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건강한 직장 선배가 갑자기 폐암에 걸렸다.
진단을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고, 동료애가 깊고 ~
남의 경조사 잘 챙기고 ~
60세 정년퇴직 이후에도 제2의 직장을 잡아 부지런히 활동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던 선배인데 ~
알 수 없다.
현직에 있을때 매해 직장에서 건겅검진을 받아 왔었는데 ~
퇴직 몇년 안에 소리 소문 없이 불시에 찾아온 폐암 4기
왜 좀 더 조기에 발견이 되지 않았을까?
형식적인 건강검진의 한계일까? 해당 질병의 급속성일까?
나라고 예외일 수 있을까?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처럼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우리는 건강의 중요성을 잊고
신호가 왔을때 늦게 깨닫게 된다.
남의 일이 아니다.
마음아픈 일이다.
암 사망율 1위, 무서운 질병 '폐암'
출 처 : 세계일보 21. 8. 2
환자의 절반, 4기 전이성 폐암 진단
5년 생존율 8.9%, 재발율 높아
초기 발견시 수술로 제거하면 완치
면역 항암제 사용 생존기간 2배
1차치료 급여 안돼, 비용부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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