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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의 산/산산산

[스크랩] 경산의 명산

by 영영(Young Young) 2008. 11. 10.
경산의 명산
팔공산 l 환성산 l 무학산 l 초래산 l 금박산 l 구룡산 l 반룡산 l 용산 l 대왕산 l 삼성산 l 현성산 l 선의산 | 마암산 l 동학산 l 금성산 l 백자산 l 성암산 | 운문산 | 가지산 | 비슬산

▲ 팔공산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3m의 높은산으로 신라시대는 중악,부악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고찰이 있고 많은 유적이 있다.

▲ 환성산
해발 811m로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로 연결되는 중앙산록으로 옛부터 이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 하였다는 하양지역의 명산으로, 이 산 아래에는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는 환성사가 있다.

▲ 무학산
해발 600m의 하양읍 주산이다. 이산에서 내려다보면 하양읍의 시가지와 금호강의 은빛물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 초례산
해발 653m의 무학산, 팔공산을 끼고 있는 하양읍의 안산이다. 이 산은 고려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과의 격전일화가 서려있는 하양지역의 또 하나의 명산이다.


▲ 금박산
경산시의 동북 중앙권을 연결하는 용성, 자인, 진량 지역에 고루 뻗어 있는 안산으로 산 준령의 높이는 평균 해발 432m에 달한다.

▲ 구룡산
9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는 경산시 최동단의 명산으로, 영천, 청도와 경계하고 있으며 주봉은 해발 675m이다.

▲ 반룡산
용이 반석을 이루었다는 용성면의 육동 용전지역의 주산으로 해발 651m이며, 이 산록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반룡사가 있다.

▲ 용산
해발 435m로 용성면의 주산이다. 이 산의 정상에는 삼한시대에 축조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용산산성이 있고, 이 곳에는 무지개샘과 흔들바위가 있다.

▲ 대왕산
해발 641m로 남산면의 주산이며, 이 산 정상에는 1개의 봉수대가 있고 산허리에는 신라시대의 사지 7개소와 일제 때 죽창의거의 활동지가 남아있다.


▲ 삼성산
해발 554m로 원효성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의 위업이 서려있는 명산이다.

▲ 현성산
해발 400m로 원효성사와 설총선생의 출생과 수행의 구전설화가 깊이 서려있는 명산이다.

▲ 선의산
남천면의 주산으로 해발 756m이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며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곳,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 마암산
선의산과 대덕산이 이어지는 산으로 마치 말이 뛰어 하늘로 승천하는 형국의 명산이다.(해발 501.7m)

▲ 동학산
남천면 산전리 안골에 위치한 산으로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혀진 산이며, 산 아래에 경흥사가 있다. (해발 603m)

▲ 금성산
남천면 구일리 앞산으로 임진왜란때 최응담 의병장이 의병활동을 하였던 산으로 정상에는 석축산성이 남아있는 해발 428m의 명산이다.

▲ 백자산
경산시 소재재 정남쪽에 위치한 해발 486m의 산으로 현성산의 맥을 이어 받고 있다.

▲ 성암산
경산 소재지 서쪽의 주산으로 대덕산맥의 지류이며, 임진왜란때 경산향교의 오성위패를 보호해준 산이라하여 성암산(聖岩山)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해발 469m)

▲ 운문산
영남알프스의 주봉인 가지산(1240m)에서 서쪽 능선으로 아랫재를 거쳐 연결되는 이 산은 한마디로 듬직하고 중후한 산이다. 이 산을 멀리에서 바라보기 좋은 곳은 국도 20호선 중, 동곡에서 방지로 넘어가는 방지재의 방지쪽 도로변이다. 억산 능선으로 연결된 운문산의 모습은 아주 후덕스럽고 보기에도 시원스럽다. 또 한곳 이 산을 바라보기 좋은 곳은 운문사를 지나자마자 개울을 건너는 목골쪽으로, 목골에 조금 들어서면 운문산은 잠시 위용을 나타내는데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보는 모습은 영산다운 신비한 모습이다.

운문산 정상에서 청도쪽으로는 구름아래 낮은 연봉이 줄지어 있어 연봉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경남쪽의 등산로가 인파에 시달려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은데 비하여 깊고 짙푸른 소와 오랜 물살에 부드러운 선으로 조각된 계곡의 암반, 때묻지 않은 원시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청도의 운문계곡과 산은 신의 아름다운 선물이라 할 수 있다.

▲ 가지산
가지산은 경남의 석남사쪽보다 경북의 청도군 운문사쪽이 주름이 깊다. 운문산과의 직선거리 4km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청도쪽에는 유서 깊은 운문사를 비롯하여 사리암, 학소대, 삼계리계곡 등 명승지가 즐비하다.

▲ 비슬산
청도의 각북면과 달성군의 가창, 옥포, 현풍의 경계에 위치한 비슬산은 옛날에는 포산으로도 불렸다.
비슬산은 달성, 현풍쪽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청도쪽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달성쪽에 못지 않게 다양하고 산세 또한 아름답다. 청도쪽에서 오르는 길은 먼저 각북면 남산3리 낙성부락에서 오를 수 있다. 낙성리 뒷산의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이름난 산들이 인파에 질려 버린 지금, 때묻지 않은 비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산 따라가기~
글쓴이 : 이종복 원글보기
메모 : 경산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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