼ 553.9봉에서 1~2분 안되서 안부에 내려서면 이정표 하나가 서있다. 이곳 안부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청계사, 오른쪽은 진밭골, 직진은 만보정 방향이다. 직진하여 만보정으로 간다.

 

 ▼ 이정표(대덕산 정상 1.7km, 청계사 1.1km, 진밭길 0.5km, 만보정 0.2km)

 

 

 

 ▼ 안부에서 약 200여미터 완만하게 올라가면 만보정에 도착한다. 왼쪽건물이 만보정, 우측이 산불감시초소이다.

 

 

 ▼ 만보정 들어서면서 오른쪽에 이정표가 서있고 이정표의 맞은편에 구조표지판 등이 서있다. 왼쪽으로 가면 청계사나 덕원고 방향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욱수정 방향이다.

 ▼ 이정표(진밭골 0.7km, 욱수지 4.4km, 월드컵경기장 3.6km, 대덕산 1.8km)

 

 

 

 ▼ 욱수지 가는 방향 소나무에 조그만 표지판이 달려있는데 "만보산책로" 표지판이다.

 ▼ 만보산책로 표지판, 이 부근 등산로에 많이 달려있다. 만보의 의미가 무얼까? 빨리걷거나 넓게 걸으려는 의식을 하지 않고 걸을때 보통사람 걸음걸이의 한 보폭은 약 40cm내외이다. 따라서 10,000보는 (40센티 * 10,000) = 4km 내외로, 통상 평지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 만보정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욱수정 방향으로 완만히 올라가면 산소앞에도 "만보산책로" 표지판이 붙어있다.

 

 ▼ 산소를 지나 조금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 우측에 의자 2개를 만나고 ~

 ▼ 만보정에서 약 500여미터를 가면 ~

 ▼ 욱수골과 진밭골이 만나는 안부의 욱수정을 만난다. 정자의 오른쪽에 이정표와 안내도가 서있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욱수골로 봉암사와 욱수지, 덕원고등학교가 있고, 오른쪽은  진밭골 방향, 직진은 감태봉을 거쳐 병풍산이나 성암산, 또는 감태봉 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용지봉으로 갈 수 있다. 좌우 길은 내리막이고 감태봉으로 향하는 직진길은 오르막길이다.

 

 

 

 ▼ 욱수정 이정표(용지봉 3.0, 욱수지 3.8, 진밭골 0.6, 월드컵경기장 4.1, 불광사 5.3)

 ▼ 용지봉, 대덕산 일원 안내도

 

 ▼ 욱수정과 이정표 사이의 욱수지 방향으로 들어선다.

 ▼ 들어서면 곧바로 이정표 하나가 보인다. 왼쪽으로 가란 말이다.

 

 ▼ 욱수지 초입부에 잠시 평평한 길이 보이다가 곧이어 나무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뀐다. 

 ▼ 가파른 내리막을 따르면 잘 정돈된 묘2기가 나타나고 ~

 ▼ 묘를 지나 얼마 안가서 짧은 목교(나무다리)를 만난다.

 ▼ 등로가 왼쪽으로 꺾어지며 내려가는 지점의 소나무에 "만보산책로" 표지판이 걸려있고 ~

 ▼ 물마른 짧은 계곡을 건너고 나서~

 ▼ 벤취 두개가 놓인 호젓한 곳을 지난다. 이곳부터는 거의 임도수준의 욱수골이 풀내음과 같이 이어진다.

 

 

 

 

 ▼ 욱수정에서 약 1.8km 내려온 지점에 이정표가 서있다. 욱수지까지 2.0km이다.

 

 ▼ 봉암사 입구, 승용차가 있는 쪽이 봉암사 방향이다.

 

 

 ▼ 봉암사 방향

 ▼ 이 다리를 건너면 욱수골 입구까지 계곡의 왼쪽으로 도로가 같이간다.

 ▼ 목련화와 어우러진 2층 목가(나무집), 사람은 안 살지만 고풍이 너무 멋지다.

 ▼ 느티나무집 식당을 지나고 ~

 

 ▼ 전주의 오른쪽에 둥글므레한 바위가 있는데... 욱수골로 내려가면서 비슷한 바위가 몇개 더 보인다.

 ▼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언덕위에집 식당, 입구와 주위가 꽃으로 깔려있다.

 

 

 ▼ 계곡 바닥에 드러난 화강암 바위들

 

 ▼ 이정표(진밭골 정상 2.8km, 욱수지 1.0km), 내려가는길이 욱수지, 지나온 방향이 진밭골 방향이다.

 

 ▼ 대나무집 식당을 지나고 ~

 

 ▼ 산기슭에 계곡을 따라 움막과 함게 일궈놓은 텃밭 모습은 한폭의 그림이다.

 ▼ 등로 바로 우측에 둥근 바위가 놓여있다. 발로 차면 굴러갈것 같은데...

 

 ▼ 느티나무를 지나고 ~

 ▼ 계곡물은 거의 말라있다.

 

 ▼ 잠시 시멘트 포장도가 보인다.

 ▼ 욱수지가 보이면서 또 둥근바위가 보인다. 욱수골로 내려오면서 세번째 만나는 원형바위다.

 

 ▼ 도로변 한켠에 욱수지 표지석이 서있다.

 

 

 

 

 

 

 

 ▼ 맑은 가을 하늘아래에 욱수지 제방아래에 위치한 전원주택(식당?)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인다.

 ▼ 욱수지 제방 모습

 ▼ 욱수지를 지나 몇미터 내려오면 좌측으로 표지판을 만난다.

 ▼ 만보산책로 안내도이다. 안내도에 따르면 덕원고에서 자동차극장 인근까지 지정된 만보산책로를 따르면 약 10km이다. 산길 10Km 정도면 족히 25000~30000보는 될듯한데, 만보는 뭔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