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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산산산

경산권 저수지

by 영영(Young Young) 2008. 11. 12.

저수지1 : http://blog.naver.com/lsjkby/10015966092

 

저수지2 : http://blog.naver.com/lsjkby/10015966182

 

<경산권>
▶가척지    
계곡지로 수질 맑고 한적한 소류지로 매년 봄∼여름 준월척을 배출하는 곳이다. 만수일때 평균 수심은 상류대 1∼1.5m, 중류대 1.5∼2m, 제방권 2.5m 정도. 저수지 전역에 마름이 넓게 분포돼 있어 밑걸림이 잦다. 닦여진 자리보다 수초를 제거하더라도 생자리를 개척하는 게 낫다. 한낮엔 잔챙이 성화가 심하고 초저녁에 씨알 굵은 붕어가 낚인다. 주 포인트는 상류대 산자락과 길 옆 그리고 두충나무밭 주위다. 햇볕이 쨍쨍한 날보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준·월척을 낚을 확률이 높다. 낚싯 대는 2.0∼2.5칸 정도의 짧은 대 위주로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낮엔 지렁 이·떡밥, 밤엔 바닥새우·콩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콩 한 알에 붕어 한 마리꼴로 콩미끼에 입질이 빠른 편이다.        
▷경부고속도록 경산 I.C를 빠져나와 자인방면 69번 국도를 이용하여 약 7km 진입하면 자인사거리(대구에선 25번 국도를 이용 경산을 경유하여 987 지방도로를 따라 약 9km 직진하면 된다). 이곳에서 용성,운문 방면 985 지방도로로 약 6km 들어서면 용성면 소재지 `용성·당리 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청도,운문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0여m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육동,부제 방면으로 다시 좌회전한다. 그러면 비오재를 지난 약 5km 지점에 가척리 이정표(버스 정류장)가 나온다. 이정표를 따라 1km 정도 들어서면 가척지다.

▶가화지    
소류지이며 특히 물이 깨끗하다. 붕어가 주어종이며 잉어와 향어, 가물치도 서식하며 저수지내에 샘이 솟아 가뭄을 타지 않는다. 떡밥과 지렁이 미끼에 굵은 씨알을 낚을 수 있다. 대경전문대학교에 인접해 있어 저수지 주위에 식당이 많다. 포인트는 제방 맞은편의 상류권과 제방 좌측의 중상류가 된다. 초여름엔 상류쪽 후미진 지역으로 꾼들이 몰린다. 이곳은 수심이 1m안팎이다. 참고로 제방권수심은 5m까지 나간다.        
▷자인면 소재지에서 진량 방면으로 약 2,5km정도 가다가 대경전문대학교 진입표시를 확인하고 우회전하여 1km정도 진입하면 저수지에 이른다.

▶감못(갓못)
수면적 5만여 평의 평지형으로 연밭으로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어자원이 무진장하며 월척급 이상 의 대물자원도 대단히 풍부한 곳이다. 4월 초순부터 붕어의 입질이 활발하여 중치급 이상의 굵은 붕어가 연일 마릿수로 낚이고 있으 며 월척급 붕어도 흔하게 낚이고 있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7-9치가 주종이며 10마리 중 한 두마리는 월준척급이다. 포인트에 따라 개인 조 과의 차이가 심하지만 웬만한 자리에서는 하루 10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고 포인트에 따라 20-30수 이상 낚이는 경우도 있다. 미끼는 지렁 이와 떡밥으로 지렁이미끼에 입질이 빠르고 대 형급도 곧잘 낚인다. 수초가 많고 바닥이 험하여 떡밥을 사용하기 불 편하지만 깨끗한 바닥을 찾아 떡밥낚시를 하면 중치급 붕어를 무더기로 낚을 수 있다. 도로변을 제외한 전역에서 채비를 던질 수 있는 공간을 찾 으면 어디서나 좋은 포인트가 된다. 수질이 탁하 다고 외면하는 꾼들이 많지만 2~3년 전부터 오 염원이 차단되었고 연꽃수초가 자정작용을 하여 상상외로 수질이 맑아졌다.        
▷대구에서 진량, 경산나들목 방면 913번 지방도를 따라 진행하면 경산에 이르며 영대교를 건넌다.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영남대학교 정문을 지나 한라 아파트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우회전 해 약 5백m를 진입한 뒤 전원 골프장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하면 감못에 이른다.

▶경동 새못    
저수지 상류에 넓은 부들밭이 형성되어 있으나 무분별하게 좌대가 포진하고 있다.
▷남산면에서 동곡방면으로 1.5km정도 거리에 도로 우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오목천  
오목천에는 보가 7~8개가 있고, 제방 좌우로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보의 위쪽으로 어느곳이던 좋지만 수련으로 덮여 있는곳이 씨알이 굵다.
▷경산에서 자인방향으로 6Km쯤 오면 경산 버스회사가 보이고 여길 조금 지나면 다리가 나온다.(LG주유소가 보임) 이곳이 오목천이다.

▶계남리 보            
계남1리 보는 봄철부터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곳으로 조황에 기복은 있으나   잠깐식 손맛을 보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낮낚시에는 피라미성화가 심하지만 밤으로는 입질이 붙기 시작하면 낚시대 두대가 바쁠 정도로  입질이 들어온다. 오목천은 상류권이라 수질이 예전만하지는못하지만 양호한편이고 큰비가 오면 물흐름이 오래동안 지속된다. 채비를 안착시키기 힘들지만 물흐름이 안정되면 조황도 좋다. 미끼는 떡밥으로 입자가 굵은것을 사용하고 낚시대는1.5-2칸, 딸랑이(안전고리)필수. 한번씩 바늘을 펴버리거나 부러트리니 채비는 조금 튼튼하게 한다.초저녁에 입질이 없으면 바로 철수하고 입질이 살아나면 0분 간격으로 정확하게 제자리에 채비를 넣는다. 바닥이 고루지 못하기때문에 조금만 옆으로 가면 찌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
▷경산에서 좌측으로 진못있고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상대온천 이정표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 직진하면 자인입구 삼거리 못미쳐서 우측으로 계남리 진입로가 있다.(입구에 계남1리 비석있었는데 아직있는지?) 이 길로 계속 가면 하천이 나온다.

▶계남못    
만수면적 1만 8천여평으로 비교적 수질이 양호하다. 양지바른 곳으로 낚시가 일찍 시작되는 곳으로 수초,갈대가 많아 초봄이 지나면 상류 공략이 어렵다. 2월말에서 3월초가 피크로 월척산지이다.        
▷경산 자인면 직전의 삼정지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소로로 들어서면 계남동 두들마을이다. 마을을 벗어나 조금 더가면 왼쪽으로 계남못 제방이 보인다.

▶계림지    
1만평규모의 평지지로 사화지와 연이어 제방이 보이는 못으로 타원형 제방으로 제방중간에 고목이 있는 못이다.  
▷사화지에서 질량으로 100m가면 계림리 이정표로 우회전하면 계림지제방 중앙으로 진입한다. 저수지 연안으로 차량 진입이 편리하다.        

▶계산지    
대추,복숭아밭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저수지이다. 봄낚시터로 알려졌으며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줄풀, 연 등이 발달해 있어 붕어가 서식하기 좋은 곳이다. 상류쪽 일부와 제방 좌측 복숭아밭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수초구멍치기와 스윙낚시가 가능하다. 저수지 전체 수심은 1.5~2m정도로 고른 편이며 상류쪽은 조금 얕다. 낚싯대는 3.6~5.4m가 주로 사용되며 줄풀 주위를 노리되, 지렁이, 떡밥이 좋으며 특히 짝밥이 위력을 발휘한다. 주포인트는 제방 좌측과 이어지는 복숭아밭 주변과 우측 아카시아 나무, 대추밭 주변이 좋다.        
▷경산IC에서 나와 진량, 하양방면으로 500m를 가면 삼거리가 있다. 여기서 자인방면 985번 국도로 우회전하여 골프장, 가야동을 경유 6.5km를 가면 자인면에 이른다. 자인서 경산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km쯤 가면 자인공원 앞 삼거리인데 좌회전하여 500m를 가면 계남 2리 이정표(점멸 신호등)가 나타나며 여기서 우회전하여 1km를 가면 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골못(남촌지)    
약 3만 5천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다. 초봄부터 여름까지 좋은 조황을 보인다. 못안에 물이 솟는 샘이 있어 갈수기 영향을 덜 탄다. 때문인지 월척을 비롯, 굵은 씨알의 붕어자원이 많다. 바닥새우가 많아 새우낚시가 성행한다. 포인트는 제방 좌측에 산재한다. 초여름이면 제방 좌측 중류권이 인기다. 이곳은 씨알은 잘지만 마리수 조과가 보장되는 곳으로 지렁이와 떡밥 모두 효과가 좋다.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밀생해 있으며 긴대보다는 짧은대가 효과적이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5KM정도 가면 좌측에 저수지를 볼 수 있다.

▶권총못    
1만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모양이 권총같다고 하여 권총못으로 불리우며, 포인트는 상류의 물유입지와 과수원쪽이며, 미끼는 떡밥, 새우, 지렁이등이 쓰이고, 월척을 노리려면 메주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5KM정도 가면 골못이 나오는데 골못의 맞은편 못이 권총못이다

▶굴못    
수면적 1만여 평의 평지지로 수십년간 마른적이 없고 말풀, 부들, 수련 등 수초형성이 좋아 어자원이 풍부하고 40Cm가 넘는 대형 붕어가 상당 수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산란시기는 4월 초순경으로 해마다 산란철을 전후한 시기에는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면서 월척급 이상의 대형붕어가 심심찮게 배출된다. 1998년에는 3월 중순부터 붕어의 입질이 시작되었으며 3월 하순 현재 7~9치급 붕어가 하루 5~10마리 정도씩 낚이고 있다. 포인트는 상류권 연밭으로 삭아내린 연대수초에서 채비를 던질 공간을 찾으면 어디서나 좋은 포인트가 된다. 3월 하순까지는 밤낚시에는 입질이 거의 없고 주로 새벽녁과 아침 시간대 입질이 집중되고 있다. 산란철에 접어드는 4월 초순경에는 밤낚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의 밤낚시에는 마릿수 조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허탕을 각오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급 붕어를 만나는 행운이 따른다.        
▷경산에서 자인방면으로 가다 경산대학교을 지나면 도로변 좌측에 진못이 나온다. 진못 제방 끝에서 좌회전하여 외길을 따라 약 800미터가면 작은 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도로와 접한 저수지가 나온다.

▶궁정지    
4천평 규모의 평지지 제방 좌측으로 진입로와 해성가든 식당이 있고 우측으로도 진입로에 무너미와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어 낚시하기 편리한 곳이다. 저수지가장자리 주변으로 수초대가 형성되있고 상류권은 듬성듬성 부들이 자리잡고 있어 봄낚시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용성 상하신지를 지나 조금만가면 곡신마을 이정표가 있고 좌측에 제방이 보인다.

▶금호강(물띠미)    
하양 물띠미는 낚시를 오래하신 노조사님들의 추억의 낚시터로 지금은 도시개발로 없어진 피나무 우측 주변에 포인트가 산재되어 있었고 좌측에는 물띠미상회가 있어 낚시하다 먹거리를 구입하러 가던곳인데 지금은 지형이 변해 크고 작은웅덩이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이중에서 수심이 깊은 웅덩이를(1M이상)찾으면 그곳이 바로 포인트이다. 진입하기도 편리하고 주차여건도 양호해 가족동반 낚시도 좋다. 주변이 자갈밭으로 된곳에 자리하면 등지느러미와 꼬리에 검은점이 찍힌 붕어가 올라오는데 초보낚시인들은 오염된 물고기로 오해하는데 바로 돌붕어다.
▷대구에서 하양으로 진입하면 송정삼거리지나 청천을 지나면 대로변에 무인속도카메라가 있는데 우측에보면 한마음 깻잎인가 간판이 있다. 이곳에서 우회전해서 진입하면 잠수교가 나오고 다리건너 좌측으로 포인트가 있다,

▶기리지      
7천여평의 평지형으로 저수지 전역이 연밭으로 형성되어 있어 연꽃못,연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수초대가 살아나는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꾸준하게 마릿수 조과를 올려주는 곳이다. 연잎 밑으로는 준.월척급 붕어들이 몸을 숨기기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어를 뽑아낼 확률이 비교적 높은 저수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만큼 밑걸림이 심한 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초를 제거한 다음 채비를 드리우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 이유로 낚싯대 역시 3.5칸 이상은 채비를 드리우는데 어려움이 많으므로 쓰지 말고 짧은 대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별한 포인트는 따로 없으나 둑을 따라 길게 이어진 수초대와 오른쪽 탱자나무 숲 앞, 그리고 왼쪽의 과수원 앞 수초대가 좋은 곳이다. 수심은 1m 내외로 전역이 고른편이며, 새우 미끼나 보릿가루를 섞은 떡밥에 굵은 씨알이 마릿수로 낚인다. 과수원을 가로질러 들어가는 시멘트 포장 진입로가 있으나, 차를 돌려 나올 만한 공간이 없으므로 길 옆에 주차한 후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서 둑까지 진입해야 한다.        
▷경산시청에서 자인방면으로 7.4km 정도 가면 점멸 신호등이 있고 우측에 자인 꽃농원 간판에서 바로 우회전하여 4백m정도 더 진입하면 길 좌측 과수원 건너편 위쪽에 제방이 보인다.

▶남촌지    
1만2천여 평으로 수초가 많은 평지형 저수지로 경산지역 저수지중 붕어산란이 가장 빠른 곳이다. 3월 하순 낚인 붕어의 씨알은 잔챙이에서 월척급까지고 다양하며 수초구멍치기 낚시에서는 월척급도 낚였다. 산란철 이곳에서는 마릿 수 조과가 대단히 풍부하고 대낮에도 지렁이미끼에 월척급붕어가 예사로 낚인다. 특히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20Cm이상만 골라 낚을 수 있다. 수초가 많은 곳이라 듬성듬성 형성되어 있는 수초공간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경산IC에서 나와 경산방면으로 500m가면 자인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자인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6km가면 도로변 우측에 OB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 앞으로 난 마을길(남촌마을)로 좌회전하면 수면이 보인다.

▶내촌지    
낚시인 사이에 입질이 드문 대물낚시터로 통하지만 어자원이 풍부해 산란철에는 중치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곳이다. 평지형저수지로 인근의 저수지에 비해 산란시기가 빠르면 3월 하순 지렁이 미끼의 낮낚시에 15~20cm정도의 붕어가 30-80마리씩 낚이는 호황을 보였다. 4월 초순 내린 비로 산란시기가 다 소 늦어졌지만 이번 주말을 전후한 시기에 또 다시 호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곧장 7.4km 가면 자인사거리가 나온다. 용성방향으로 3.6키로 가면 용성주유소가 나오는데 바로전에 좌측의 길로 2.4km를 들어가면 우측으로 내촌리가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1.3km 들어가면 내촌리 방둑이 보인다.

▶냇못 (천마지)
평지지이며 천마지라 부르기도 한다. 수질이 깨끗하며 월척자원이 많다. 특히 밤낚시가 잘된다. 붕어가 주어종으로 가물치도 많이 낚인다. 바닥새우가 많아 대물을 노리는 새우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일부 현지꾼들은 삶은 콩을 이용, 마릿수 재미를 보기도 한다. 포인트는 제방좌측의 상류에 집중된다. 이곳은 갈대가 무성하고 바닥에 수초가 밀생한다. 초여름이면 수심이 좋은 제방 우측의 하류권에 꾼들이 몰린다.        
▷자인면소재지에서 대창방면으로 1km정도 진입하면 예비군교장이 나온다. 교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능적지    
5천여평으로 20여년 넘게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어 대물이 많은 못이다.      
▷대구에서 자인,용성 방면으로 가다 비오재고개를 넘어 용전동에 주차후 도보로 300여 미터 걸어서 저수지로 들어간다.

▶다문지    
삶은 메주콩에 대물 입질 경산시 진량면 시문리에 위치한다. 1 : 50,000 지도에 점으로 표시될 정도로 작고 이름 없는 2,000평 규모의 소류지다. 7~8년 전까지 향어·잉어 전용 유료낚시터로 운영되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그 후 몇 년간은 향어,잉어가 낚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잉어만 간간이 낚여 올라오고 있다. 다문지는 제방 좌측 연안을 따라 길게 포인트가 형성되는데 제방 좌측 무넘기 앞은 폭 3~4m 내외로 뗏장과 줄풀이 자라 있으며, 3칸대 이상이면 스윙과 수초치기가 동시에 가능하나 밑걸림이 심한 단점이 있다. 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3m 내외를 보인다. 수초 분포는 하류와 비슷하나 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1.5m 내외로 비교적 고르다. 밑걸림이 있으므로 어느정도 수초를 제거한 뒤 채비를 내리는 것이 좋다.상류와 제방 우측 중류는 포인트 여건이 거의 흡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류쪽이 앉을자리가 좀 더 편하다는점. 미끼는 떡밥이나 지렁이가 많이 사용되며, 인근의 다른 저수지와는 달리 새우에는 거의 입질이 없다.        
▷한못 찾아가는 길을 참고로 자인 방면과 대창 방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자인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2km 가면 우측에 다문초등학교가 보인다. 여기서 맞은 편 금박산 등산로 푯말을 확인 후 푯말을 따라 좌회전하여 300m 정도 들어가면 다문지 제방 좌측에 닿는다.

▶당산지
2만평으로 지난(99년) 봄 4짜 배출된 대물터이다.동네꾼들에 의해 2마리의 4짜가 낚이면서 경산의 새로운 대물터로 떠오른 곳이다. 만수면적은 2만여평으로 전역이 줄풀과 부들로 덮여있기 때문에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낮에 미리 앉을자리를 다듬고 채비를 내릴곳에 적당히 수초제거를 해두는것이 좋다. 낚싯대의 길이는 연안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것이 좋으나 의외로 2~2.5칸 정도의 짧은대에 입질이 잦다.최상류에서 제방 좌측 연안을 따라 부들이 빽빽하게 나있으나 군데군데 부들을 쳐내고 낚시를 했던 흔적이 보인다. 특히 제방 좌측 중류 과수원 창고 앞 연안에는 동네꾼들이 설치해 놓은듯한 연안 좌대가 보이는데 언뜻 보기에도 당산지 특급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좌대를 중심으로 빙 둘러 부들이 자라고 있으며, 줄풀이 수면위까지 올라와 있어 대낮에도 씨알 굵은 붕어가 먹이활동을 할 수 있을만한 여건을 지니고 있다. 좌대를 중심으로 역시 줄풀이 잘 깔려있는 좌우 연안 또한 좋은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수심은 1~1.5m를 보이며 바로 앞에 수초를 적당히 제거하고 수초구멍 사이로 채비를 내리면 월척급 손맛도 가능하다.또 제방 우측 상류 쓰러진 나무주위 수심 1m 내외를 보이는 곳은 비교적 낚시자리가 편한 지역으로 월척급 이상의 씨알보다는 25cm급의 마릿수 입질이 기대되는 곳이며 그 하류쪽 자인여자중학교 뒷편 석축부근의 쓰러진 나무 주변에는 의외로 월척급 이상의 굵은 씨알이 심심찮은 입질을 보인다.        
▷경산IC에서 경산까지 간다. 경산 시청에서 자인 방면 으로 8km정도 가면 자인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에서 경산IC, 진량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200~300m 정도 우측 쌍용주유소를 지나 '부흥 흑염소식당'을 끼고 우측 시멘트길을 따라 400m정도 더 들어가면 제방 좌측 연안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자인여자중학교 앞에 주차하고 학교 담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방 우측 중류 연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당음지      
당음지는 지방 낚시인에게 잘 알려진 수초가 발달된 평지지로, 가뭄시에도 80∼90% 정도의 높은 수위를 유지하는 곳이다. 저수지 수심은 1∼2m 정도이며 특히, 바람이 없는 맑은 날에 조황이 좋다. 당음지에서 낚이는 씨알은 6∼7치로 굵은 편은 아니지만 마리수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이 주로 사용되며, 오후에는 새우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 포인트는 전역에 산재해 있다. 하지만 제방 좌측보다는 우측 갈대 지역과 포도밭 주위의 밭쪽이 가장 좋은 포인트다. 수심은 1∼2m 내외로 특히 봄철에는 지렁이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입질을 하는 곳이다. 저수지 경관이 수려하고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교통이 편리해 각 낚시회에서 시조회 장소로 자주 출조하는 곳이다. 포인트가 다양하고 낚시여건이 좋고 물이 맑은 것도 장점이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5.5km를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2키로 정도가면 대구쪽 표지판이 나온다. 우회전하여 1.3키로를 가면 우측에 계약재배농장 팻말이 있다. 팻말에서 우회전하여 2키로 정도가면 백안리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500 미터만 가면 당음지가 나온다.

▶대왕지    
7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웬만한 흙탕물이 일어나지 않는곳이고 갈수때는 조곡지에서 물을 양수받는 양수형저수지다, 밤낚시에 시원한 찌올림이 일품이며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저수지입구에 작년에 없든 미니수퍼까지 생겨 여건이 잘갖추어진 곳이다. 진입로 입구에서 보면 정면제방과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지는데 좌측은 진입하기 좋고 자리도 편해 마릿수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우측 논자리지역은 진입과 낚시하기는 다소 불편하나 수초와 부들이 어우러져 짧은대로 수초구멍을 노리면 눈이 큰붕어와 조우할 수 있는곳이고 여름철에는 제방권에서도 떡밥미끼에 마릿 수가 출중한 곳이다. 봄보다는 가을에 씨알이 굵다.        
▷남산면에서 삼육학원 가는길을 물어보면 되며 이 학교 앞에 저수지가 있다.

▶독자지        
천5백평 규모의 계곡지로 팔공산 뒷쪽에 자리잡고 있는 소류지로 하루중 일조량이 부족해 수온이 차가운 곳이다.중상류권은 산과 잡목으로 낚시가 불가하고 제방좌측과 우측무너미 주변으로 자리가 가능하다.제방 좌측입구가 낚시하기가 편하고 밤낚시를 하면 콩에만 입질을 하는데 입질이 상당히 약하다. 한두마디 올리다가 옆으로 끌고가면 챔질을 해야 하며 7-8치가 주종이고 수질이 깨끗해 당길 힘이 좋다. 수초가 없는 못이라 터가 센편이고 자리는 전체에 4군데정도이다. 주시즌대는 8월하순부터 9월말까지로 주차여건이 열악하다.
▷대동지 제방을 지나 진입하면 또랑다리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 바로 좌회전하여  50m쯤 가서 좌측 또랑다리 지나면 가옥이 나오는데 우측길로 가서 두번째 길에서 좌회전하여 올라가면 우측으로 수면이 나온다. 주차는 후진으로 제방에 주차하고 제방코너에 자리가 닦여 있다.

▶먼 못    
48,000여평으로 전역에 말풀과 줄풀, 갈대 등의 수초대가 분포해 있어 붕어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먼못은 초여름 장마 이후 수위가 많이 올라갔을때 씨알과 마릿 수 모두 만족할 만한 조황을 안겨주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새우가 다 쓰이며 씨알을 노린다면 겉보리 밑밥에 삶은 콩을 미끼로 쓰면 잔챙이들의 성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씨알면에서 월등한 조과를 보인다. 제방군을 제외한 전역이 포인트이나 제방 우측은 산으로 막혀 있다. 따라서 이 곳은 거의 절벽에 가까운 지형이기 때문에 명당자리로 소문이나 있기는 하나 낚시자리가 불편하고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상류쪽 대추나무를 많이 심어 놓은 곳 앞으로는 갈대밭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대형 붕어의 산란터로 손색이 없어 대물을 노린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곳이다. 도로변쪽에는 전역이 말풀로 덮여 있다. 수심은 3칸 기준으로 1~2m 내외를 보이지만 제방 우측은 3~4m정도로 다소 깊은 편이다.        
▷경산IC에서 빠져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4 km정도 가면 좌측으로 2차선도로가 나온다. 그길로 5km정도 가면 갈래길이 나오는데 우회전하여 1km정도 가면 우측에 못이 보인다.

▶며느리못(부제지)        
1만 5,000평으로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공간이 넓다. 도로가와 제방 좌측 하류 무넘기 앞부터 외딴집까지를 제외하고는 전 연안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전 연안을 따라 갈대와 뗏장, 말풀 등의 수초가 잘 형성돼 있으며, 바닥이 뻘로 되어 있어 붕어가 서식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특히 가물치와 메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일단 낚였다 하면 준·월척이라고 할 정도로 씨알이 굵다. 상류 중앙 송림야산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넓은 타원형의 골자리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진다. 도로가 옆의 우측 골자리는 밤낚시보다는 오전 낚시에 입질이 좋은데, 특히 해뜰 무렵 폭발적인 입질이 쏟아진다. 연안을 따라 갈대가 2~3m 폭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바닥은 침수수초가 발달해 있어 밑걸림은 다소 심하지만 씨알이 굵게 나온다. 낚싯대는 3칸대 정도가 적당하며, 외바늘에 스윙과 수초치기를 병행할 수 있다. 수심은 0.7~1.5m로 다양하게 나온다. 골자리 중앙 부근도 좋고 송림 숲에서 골자리 방향으로 자리를 해도 좋다. 미끼는 떡밥이 잘 먹힌다. 좌측 골자리는 우측 골자리와 마찬가지로 3칸대를 기준으로 0.7~1.5m의 수심을 보이며 우측 골자리 보다 수초 분포가 좋다. 특히 인근의 과수원에서 절단된 잡목들을 이곳에 수장시켜 붕어의 은신처가 되고 있다. 현지에서 만난 낚시꾼은 작년 여름 밤낚시에 좌측 골자리를 찾았다가 떼월척을 만났다며 아직도 밤낚시를 하게되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밤낚시 채비는 2.5칸 정도의 짧은 대가 좋고 외바늘에 새우가 잘 먹힌다.        
▷경산IC에서 나와 진량 방면으로 1~2km 직진하면 진량공단 4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1~2km 직진하면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막다른 길 가기전 100미터 지점에 우측에 다문리,문천리가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데 포지판이가리키는데로 좌회전하여 3km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 대창방면으로 1km정도 가면 에덴묘포장 푯말이 보이는데 좌회전 비포장도로로 300미터 정도 들어가면 나온다.

▶무량지
무량지는 한마디로 월척밭이다. 그런데도 아직 처녀지와 같은 여건을 보이고 잇는 것은 그만틈 잘 숨겨져 있었다는것을 뜻한다. 바로 옆에 저수지를 두고도 그냥 지나칠뻔 할 정도로 주변 나무등에 철저히 가려져 있다. 산위에`무량사'라는 절이 있어 `무량지'라 이름 붙였다. 전체적으로 긴 반달모양을 하고 잇으며 흙제방 우측에 자연 무넘기가 있다. 제방 우측 샹류 산아래에 부들이 빽백하게 나 있고 나머지 수면은 거의 말풀과 줄풀로 덮여 있다. 여느 저수지와는 달리 제방 아래에 논은 없이 약간의 과수원만 있다. 따라서 현지인들도 심한 배수는 전혀 없으며 아직 물이 마른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한다. 만수위일때는 최상류 밭아래와 갈대 수초대 주변으로 두세자리 정도 밖에 앉을 자리가 없지만, 1m정도 물이 빠지면 제방 좌우측가지 서너자리가 더 생긴다.        
▷대구에서 영천,경주방면 4번 도로를 따라 좌회전하여 1.5km정도 가면 길 좌측에 `오일프라자 장원주유소'가 보이고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좌측 시멘트길을 따라 700m정도 가면 다시 길이 갈라지고 좌측에 작은 시멘트 다리가 보인다. 시멘트다리를건너 100m정도 산길을 올라가면 비포장길이 이어지고, 좌측에 감나무와 그 맞은편에 과수원 차고가 보인다. 과수원 창고 옆으로 우회전하여 우측 외딴집을 끼고 100m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무덤이 있고 무덤너머로 수면이 보인다.

▶문천지        
460,000평으로 58년도 준공된 경부고속도로변에 있는 저수지이다. 수심이 1.5~3m 내외로 완만한 뻘바닥을 이루고 수초와 갈대가 잘 분포되어 있다. 3~4월에는 수초가 많은 상류권에서 조황이 좋고, 5월 이후는 피라미 성화가 심하여 밤낚시와 떡밥을 뿌려주어 피라미를 피해야 조과가 좋다.  제방좌측이 잉어 포인트이다.  붕어포인트는 가운데 골 상류 새물이 유입되는 수초대이다.        
▷경산IC에서 하양방면 4km지점에 있는 대구대학교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3km오면 문천지다.

▶미륵지        
5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제방좌측  진입로에서부터  전연안으로 골고루 수초가 분포한다. 규모에 비해 앉을자리가 많은 곳으로 릴부대도 가끔 오는 곳으로 제방권은 릴부대가 자리하고 좌안 진입로부터 곳곳에 수초대 사이로 자리가 있다. 상류권은 정수수초와  물에 잠긴 고사목이 있어 산란장소로 좋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수질은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주차는 입구에 서너대 가능하고 상류에 몇대 가능하다.
▷부제지 못미쳐 좌측에 길에서 제방이 보이는 못이다.

▶밀못        
1만2천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경산 자인권 저수지중 여름철에 가장 좋은조황을 보이는 곳이고 장마철 새물 유입시 대물이 선을 보인다. 제방우측으로 골이 바로 연결되있고 좌측은 진입로와 자리가 바로 인접해있다. 저수지전역에 수초가 분포되어 있어 낚시대를 넣을 자리만 있으면 손맛은 볼 수 있는곳이다.
외바늘에 낮엔 떡밥 밤엔 새우,콩을 쓰고 포인트는 좌측 상류 포프라나무 주변과 우측 중상류권 소나무 잡목있는 곳이 좋은데 이곳은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자리에 따라 조황의 기복이 있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나 다음 신호등에서 진량공단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69번 지방도를 따라 곧장 7.4키로 가면 자인사거리이 나온다. 남산방면으로 5.6키로를 가면 우측에 LG정유가 있다. 주유소와 식당사이의 길로 7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제방이 보인다.

▶박사골지        
3만5천여평의 준계곡지로 제방 좌측 하류는 야산으로 낚시가 불가하고 중상류대부터 낚시가 가능하나 진입하기 불편(도보로  들어감) 우측은 진입로와 포인트가 개발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은편이나 나무그늘등이 적당히있어 가족들과 하루정도 나들이겸 낚시하기 좋은 곳이다. 진입로 입구부터 어느자리나 밑밥을 주고 낚시하면 비슷한 조황을 보이며 진입로 맞은편(송전탑앞)골자리가 명당포인트인데 긴대위주로 편성하고 밤낚하면 중치급들이 잘나오고 낮에도 떡밥 미끼에 붕어들이 잘 나온다.단지 흠이라면 월력의 영양을 많이 받는곳으로 가급적 달이 없는날을 택해서 출조하시기 바란다.  봄에는 상류지역을 제외하고 입질보기 힘들고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양호한 조황을 보인다.
주 의: 고압선 전주가(철탑)못중류대를 가로질러설치되어 있으니 철탑주위는 가급적 접근금지.        
▷팔공산 능성동원예비군훈련장 갓바위입구지나 직진하면 동강삼거리인데 여기서 좌회전 신령으로 약800M가면 와촌교 다리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약2km가면 새길이 나오고 새길로 계속가서 우측에 첫번째 다리지나 두번째 다리서 우회전하면 제방이 보인다.

▶반곡지              
8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제방으로는 고목이있어 여름철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좌측으로는 야산과포인트 우측은 진입로이고 극성꾼들로 인해 좌대가 많이 설치되있다. 잘 알려진 대물터이다.
▷상대온천으로 진입하면 하대리마을에서 남경목재 이정표나 남산면사무소 이정표보고 좌회전하여 1km가서 전지공단 이정표앞에서 우회전후 계속 직진하면 도로 좌측으로 수면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조금더 가면 좌측으로 새길이 나오는데 이 길로 가면 조성지(송내지)상류 위쪽 마을이 나온다.

▶반월지(바느리못)        
반월지는 상류권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석축으로 쌓여져 있는데, 그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 하여 반월지라 불려진다. 낙동강 물을 끌어올려 수량을 유지하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에도 바닥을 드러내는 예가 없다. 전지역이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석축의 영향으로 정수수초는 드물고 침수수초인 말풀이 무성하다. 특히, 상류 지역은 지렁이 미끼에 1m 수심층에서 7∼8치급의 붕어가 마리수로 낚이며 두 자가 넘는 잉어도 가세하곤 한다. 초봄에는 지렁이 미끼뿐만 아니라 떡밥 미끼도 효과가 좋다. 침수수초가 잘 발달해 있으므로 채비 얹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봉돌을 다소 무겁게 하여 유동식 덧바늘채비나 외바늘채비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붕어가 가장 활발하게 입질을 보이는 시간은 여느 저수지와 마찬가지로 오전이므로 이 시간대에 지렁이를 두 마리 정도 통으로 꿰어 사용하면 좋다.        
▷경산IC에서 나와 자인면 쪽으로 약 6km 정도 가면 가야리가 나오며 여기서 압량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몇백 미터 들어가면 반월지가 나온다. 한편 경산시를 기점으로 하려면 경산시에서 압량면 소재지를 지나 압량교를 건넌다. 여기서 곧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신촌리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3.5km 진입하면 좌측으로 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밤밭지        
2000평 규모의 밤밭지는 인근의 삼정지,연하지,기리지 등 중대형 저수지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많은 꾼들이 찾지 않았던 곳이다. 따라서 규모는 작지만 어자원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하류에 논이 없어 특별히 배수를 하지 않는다. 인근에 오염원은 없으나 도로와 인접해 있고 저수지옆 공장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주위가 깨끗한 편은 아니다. 저수지의 규모가 너무 작고 그나마 상류부터 저수지 중앙부까지 부들이 빽빽하게 나있어 낚시자리는 제방을 따라 우측 중류까지 10여 자리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포인트 역시 제방권으로 한정이 되지만 올라오는 씨알이 굵다는 매력 때문에 이곳을 아는 꾼들은 꾸준히 찾고 있다. 포인트가 몇 군데로 한정돼 있지만 현지꾼들이 잘 앉는 자리는 제방 좌측 전봇대가 있는 줄풀이 깔린 부분부터 제방 중앙부까지다. 또 제방 우측 하류에서 상류 쪽으로 연안을 따라 가다보면 군데군데 부들을 베어낸 흔적이 보이는데 이곳 역시 현지꾼들에 의해 수초치기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는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수심은 전 포인트 모두 1∼1.2m를 보이며 긴 대보다 2.5칸 정도의 비교적 짧은 대에 입질이 잦은 편이다.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이 다 잘 들으나 현지꾼들은 메주콩을 미끼로 대물을 많이 노리고 있다. 단 메주콩을 미끼로 하는 밤낚시에 는 낮에 미리 포인트를 봐두고 삶은 겉보리 밉밥을 충분히 넣어두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된다.        
▷경산시청에서 자인방면 919번 지방도로를 따라 6km 정도 가면 자인교가 나온다. 자인교를 건너 2km 정도 더 가면 자인사거리가 보이는데 사거리 못미쳐 우측에 '삼성정밀'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확인하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우회전 100m 정도 들어가면 제방 좌측에 닿는다.

▶부제지        
만5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용성에서 육동방면으로 가면 긴쭉하게 형성된 저수지로 국도변에 자리해 오가는길이 편한곳이다. 제방 좌측은 국도와  제방에서상류까지 자리가있고 우측은 무너미서부터 상류까지 자리가 있어 많은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우안쪽으로도 차량진입이 가능해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제방우측  중상류대주변 수초가 듬성듬성한 지역이 포인트이고 입질시간대는 새벽3시부터 입질이 날 밝을때까지 집중적으로 들어오는 곳이다. 5푼이하의 예민한 맞춤찌로 떡밥낚시를 하면 중치급으로 이십여마리는 할 수 있으며 수초사이에 새우로 밀어 넣으면 점잖은 찌올림도 볼 수 있다.
▷용성면으로 진입하면 용성끝에 삼거리나오고 (이정표에 청도,육동)우회전하면 바로 작은다리가 나오고 다리건너 바로 좌회전 800m가면 길우측에 수면이 보인다.

▶부제지(며느리못)        
만2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자인원지(먼못)에서 대창쪽으로 약4-5k가면 우측에있는 못으로 길이 넓어져 주차하기 편리하고 제방우측 상류권의 송림으로 차량진입도 편리해 가족을 동반해 낚시하기 편리한 곳이다. 포인트로는 진입로 입구 수초대와 상류권 부들밭 일대와 제방 좌측 중하류대 주변으로 밤낚시는 초저녁보다 자정을 넘긴뒤부터 굵은 씨알이 나오는 편이다.
▷경산IC에서 나와 진량으로 진입하면(신호등2개통과) 진량입구에서 우측공단으로 진입(우측에토산지보임) 계속 직진하면 공단진입로 끝나는데서 다문리 표지판이 있음. 이곳으로 진입(좌측고속도로)계속가면 좌측에 슈퍼나오고 우측으로 계속가면 다문리사거리 나옴.(이정표있음)요기서 우회전(자인방면) 약1km쯤 가면 좌측으로 제방 수면이 나온다.

▶비석골지(현내지)              
씨가 마르지않는 붕어터. 현지꾼들에게 바깥 현내지, 혹은 작은 현내지라 불리는 수면적 2,000평 규모의 각지형 소류지다. 소재지는 경산시 진량면 현내리 비석골이다. 작년 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인근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나 낚싯대를 드리웠지 외지꾼들이 찾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봄 하양의 청호낚시회원 두 명이 지나는 길에 잠시 이곳을 들렀다가 반나절 동안 준·월척만 50여 마리를 낚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대구를 비롯한 외지꾼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이쯤 되면 웬만한 소류지는 벌써 붕어 씨알이 말랐을 법도 하지만 비석골지는 아직까지도 굵은 씨알을 쏟아내고 있어 이곳을 고집하는 골수꾼들이 많다. 비석골지의 조과는 당일의 기온이 좌우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바람이 적고 일조량이 높은 날은 조황이 좋았다가 기온이 떨어지거나 흐린 날은 몰황을 면치 못한다. 따라서 비석골지를 찾을 때는 먼저 그날의 날씨와 기온을 체크한 후 출조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석골지는 전 연안을 따라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상류 갈대밭을 제외하고는 평균 2~3m의 수심을 보인다. 바닥으로는 침수수초가 잘 자라 있으며, 뻘이 두껍게 깔려있다. 2.5칸 정도의 짧은 대가 적당하며, 수초 구멍에 정확히 넣을 자신이 있다면 3칸대 이상의 긴 대가 더욱 좋다. 전체적으로 밑걸림이 심하므로 외바늘 채비에 미끼는 지렁이를 쓰는 것이 좋다. 상류 갈대밭 수심은 50cm 내외를 보이는데, 2.5칸대가 적당하며 줄감개를 이용한 수초치기에 굵은 씨알이 낚인다.      
▷앞의 며느리못을 지나 자인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여 1.2km 정도 가면 나오는 곳이 비석골 마을이다. 마을을 지나면 도로 좌측에 '현지숲속가든'간판이 나온다. 간판을 확인 후 좌회전하여 시멘트길을 따라 200m 간 후 좌측으로 보면 논 한가운데 비석골지 제방이 보인다

▶사산지        
수면적 5000평 규모의 소류지. 상류 지역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현지꾼들의 말에 따르면 이 저수지에서 낚이는 붕어의 맛이 가장 낫다고 할 정도로 경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질이 뛰어난 곳이다. 6∼7년 전 준설한 후 한동안 씨알이 잘게 낚이기도 했으나, 2~3년 전부터 밤낚시에 간혹 월척이 배출되는 등 씨알 입질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준설 전 조황을 회복하고 있다. 제방 오른쪽 연안을 따라 이어진 수초대에서는 씨알 조과를, 그리고 반대편 복숭아 밭 앞 수초대에서부터 하류 연안을 따라 제방 아래까지는 마릿수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미끼는 떡밥, 지렁이, 새우 등이 모두 쓰이나 새우미끼에 준·월척급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굵은 새우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경산IC에서 나와 진량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500m쯤 간다. 자인공단과 대구컨트리클럽 이정표를 보고 다시 좌회전하여 자인,동곡,운문사 방면 69번 지방도로를 따라 4km 정도 더 가면 좌측에 쌍용주유소와 일언리 표석이 보인다. 일언리 표석을 따라 좌회전하여 1.5km 정도 진행하면 제방이 보인다.  경산 시내에서는 자인 방면 919번 지방도로를 따라 8.5km 정도 가면 자인면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경산나들목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300m 정도 가면 자인초등학교가 나오고 자인초등학교 정문을 끼고 양쪽으로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다시 좌회전하여 3km 정도 우측 자인공단을 지나면 일언리 표석과 쌍용 주유소가 우측에 보인다.

▶삼정지        
평지지이며 세못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방을 사이에 두고 저수지가 양면으로 나뉘어져 있는 특이한 형태를 보이는 곳이다. 붕어외에 향어와 가물치도 서식한다. 교통이 좋고 앉을 자리가 많아 단체로 찾기 편하다. 밤낚시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에는 생활하수로 수질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정화시설이 들어서 수질이 나아졌다. 포인트는 가운데 제방을 기준으로 좌측 지역은 맞은 편의 또 다른 제방이 포인트가 되며, 우측지역은 전역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초여름 포인트는 주택가가 있는 가운데 제방 맞은편이 된다. 미끼는 지렁이, 떡밥, 새우 고루 잘 듣는다. 바닥새우는 많지 않다.        
▷자인면 소재지에서 경산 방면으로 난 987번 지방도로를 따라 1km정도 가면 도로 좌측에 위치해 있다.

▶경산 와촌면 계전리 상천이지      
만수면적 약 1천3백평 규모의 계곡형 소류지다. 크기가 작은데다 앉을 자리도 많지 않지만, 1945년에 축조된 고지(古池)로 지령만큼이나 대물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전 수면에 말풀이 가득 메워져 있어 전형적인 소류지 대물낚시 패턴을 구사할 수 있고 상류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도 좋다.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가 으뜸. 지렁이에는 20cm급으로 마리수가 가능하지만 평일 출조라면 새우를 이용해 대물을 노려볼 만하다. 상류가 대물 자리지만 수심이 얕으므로 다소 긴 대(2.9~4.0칸)가 유리하다. 주차공간도 많고 경치가 워낙 좋아 여름철 운치있는 출조가 될 수 있다. 저수지 입구에 샘이골지가 있어 양수겸장으로 노려볼 수도. 6월 초 현재 가뭄으로 인해 수위는 꽤 낮은 상태지만 소류지의 특성상 조금만 비가 내려주면 폭발적인 조황이 기대된다.        
▷경산기점으로 영천 방면 4번 국도로 반야월을 지나 하양읍까지 간다. 하양읍에서 약 4km 전방의 LG 신금호 주유소에서 좌회전하여 약 1km를 가면 사일지 제방이 있고 제방 입구에서 좌회전해 약 1km를 더 가면 공병부대 푯말이 있다. 우회전하여 샘이골지를 지나 유니테크 공장을 지나면 상천이지 제방이다.

▶경산 자인 새못        
인근 꾼들에게는 새못하면 알아줄 정도로 월척을 비롯해 굵직한 씨알이 자주 낚인다. 이곳도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올리는 양수형 소류지이기 때문에 거의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새못은 행정관청에서 객토작업을 위해 못을 동서로 갈라 흙으로 둑을 쌓았기 때문에 낚시할 자리가 많이 줄었다. 작은 못은 우측 통로와 도로 건너편이 주된 포인트이다.
▷경산IC에서 나와 진량 방면으로 진입한 후 자인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20km가량 가면 자인사거리에 이른다. 이곳에서 용성방면으로 우회전해 1km를 가면 도로 양쪽으로 저수지가 나타난다. 자인사거리에서 10분 거리이며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갓길 주차시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못(삼천지)        
3천 7백 평의 소류지로 1917년에 만들어져 오랜 세월동안 못이 마른 적이 없어 대물붕어가 많다고 전해진다.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98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무려 80여수에 달하는 4짜를 배출해 냈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5짜에 육박하는 대물붕어를 꾸준히 배출해낸 바 있는데 이러한 전력을 잘 알고 있는 꾼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 확고한 대물터로 재 도약을 노리고 있는 설못은 4짜가 속출했던 우측 중류권 연안은 1m 내외의 깊지 않은 수심으로 뗏장수초가 앞쪽으로 밀생해 있어 산란철 대물 낚시터로 적합한 곳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오로지 밤낚시 새우미끼에 4짜가 출현하는 관례를 깨고 한 낮에도 이곳에서는 4짜가 낚이기도 했다는 것이다.경산시의 대표적인 대물터다. 매년 4짜가 끊임없이 낚이는 곳으로 설못은 금학산 자락의 세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막아 만들었다고 하여 삼천지(三川地)라고도 불린다. 4짜 대란이 있었던 지난 98년 극성스런 낚시꾼과 신관마을 주민들의 잦은 마찰로 주민들이 저수지에 오물을 투척하여 수질이 다소 나빠졌다고 한다.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마을 우측 삼학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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