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신발장 안에 있는 분전반이
우리 아파트에는 식탁 옆 벽에 위치해 있다.
엄청 보기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기에 따라 눈에 거슬리기도 하기에
분전반 위에 액자를 걸었다.
액자는 서문시장 인테리어옹품 매장에서
4만원에 구입했다.
벽에 걸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같은 그림(황금나무 60X40cm)이 42000원 정도에 올라와 있었다.
시중 오프라인에서 구입 가격이 인터넷 보다
단 얼마라도 저렴한것이 의아했는데
자세히 보니
황금나무의 모양이랑 거의 90% 똑같은데
내가 구입한 그림은 좌측 하단의 사슴 한마리가 반쯤 짤려나가 있었다.
결국 내가 구입한 그림 액자는 하자가 있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걸까?
뭐~~
하자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별 의미없는 하자
2000원에 사슴 한마리 반틈이 사라졌뿌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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