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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의 산/산산산

등산 및 산행을 할 때 주의사항

by 영영(Young Young) 2008. 11. 14.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등산은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다. 재미도 있고 건강에도 좋으니 말이다. 하지만 등산전에 준비를 하는것도 필수적입니다.

 

1. 등산에 앞서 검진을 받는다. 특히 중년과 노인들, 그리고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전면적인 검진을 받음으로서 자신의 건강상황을 상세히 파악한다. 엄중한 고혈압이나 심장병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등산에 적합치 않다.

 

2. 사전에 등산코스를 알아보고 간다. 그리고 휴식과 식사장소를 사전에 잘 계획하고 길 아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것이 바람직하다. 맹목적으로 산속을 다니는것은 취할바가 못 된다.

 

3. 산의 기후를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등산에 앞서 날씨를 알고 출발하는것도 필수적이다. 날씨에 따라 옷을 준비해 감기를 예방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신발도 편안한 신발로 잘 선택해야 한다.


4. 쉴때는 습한 땅우에 앉거나 바람받이에 서있는것을 피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옷깃만 조금 헤쳐놓아야지 옷을 아예 벗거나 모자를 벗으면 쉽게 감기에 걸린다. 식사시에는 바람을 등진 곳에서 하는것이 좋고 식사전에 잠간 쉬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바람직하다.

 

5. 등산속도를 천천히 한다. 특히 노인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30분간 등산한 다음에는 10분간 쉬는것이 피곤예방에 좋다.

 

6. 등산은 경쟁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는것을 명심한다. 때문에 속도를 목표로 하지 않고 즐거움을 목적으로 한다. 혹은 돌계단을 따라 혹은 오솔길을 따라 등산하면서 주변의 경치를 보고 문화재를 흔상하고 담소하면 그 정취가 말할수 없이 좋다.

 

7. 짐을 최대한 적게 해야한다. 그리고 노인들은 지팡이를 잡는것이 도움도 되고 안전에도 유리하다. 항상 발밑을 유의하고 평온한 걸음걸이를 유지한다. 한 발자국 내디딜때마다 발밑의 돌이 움직이는지를 확인하고 등산해야만 불필요한 위험을 피할수 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를때에는 갈지자로 오르면 용이하다.

 

8. 산속에서 소낙비를 만났을때 산정이나 큰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는것은 금물이다. 그것은 낙뢰에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골짜기의 낮은 곳에서 비를 피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동굴안에서 비를 피하는것이다.

 

9. 산을 내려올때 속도를 너무 빨리하지 않는다. 뛰는것은 더욱 금물이다. 그렇게 되면 무릎과 발목 근육이 과중한 압력을 받아 관절과 근육이 상하게 된다.

 

10. 등산시에 또 주의할점은 허리를 다치지 않게 늘 신경을 쓰는것이다. 때문에 쉴때마다 허리와 다리 근육을 안마해주어 근육을 풀어주는것이 좋다.


 

출 처 : 엠파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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