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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환성산

경산 환성산(감투봉) 오르기 (대곡리 방향) (1)

by 영영(Young Young) 2009. 1. 9.

ㅇ 環城山 [ 환성산]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坪廣洞)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沙器里)의 경계에 있는  높이 811.3m 산이다. 대구광역시 중심부로부터 동북쪽 15km 부근, 태백산계의 팔공(八公)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정상부는 첨봉을 이루고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면이다. 동서 사면에서 문암천(門岩川)을 비롯한 금호강(琴湖江)의 여러 지류가 발원한다. 팔공산 조망이 뛰어난 환성산 (811m)은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료 연결되는 중앙산록으로, 예로부터 이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 불렀다. 산 아래에는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했다는 환성사가 있다.

환성사를 오르는 길은 크게 다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경산하양 - 우시장 - 대곡2리 - 독가촌 - 새미기재 - 환성산

  * 대구 동구 평광동 - 시랑이 - 새미기재 - 환성산

  * 경산하양 - 우시장 - 사기리 - 환성사 - 대구 진인동 고개 - 환성산

ㅇ 산행코스는 경산시 하양읍 대곡1리(아랫한실) - 대곡2리(윗한실) - 새임도 - 환성사 - 성전암 - 환성산 - 새미기재 - 구임도 - 대곡2리 - 대곡1리

ㅇ 2009.1.6(화), 맑음 - 2009. 1. 1 무학산 산행후 두번째 산행임.

 

 

 ▼ 대구-하양-영천간 산업도로에서 금락교를 지나 동신아파트 쪽으로 진행한다.

 ▼ 동신아파트 앞을 지나면 대구가톨릭대학교 후문 방향 삼거리가 보이고 ~

  ▼ 삼거리의 왼쪽이 대구가톨릭대학교 후문방향이고 ~

  ▼ 삼거리에는 공덕사 환성사를 비롯한 각종 이정표가 즐비하고 ~

  ▼ 이곳 삼거리에서 서사길 방향으로 향한다.

  ▼ 서사길은 조산천과 나란히 진행한다.

  ▼ 서사쉼터를 지나고 ~

  ▼ 황이정 식당을 지나서 ~

  ▼ 환성사 가는길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

 

  ▼ 대곡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곧이어 쌍마산업(채석장)이 나타나고 ~

아픈 모습을 보이는 산이 장군산이다

  ▼ 왼쪽에 정토사 입구가 보인다

  ▼ 대곡1리 마을 입구 가기전 하양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이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생수를 이용하던곳이다. 그때는 20리터 한통에 500원했는데 지금은 얼마나 할런지 궁금하다.

  ▼ 대곡1리 쉼터, 마을 수호신처럼 느티나무가 있고,

  ▼ 두개의 정자와 몇개의 나무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 한실쉼터(대곡1리 쉼터)란 간판도 달려있다. 이곳 쉼터에 달구지를 남겨두고 홀로 나선다.

  ▼ 쉼터 옆 전봇대에는 이곳이 아래한실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

  ▼ 대곡1리가 아래한실이고 대곡2리가 윗한실이다.

  ▼ 쉼터를 지나 마을입구로 다가서면 ~

  ▼ 오른쪽에 대곡1리 마을회관이 있고 ~

  ▼ 이곳 대곡1리에서 대곡2리 까지는 약 2Km 거리라는 표시가 담장에 붙어있다

  ▼ 대명정밀을 지나서 ~

  ▼ 몇걸음 뒷쪽에 교수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

  ▼ 교수님들이 모여서 사는 동네란 말인지? ~ 궁금해서 아래 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 모 대학 교수님께서 살기도 하지만 전원주택단지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단다.

  ▼ LPG저장소를 지나서 ~

  ▼ 대곡2리를 향한 걸음을 계속하면 ~

  ▼ 대곡2리 쉼터가 보인다

  ▼ 대곡2리의 쉼터에도 느티나무와 정자가 있고, 의자 및 철봉 등 체육.휴게시설이 있다.

 

 

  ▼ 쉼터의 한켠, 벧엘기도원 방향에는 샘터가 있다.

 

  ▼ 대곡2리 쉼터 앞 갈림길이다

  ▼ 쉼터를 지나서는 산쪽으로 직진한다

 

 

  ▼ 마을을 지나서 조금 가면 묘지가 보이고 ~

  ▼ 진행로 왼쪽 과수밭에서 일을 하시는 어른께 한실이라는 마을 유래를 들었다

한실 = 큰마을, 대곡이라는 지명을 가진 동네는 거의가 한실이라는 동네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큰 마실이었다는 뜻이다.

  ▼ 대곡농원을 지나면 ~

  ▼ 서정적인 향기를 품는 독가촌이 나타난다.

  ▼ 흡사 영화촬영장소,,세트장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

  ▼ 무더운 여름철에는 단골 고객을 받는 소규모 식당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간판은 없다.

  ▼ 이름없는 농원을 지나서 조금만 오르면 ~

  ▼ 임도 삼거리가 나타나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임도가 시작된다

  ▼ 임도 갈림길에서 오른쪽 새임도 방향으로 진행한다. 환성사 방향이다

  ▼ 임도 오른쪽으로 첫번째 철탑이 나타나고 ~

 

  ▼ 아직 완공이 안된 철탑이라, 명찰(철탑남바)도 안 달았다

  ▼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왼쪽길은 철탑 설치용 임시가설 도로이다.

  ▼ 아래쪽 길로 직진한다

  ▼ 이리저리 몇구비 임도를 돌면서 임도예찬을 한다.

  ▼  아스팔트는 싫지만 임도는 좋다. 산길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망대가 아니면 조망이 막혀있지만 임도를 따라가면 탁트인 전망을 보장받는다

   ▼  임도 가까이 다시 철탑이 다가온다.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