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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올레길/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성재서당 가는길)

by 영영(Young Young) 2020. 4. 26.




▲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의 소개 설명이다. 출처 : 대구올레 카페 : http://cafe.naver.com/culture803



▲ 5코스(성재서당 가는길) : 구암마을 입구 - 구암마을 동화천변 - 미타사 - 내동 굴다리 - 내동 보호수(안정자) - 숲길 - 추원재 - 성재서당 - 미대동 버스정류장

** 변경전 5코스는 내동 보호수를 지나 마을로 다시 되돌아나와 '삼마산 능선길'을 이용해서 성재서당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변경된 코스는 내동 보호수를 지나 직진해서 북동쪽 숲길로 진행하는것으로 바뀌었다. 본인은 바뀐 코스를 사전에 알지 못해서 변경전의 코스로 돌게 되었다.



▲ 5코스의 출발점인 구암마을 입구의 모습이다. 구암마을의 입구는 서쪽 파군재와 동쪽 백안삼거리를 연결하는 팔공로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 팔공로에서 구암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구암교' 옆에는 각종 안내판과 이정목 등이 서있다.



▲ (좌) 구암체험마을 안내판에는 도자기 만들기, 나무소품 만들기, 천연염색, 곤충체험 및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도 함께한다고 한다.  (중) 올레길 5코스는 동화천 달맞이길 방향으로 이어진다. (우)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성재서당 가는길) 안내판을 보면 오늘 본인은 내동 보호수와 산길 입구를 지나 삼마산 오솔길을 따르지 않고 '추원재' 방향으로 성재서당을 왕복하였다.



▲ 구암교 앞 오른쪽에는 '구암동' 버스 승강장이 위치한다.



▲ 구암교 왼편에도 구암마을 표석과 각종 안내판이 즐비하게 서있다.



▲ 미대내동정보화마을 간판이 보이는 방향으로 구암교를 건너간다.



▲ 구암교를 건너서 삼거리에서 구암팜스테이 체험장 방면으로 우향한다. 삼거리 좌측 전주에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다.



▲ 삼거리에는 구암팜스테이체험장 안내판이 서있고, 올레길은 우틀하여 동화천변 목데크 산책로를 따라 진행한다.



▲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구암교와 삼거리 방향을 돌아 본 모습이다.



▲ 동화천 좌측에는 식당이 끝나고 비닐하우스 단지가 이어지고, 동화천에는 억새들이 무성하다. 데크 산책로를 따르면 벤치를 갖춘 쉼터를 만난다.



▲ 실개천의 아쉬움을 달래주듯 동화천에 물이 보이고, 자그만 보를 따라 물이 흐르고 있다.



▲ 데크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동화천 달맞이길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구암체험마을 0.4km, 이어지는 올레길은 미타사 2.3km 방향으로 직진이다.



▲ 이정목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이정목 몇걸음 지나 데크길을 따라 동화천변으로 내려간다.



▲ 둑방길을 벗어나 동화천변으로 내려가 둑방길과 나란히 시멘트 산책로를 따라 진행한다.



▲ 동화천 건너 팔공로변에는 미곡동 화훼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 동화천 시멘트 산책로를 계속 따르면 ~



▲ 4거리를 만나고 우측은 팔공로로 이어지는 나즈막한 보가 있고 올레길은 직진한다. 세월교가 어떤 의미인지 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세월교(洗越矯)는 흄관(Hume pipe)과 시멘트를 이용하여 간이적으로 만든 소규모의 교량을 뜻한다. [1]하천에 흄관을 깔아 흄관 속으로 하천수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한 뒤, 시멘트를 위에 덮어 평평하게 만들어 사람이나 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하천 범람시 물 밑에 잠기기 때문에 하천수가 교량을 씻어 넘어 지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나, 과거부터 사용되어 온 관용어이다.



▲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동화천 달맞이길 이정목이 서있는 4거리를 만나서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동화천 달맞이길, 직진길은 동화천 달맞이길과 공산댐 1.5km, 오른쪽 다리 건너서는 반조암 0.5km, 올레길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왼쪽 방향이다.



▲ 이정목 사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모습이다.



▲ 이정목 사거리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로컬팜카페 앞으로 시원하게 뚫린 농로길을 따라간다.



▲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고, 로컬팜카페 앞에는 앙증맞은 다육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 진행로 좌우로는 미나리 재배 등 대단위 비닐하우스 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 4거리를 만나 직진하고 ~  여기에는 아무런 안내판이 없다.?



▲ 볼록거울이 서있는 4거리에서는 오른쪽으로 꺾어간다.

4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의 모습이다.



▲ 4거리에서 우틀하여 이동하며 돌아 본 모습이다.



▲ 철망팬스와 가시나무 울타리 사잇길을 따라가면 구암주말농장(전원주택)을 만나고 ~ 담장 앞 전주에 올레길 안내판과 표지기가 걸려있다.



▲ 농장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농장을 지나 몇걸음 후방 전주에도 올레길 안내판과 표지기가 걸려있고 ~



▲ '미타사' 앞 삼거리 전주에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고 ~ 왼쪽길 후방에 미타사 사찰이 있고 올레길은 오른쪽 다리건너로 연결된다.



▲ 좌측길로 들어서 잠시 미타사 전경만 보고 입구로 되돌아 나온다.



▲ 입구에는 미타사 표석이 서있고 ~



▲ 다리건너 올레길을 이어간다.



▲ 다리 건너 좌측에는 상수도사업본부 관리사무소가 있고 올레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 다리건너 미타사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미타사를 지나 내동을 향해 가는 길에는 좌측 산 기슭에 할배도사(?)가 내려보고 있고 길가에는 '길목사'라는 표시와 함께 황금불상이 놓여있다.



▲ 군데군데 올레길 표시판과 표지기



▲ 진행로 좌측에 조경업체가 위치한 삼거리에서 올레길 안내판 따라 직진한다.



▲ 직진해서 잠시가면 조경업체 입구에 '해오름농원' '승솔농원' 안내판이 보인다.



▲ 농원을 지나 몇걸음 옮기면 이정목이 서있는 팔공로를 만난다.



▲ 팔공로 앞에서 지나 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동화천 달맞이길, 우측은 구암마을 입구 1.5km, 올레길은 내동 보호수 0.7km 방향으로 도로건너서 좌측으로 꺾어 진행한다.



▲ 삼거리 우측 이정목 옆에는 '내동 가는길' 안내판 등 안내판이 서있고 비양심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 삼거리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맞은편으로 건너간다.



▲ 맞은편으로 건너가면 도로가에 '내동마을'표석을 비롯해 각종 안내판이 서있다. 내동마을은 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를 잡았는데,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 전주에 '내동 보호수'방향을 가르키는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왼쪽으로 꺾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100여미터 가면 '내동육교' 아래를 통과하고 ~



▲ 육교 아래를 통과하면 곧바로 삼거리를 만나고 ~



▲ 삼거리 건너편 '내동' 버스승강장 왼쪽 전주에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고 왼쪽으로 턴하여 내동마을로 들어선다.



▲ 육교를 통과하여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마을입구 메타스퀘어 나무아래 운동시설을 조성해 놓았지만 과연 ~



▲ 운동시설을 지나면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길을 따른다. 삼거리 우측 전주에는 올레길 안내판이 훼손된 상태로 걸려있다.



▲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내동마을 교회 십자가 방향을 따라 진행한다.



▲ 하예성교회 앞을 지나고 ~



▲ 몇걸음 뒤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내동 보호수'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복귀하여 오른쪽길로 가게된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의 모습이다. 내동 보호수에 갔다가 이 길로 진항하게 된다.



▲ 삼거리에서 직진(왼쪽 방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내동마을회관(옥정경로당)을 지나면 '내동 보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 수령 500년된 내동마을 느티나무 보호수이다. 나무앞에 보호수 안내판과 올레길 안내판이 서있다.



▲ 고려조의 명현 안유 선생의 후손 추산안황이 애호한 정자라고 하여 '안정자'라고 칭하며 '추산공유적 안정자비'가 느티나무 옆에 세워져 있다.



▲ 올레길 안내판은 이곳 내동보호수를 지나 계속 북쪽으로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선답자들의 후기에 따라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 간다. (여기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는것은 사전에 알지 못했다)



▲ 교회부근 내동로 57번지 앞 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  삼거리 전주에 걸려있는 올레길 안내판따라 왼쪽길로 꺾어 들어간다.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 이동하며 돌아 본 모습이다.



▲ 자그만 다리를 건너 허름한 집 앞 전주에 올레길 안내판이 걸려있고 ~



▲ 다리건너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건너 70~80여미터 가면 진행로 우측 철망팬스 뒤에 산으로 올라붙는 길이 열려있다.



▲ 길을 벗어나 산길로 들어서는 들머리 모습이다. 후방에 노란 올레길 표시판이 보인다.



▲ 들머리 좌편 덤불속에 이정목이 묻혀있어 확인해 보니 올레길 이정목(삼마산 입구)이다.



▲ 산길로 올라서며 돌아 본 모습이다. 교회 십자가 모습이 보인다.



▲ 산길로 들어 50여미터 가면 곧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지 말고 ~  직진하여 산소 앞을 지나서 ~  (여기에서 올레길 표지기는 오른쪽 산소방향으로 걸려있지만 '추원재'에 들리지 않고 곧바로 '성재서당'으로 갈려면 왼쪽 능선길을 따라가면 됨)



▲ 올레길 안내판을 따라가면 ~  인천채공 묘 앞 사거리를 만나고 ~



▲ 왼쪽으로 넓은 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추원재' 뒷편으로 내려선다.



▲ 추원재(追遠齋) 재실의 전경이다. 관리가 되는듯 안되는듯, 인천사람 채선용의 후손들이 세웠다고 한다.



▲ 재실 앞 개들의 요란스런 짖음에 서둘로 '추원재'를 돌아서고 ~
(이곳에서 본인은 추원재 입구로 나가 임도를 따라 '성재서당'을 왕복 했는데, 이곳에서 다시 추원재 뒤 산기슭으로 올라붙어 삼마산 능선을 따라 '성재서당'을 가는것이 정코스이다.)



▲ 추원재에서 몇십미터 내려오면 올레길 안내판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서 좌향하여 진행한다.
(본인은 추원재에서 마을 방향으로 내려왔지만 능선을 이용해서 성재서당으로 갈려면 다시 추원재에서 산길로 올라서야 한다. 능선길을 이용해서 성재서당으로 가는길이 정코스이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서 부터 '성재서당'까지는 임도를 따라 왕복이다. 성재서당에 갔다가 같은 코스로 이 자리로 되돌아 온다.



▲ 작은 동산처럼 축대가 쌓여있는 전원주택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간다. 오른쪽길에는 그림같은 분재송이 서있다.



▲ 전주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이곳은 올레길 안내에는 '재활용품 집하장'으로 표기되어 있다.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으로 지금은 재활용품 집하장 대신에 전원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 또 다른 전원주택을 지나고 ~



▲ 올레길 안내판 앞을 지난다. 이전에는 5코스를 '구암마을 가는길'로 부른 모양이다.



▲ 성재서당 가는 길에 곧 쓰러질듯 버티고 있는 농막이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 전방 우측에 기와지붕 건물이 보이고 ~



▲ 오른쪽으로 꺾어서 올레길 안내판따라 성재서당으로 올라간다.



▲ 성재서당 방향으로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성재서당으로 오르는 길 왼쪽에는 이름(최승원, 최성원)을 새긴 바위가 놓여있고 ~



▲ 안내판과 표석이 서있는 성재서당 앞에 닿는다.
성재서당은 조선 인조때의 선비인 채명보(1574~1644)가 1627년(인조 5년)경에 지은 것이다. 채명보는 1626년(인조 4년)에 희릉참봉에 올랐으나, 곧 물러나서 고향에 돌아와 이 곳에 성재정(盛才亭)을 짓고 학문을 강론하였다. 현재 건물은 그의 증손인 채상정이 선생의 높은 덕행을 널리 기리고자 1770년(영조 46년)경에 고쳐짓고, 건물 이름도 성재서당으로 바꾸었다. 서당 앞에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유허비각이 자리잡고 있다.



▲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입구에는 숭의문(崇義門) 편액이 걸려있고 ~



▲ 문 뒤에는 비각이 서있다.



▲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장 밖에서 들여다 본 모습이다. '성재서당(盛才書堂)'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 서당입구로 돌아나와 ~  개짖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어떤 놈인가 싶어 ~



▲ 시멘트길을 따라 몇십미터 올라가니 서당으로 통하는 또다른 입구가 보이고 서당과 붙어있는 허름한 건물 옆에서 개새끼 두마리가 이방인의 출입을 온 동네에 알리고 있다. 



▲ 성재서당을 뒤로하고 올라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 내려간다. 이곳에는 표지기는 거의 안 보이고 안내판만 몇개 보인다.



▲ 봉숭아꽃이 만발이다.



▲ 추원재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미대마을로 내려간다.  사진은 직진 전후의 모습이다. 아까 추원재에서 이곳 삼거리로 내려와 좌틀해서 성재서당에 갔다가 되돌아 온 상황이다. 



▲ 느티나무 앞을 지나서 ~



▲ 마을입구 삼거리로 빠져 나간다.



▲ 마을입구 삼거리를 돌아 본 모습으로 왼쪽길로 빠져 나왔다.



▲ 마을입구에는 '미대마을'표석과 '성재서당' '추원재' 등 각종 표석과 안내판이 서있고 ~



▲ 좌틀해서 '미대동' 버스승강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성재서당 가는길' 안내판이 서있다. 안내판을 자세히 보면 '재활용품 집하장'이라고 표시된 지점에 지금은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고, 본인은 추원재에서 성재서당을 왕복하였다.



▲ 마을입구 건녀편에는 동화천 달맞이길 안내판이 서있다. 백안삼거리(백안교)에서 옥정교 부근까지 동화천변을 따라 걷는 코스로 표시되어 있다.



▲ 도로 건너에서 미대마을 입구쪽으로 본 모습이다. 예나 지금이나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다.



▲ 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좌틀하면 올레길 말뚝 이정목과 '미대동' 버스승강장이 위치한다.



▲ 대구올레 5코스는 .구암마을 가는길.에서 .성재서당 가는길.로 바뀌었지만 말뚝 이정목은 옛날 그대로다.



▲ 미대동 승강장에서 5코스를 종료하고 급행1번과 814번을 이용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