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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연경지구

연경지구 동화천 산책로 탐방

by 영영(Young Young) 2020. 8. 31.

ㅇ 2021년 2월 입주예정으로 연경지구 마지막 입주 아파트이자, 19개동 1,812세대 최대단지인 연경뉴웰시티아파트, 맑은공기, 산과 물(동화천)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 사통팔방 우수한 교통망으로 어디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연경뉴웰시티 부근에서 연경지구 동화천 산책로를 돌아 보았다.  

ㅇ 벤치와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산으로 둘러쌓인 동화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산책로는 한마디로 때묻지 않은 신선함이었다. 누가 이런 좋은 환경을 우리에게 내어 준 것인가? 산좋고 물좋은 명당 연경터에 일찌기 자리잡은 원주민들께 감사한 마음과, 우연히도 이곳을 만날 수 있게됨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ㅇ 동화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중 화담산과 학봉 아래에 미개설된 구간은 멀지않아 북구와 동구청에서 산책로를 추가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탐방일 : 2020. 8. 23(일), 맑음 / 8. 27(목), 흐림
■ 탐방코스 : 연경지구 동화천 산책로
가마솥추어탕 옆 공터(출발) - 연경뉴웰 앞 - 동화3교 - 연경서원 - 운동마당 - 동화2교 - 아이파크 앞 - 초등학교 공사장 앞 - 대원사 및 화암 - 지묘/연경 구도로 - 효자각 - 옛 연경마을 입구 - 동화1교 - 로제비앙/아이위시 아파트 앞 - (back) - 동화1교 - 옛 연경마을 입구(징검다리) - 대구반야월막창 식당 앞 - 연경공원관리소 - 구강당/인공암벽장 - 동화2교 - 연경도약대 - 화담산 능선 - 계곡길 - 동화3교 - 대창석물 -왕산교 - 원위치
■ 탐방거리 : 7.7km  * 트랭글 기록
■ 탐방시간 : 2시간 10분

 

 

▲ 현재 동화1교에서 2교까지, 동화3교에서 왕산교 까지는 동화천 양방향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지만 그 외 구간은 주거지역 방향에만 조성되었있고, 건너편 학산 및 화담산과 접하는 부분은 아직 미조성되어 순환형 산책로 구실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멀지않은 시기에 추가조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 대구공항에서 승용차로 4.4km(8분)쯤 북쪽 방향으로 팔공로를 따르면 파군재 삼거리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가면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나 갓바위로 연결되고 연경뉴웰아파트는 왼쪽 파계사 방향이다. 
신호대기 하면서 고려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상을 찍어본다. 

 

 

▲ 삼거리에서 좌향하여 250여미터 가서 신숭겸장군 유적지 갈림길에 도착하면 전방에 연경뉴웰시티 아파트가 시야에 들어온다. 뉴웰시티는 연경지구 조성부지에 분양과 임대 아파트 19개동 1,812세대, 연경지구 최대단지로 조성된다. 

 

 

▲ 연경뉴웰아파트와 팔공보성3차 아파트 사이, 가마솥식당 근처, 컨테이너가 놓인 작은공터에 승용차를 주차시키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파킹 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연경뉴웰 308동 307동 306동의 모습이 보인다. 

 

 

▲ 공터에는 동화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들머리가 보이고 가로등이 서있다. 

 

 

▲ 산책로로 들어서서 몇걸음 옮기면 동화천변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산책로를 만나는데 공사안내판이 서있고, 왼쪽 왕산교 방향에는 아직 산책로 포장이 덜 되어 통행을 차단해 놓은 상태이다. 

 

 

▲ 연경뉴웰 308동 앞으로 산책로를 따른다. 동화천가에는 습지처럼 큼직한 나무들이 서있다. 여름철 날벌레 들의 우려도 있지만 코 앞에 하천을 안고 살아간다는거 상상만 해도 가슴 설렌다. 

 

 

▲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도 있다. 308동과 뒷쪽 307동 모습이다. 뉴웰 아파트 오른쪽에는 보성3차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 아파트 남쪽에는 대구4차순환도로, 봉무-지묘간 연경지구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계획지구 답게 교통.문화.환경 어느하나 빠질것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 연경뉴웰아파트는 전체 19개동중 8개의 동(분양4, 임대4)이 동화천과 막힘없이 면하고 있다. 동화천을 마당처럼 안고 살 수 있다. 

 

 

▲ 연경뉴웰단지 전면 중심에 자리잡은 314동(좌)과 312(우)동 뒷쪽에 313동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앞동 소음을 벗어나 뒷동에서 전망이 좋은 313동도 로얄동이라는 말이 있다. 

 

 

▲ 316동과 318동 앞을 지날때쯤 동화3교(한들교) 아래를 통과한다. 

 

 

▲ 동화3교는 금년 말 준공예정인 봉무-지묘간 대로(연경택지지구 진입도로)와 연결된다. 

 

 

▲ 건천 상태인 동화천에는 백로 두 마리가 나무에 앉아있다.  
연경택지 진입도로(대로2-34호선) 건설공사와 동시에 유지용수 관로 매설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초에는 하루 2만1000톤의 금호강 하천수가 이곳을 흘러 그야말로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연경뉴웰 입주전에 더 많은 철새들의 서식지가 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동화3교 아래를 지나면 산책로의 우측에 '연경서원' 복원 예정지가 있다. 

 

 

▲ 연경서원은 1564년 퇴계 선생의 문하 이숙량이 건립한 대구 최초의 사액서원(왕으로부터 편액, 토지 등을 하사받아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이었으나, 1871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연경서원의 원래 자리는 동화천변에 우뚝 솟아 있는 '화암'(畵巖) 근처, 현 대원사 부근에 자리잡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 연경서원 복원 예정지는 연경뉴웰시티 아파트 바로 왼쪽편이다. 

 

 

▲ 연경서원 복원 예정지 뒤에는 벤치 쉼터와 운동마당과 운동시설이 있다. 

 

 

▲ 운동마당 앞에서 돌아보면 역시 연경뉴웰이 바로 앞에 보인다. 

 

 

▲ 운동마당 앞을 지나면 산책로 오른쪽에 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서있다. 산책로를 벗어나 잠시 계단위로 올라가 주택쪽으로 가보면 이정목 한개가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운동마당 140m, 관리사무소 주차장 190m, 연경서원 330m, 계속 앞으로 나가면 휴게쉼터 150m가 있다. 

 

 

▲ 주택가에는 조아카페가 들어서 있다. 지인들끼리 산책하다가 차한잔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 주택가에서 내려와 산책로를 따르면 전방에는 연경LH천년나무 2단지가, 오른쪽에는 연경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최근 도색 트랜드는 무채색을 주로하고 황토색을 배제하는 경향인데, 아이파크나 연경뉴웰은 무채색에 황토색을 혼합하고 있다. 천년나무는 황토색이 전혀없다. 

 

 

▲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동화천 건너 '연경도약대'가 자리잡고 있다. 연경지구가 조성되면서 저곳 외에도 인공암벽장이 새로생겼지만 여전히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옛 연경마을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저곳 연경도약대 위로 산 능선을 따라 연경뉴웰아파트 쪽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 동화2교 아래를 통과한다. 다리 위 동화천로는 기존 왕복2차선에서 6차선 대로로 확장되면서 연경뉴웰 앞으로 신설되었다. 

 

 

▲ 동화2교 아래를 통과하면 산책로는 연경LH천년나무 2단지 앞으로 이어지고 우편에는 연경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 연경LH천년나무 2단지 앞에는 초등학교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 동화천 건너에는 인공암벽장과 대나무가 둘러싼 구강당 건물이 보이고 ~  

 

 

▲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 앞에는 산책로와 인도가 나란히 이어진다. 특이한것이 동화천 주변에는 사진과 같이 두개의 길이 같이 이어지는곳이 있는데 혹시 황토 산책로는 나중에 자전거길로 변하는게 아닌지?

 

 

▲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공원같은 산책로 앞에 야산이 나타나고 그 앞으로 연경과 지묘를 연결하는 왕복2차선 구도로가 지나간다. 연경지구 조성으로 신설도로가 생기기 전의 주도로이다. 도로위 암벽에 들어난 바위가 화암'(畵巖)으로 불리고, 도로 우편에 대원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옛 연경서원 자리로 추정되는 곳이다. 

 

 

▲ 도로를 만나 연경 방향으로 좌향하여 인도를 따른다. 전방에 연경LH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가 보인다. 연경뉴웰 앞에서 출발하여 이 지점에서 잠시 산책로가 끊어진 셈이다. 

 

 

▲ 지나 온 방향으로 돌아보면 동화천변으로 연경LH천년나무 2단지와 연경아이파크 단지가 보인다. 

 

 

▲ 도로변에 달성배씨 효자각이 서있다. 
英陵參奉達城裵錫裕之旌閭(영릉참봉달성배석유지정려)
 국가에서 미풍양속을 장려하기 위하여 효자·충신·열녀 등이 살던 동네에 붉은 칠을 한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풍습을 정려(旌閭)라고 하는데, 정문·정려를 세운 것은 신라 때부터이며 고려를 거쳐 조선에 와서는 전국적으로 상당수 세워졌다고 한다. 

 

 

▲ 전방에 연경금성백조예미지 단지가 보이고 ~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기네

 

 

▲ 대원사 앞에서 구도로를 따라 200여미터쯤 가면 다시 산책로가 나타난다. 산책로는 구도로가 있었던길을 따라서 조성되었고, 사진에 보이는 아스팔트 도로는 연경지구 조성으로 새로 생긴 길로 예미지와 우방유쉘을 거쳐 동화천 대로와 접속한다. 왼쪽 산책로를 따른다. 

 

 

▲ 산책로를 따라 200여미터쯤 가면 산책로 우편에 사각정자 쉼터가 있고, 좌편에는 옛 '연경마을' 표석과 동화천 간판이 서있다. 이곳이 연경지구가 조성되기전 옛 '연경마을'의 입구이다. 옛 마을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인데 이곳을 좀 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조성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산책로 가장자리에 방치된듯한 마을표석은 정자 옆이나 쉽게 눈에 띄는 곳으로 즉시 이동했으면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사라진 이곳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1710

 

대구 북구 연경마을

2019. 4. 19(금) 하루종일 꿀꾸리 연경지구 개발전의 옛 흔적들 모으기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연경마을" ) ▲ 빨간 표시 지점이 "연경마을"의 입구이다. ▲ 대구 북구 연경동과 대구 동구 지묘동

blog.daum.net

 

 

 

▲ 연경마을의 옛 입구모습과 현재의 모습이다(Daum 로드뷰)

 

 

▲ 옛 연경마을 입구에서 몇걸음 직진하면 산책로 왼쪽 동화천 방향에 징검다리가 있다. 연경지구가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 나즈막한 잠수교가 있었는데 철거되고 지금은 징검다리로 대체되었다. 연경방향으로 동화아이위시까지 더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징검다리를 건너 뉴웰시티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 동화천 안내판 앞을 지나 후방에 보이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여 산책로를 따라간다. 산책로 오른쪽은 근린생활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 징검다리(동화천 안내판) 지나서 220여미터쯤 가면 로제비앙 아파트 앞에서 동화1교를 만나서 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 가로등과 벤치를 갖춘 황토 산책로, 하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동화천변 산책로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와 동화아이위시 아파트 앞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다. 사진은 로제비앙아파트 단지이다.  

 

 

▲ 지금은 상당부분이 건천이지만 여기에 사계절 물이 흐르면 지금보다 더 좋은 생태하천으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동화아이위시 아파트 정문 앞을 지나간다. 오른쪽 대광로제비앙과 정문을 마주보고 있다. 

 

 

▲ 동화아이위시 아파트 단지 앞이다. 

 

 

▲ 동화1교를 지나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를 따라 약 1km쯤을 가면 ~

 

 

▲ 길쭉한 소나무 조경수 몇그루가 서있는 곳에서 동화천로를 만나면서 산책로가 끝이난다. 

 

 

▲ 산책로가 끝난 지점에서 돌아 본 모습으로 아이위시, 로제비앙,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가 보인다. 

 

 

▲ 산책로가 끝난 지점의 도로건너에는 성삼장로교회가 눈에 들어온다. 

 

 

▲ 산책로를 나와 동화천로에서 우향하여 출발점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군데군데 아직은 부분적으로 도로공사가 마무리중이다. 

 

 

▲ 신도시답게 모든것이 깔끔하고 신선하다. 연경지구의 최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웰 모델하우스 자리, 수년을 지나도 동네가 자리잡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상태를 보이는 동구 혁신도시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로제비앙 아파트 앞을 지나 전방에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가 보이는 곳에서 ~

 

 

▲ 동화1교 앞에서 인도를 벗어나 오른쪽 아래 산책로로 들어서서 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 동화1교를 지나 200여미터쯤 산책로를 따르면 오른쪽 동화천에 징검다리가 보인다. 

 

 

▲ 산책로에서 우향하여 징검다리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동화천 안내판이 서있다. 

 

 

▲ 징검다리를 건너서 맞은편 산책로를 따라 좌향하여 출발점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 징검다리에서 왼쪽으로 보면 연경LH천년나무 2단지 아파트가, 오른쪽으로 보면 연경LH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와 동화1교가 보인다. 나중에 금호강물을 끌어올때도 이 징검다리를 통해서 건너는게 가능하겠지? 

 

 

▲ 동화천을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예미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 동화천을 건너면 산책로가 나타나고 후방에는 상가주택들이, 우측에는 동화1교를 중심으로 좌우에 천년나무1단지와 로제비앙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 진행방향은 산책로에서 좌향하여 출발점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그런데 여기에도 또 산책로와 주택가 앞에 인도가 나란히 있다. 잠시 산책로를 벗어나 인도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주택가로 올라가는 계단앞에 이정목이 서있고 ~ 이정목 앞에서 좌향하여 구강당 440m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간다. 

 

 

▲ 대구 동구 그 유명한 반야월막창집이 여기에도 있네~!!

 

 

▲ 잔디밭을 사이에 두고 산책로와 나란히 널찍한 인도를 따르면 연경공원 관리사무소&화장실을 만난다. 

 

 

▲ 진행로 좌전방에 대원사가 자리한 화암과 그 뒤로 연경LH천년나무 2단지가 보이고 ~

 

 

▲ 산책로 우측에 대나무에 둘러쌓인 기와집(구강당)이 보인다. 

 

 

▲ 구강당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놀이마당(요즘 보기 드물게 우레탄이 아닌 모래바닥 놀이터)이 위치하고 ~

 

 

▲ 구강당 외곽 담장 안으로 들어서면 ~ 다시 담장에 둘러쌓인 구강당 복원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 동화천 대로변에 구강당 입구가 있고 입구에 연경공원 구강당 안내판이 서있다.
서원 연경마을의 서북편 끝에 위치했던 이 집은 120여년 전 채병조씨가 건립하였다고 하나, 안채는 사랑채보다 늦은 1920년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행정구역상 지묘동 1141번지에 위치했던 이 집을 연경공원내에 2018년도에 복원하였다. 오른쪽 사진은 영남일보에 게재된 사진으로 동구 지묘동 인천채씨 집성촌 일대에 폐가 상태로 있던 고가(古家) 구강당의 모습이다. 

 

 

▲ 동화천 대로에서 구강당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연경공원 안내판이 서있다. 
연경공원 안내판에 따르면 구강당이 위치한 이곳에서 동화천을 따라 남서쪽으로 연경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즉 지금까지 지나온 방향이 연경공원이다. 

 

 

▲ 동화천로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연경아이파크 단지가 들어서 있고 동화천로 길 건너에는 연경지구 조성으로 새로 설치된 인공암벽장이 자리잡고 있다. 

 

 

▲ 절개를 상징하는 올곶은 대나무가 동화천 방향에서 구강당을 둘러싸고 있다.  

 

 

▲ 구강당을 돌아보고 다시 동화천변 산책로로 내려간다. 천년나무와 아이파크에서 구강당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 동화2교 아래를 지나간다. 

 

 

▲ 동화2교를 지나면 동화천 산책로는 끝이나고 연경도약대가 위치한다. 도약대 부근을 잠시 살펴보고 화담산 방향으로 이어가기로 한다. 
연경도약대(연경자연암벽장) & 연경인공암벽장에 대한 소개

http://blog.daum.net/smirinae/6041759

 

연경도약대(연경자연암벽장) & 연경인공암벽장

2019. 9. 20(금)  흐림 연경도약대(연경자연암벽장)를 보러 간것은 아니고 연경도약대와 화담산의 연결코스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찾게 되었다. 연경도약대는 대구연경아이파크 아파트의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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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약대 앞 동화천에는 시원한 녹색 숲을 이루고 있다. 

 

 

▲ 도약대의 좌편(안쪽)에는 곧바로 화담산 방향으로 올라가도록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담 기회에 올라가기로 하고 입구로 나간다. 

 

 

▲ 도약대의 안쪽에서 입구쪽으로 보면 연경아이파크 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 도약대 입구로 나와 좌향하여 전봇대 왼쪽으로 화담산 능선으로 올라간다. 

연경도약대 → 화담산 → 화담마을 누리길(금호강변) → 학산 → 연경천년나무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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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도약대 → 화담산 → 화담마을 누리길(금호강변) → 학산 → 연경천년나무1단지

19. 9. 20(금) ㅇ 코 스 : 연경천년나무1단지 부근(출발) → 연경도약대 → 화담산 → 안부4거리(이정표) → 화담마을 누리길(금호강변) → 유니버시아드 아파트 → 학산(가람봉) → 안부4거리 →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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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자그만 바위1개가 있는 조망점이다. 아이파크가 한눈에 들어오고 뉴웰 일부가 보인다. 

 

 

▲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통정대부 인천채씨묘를 지나고 ~

 

 

▲ 오솔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화담산 방향, 뉴웰 방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희미한 왼쪽길로 20여미터 가면 묘 몇기를 만나고 묘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 등산화와 스틱 없이 내려가기에는 급경사라서 부담되는 희미한 급내리막길을 천천히 내려가면 ~

 

 

▲ 고목이 쓰러진 얕은 계곡을 만나고 좌향해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20리터 말통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 계곡을 따라간다.  

 

 

▲ 계곡을 다 내려와 동화천과 만날쯤에 계곡을 건너 살짝 올라가면 ~

 

 

▲ 연경뉴웰 조망점이 있다. 

 

 

▲ 연경뉴웰을 눈에 담고 동화천으로 내려오면 여기에는 작은 연못처럼 항시 물이 있다. 

 

 

▲ 길 없는 풀숲길을 몇십미터 가면 도약대 앞에서 끊켰던 산책로가 다시 나타나고 ~
도약대에서 이곳까지 산책로가 끊어진 약 650미터 구간에는 멀지않아 동구청에서 화담산 둘레길 탐방로(데크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왼쪽으로 보면 동화3교 뒤로 연경뉴웰 단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에서 우로 319동 318동, 316동, 314동이다. 

 

 

▲ 동화3교 아래를 통과한다. 

 

 

▲ 동화천 건너에서 보는 연경뉴웰, 전면에서 보아 좌측 파란색 계열이 분양, 우측 녹색 계열이 임대이다. 

 

 

▲ 뉴웰단지 앞을 지나서 돌아보면 이 부근이  대구4차 순환도로, 연경택지진입도로, 동화천 확장로 등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 산책로는 예전부터 있던 대창석물 앞 농로길로 이어지고 뒤로는 태왕 그린힐즈 아파트가 보인다. 

 

 

▲ 몇십미터 더가서 파계로롤 만나서 좌향하여 ~  왕산교를 건너서 ~

 

 

▲ 왕산교에서 보는 연경뉴웰

 

 

▲ 왕산교 끝에서 왼쪽으로 턴 ~~  아직 산책로를 포장하지 않은 상태로 차단시켜 놓았지만 그대로 무단통과(ㅠ~)

 

 

▲ 비포장 산책로를 따라 100여미터 가면 출발점인 가마솥 추어탕 옆 공터로 되돌아 온다. 

 

 

▲ 공터에 주차시켜 놓은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면서 뉴웰 북쪽 구도로에서 모습

 

 

▲ 남서쪽 동화천 대로에서 모습

 

▲ 남동쪽 동화천 대로에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