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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난청과 이명

by 영영(Young Young) 2022. 4. 2.



출 처 : 동아일보, 2022. 04. 02. 03:02,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며칠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이명을 호소하는 친구가 있었다.

사실 이명현상은 아주 가끔 한번씩 경험이 있었던 것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횟수가 잦아지고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을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노화현상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실감하는것이 시력이고 

다음으로 이어지는 현상중에 한가지가 난청과 이명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 친구들은 수시로 소음에 노출되는 직업환경을 가졌었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서 

난청과 이명의 발병율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난청과 이명에 대한 기사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눈길이 가는 나이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