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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 녹색길 숲길/팔공산 녹색길 3코스

팔공산 녹색길 숲길 3코스 (첨백당 - 모영재 - 새미기재 - 마사토봉 - 생태육교 - 당남리 - 첨백당) (2) end

by 영영(Young Young) 2020. 4. 2.


▲ 이정목이 서있는 마사토봉에 닿는다. 이정목이 대암봉 방향에 서있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례산 4.3km,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평광동 1.6km, 녹색길은 왼쪽(직진) 대암봉 4.3km 방향으로 마사토 급내리막길을 따른다. 



▲ 이정목 앞에서 평광동 방향으로 몇걸음 올라가면 누군가 나뭇가지에 마사토봉 표지판을 달아 놓았다.



▲ 마사토봉에서 평광동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녹색길 안내판에 의하면 녹색길 3코스는 이곳 마사토봉에서 평광동 방향 집지골(집짓골)로 내려가는것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지금은 생태육교를 지나 대암봉 방향으로 좀 더 가서 평광동으로 내려가는것으로 변경되었다.



▲ 마사토봉에서 전망은 사통팔방이다.
좌측 팔공 주능 비로봉에서 관봉까지,  정면에는 환성산이 오뚝,  오른쪽으로 낙타봉에서 초례봉까지 ~



▲ 대암봉 방향으로 마사토봉을 내려간다.  돌아 본 모습이다.



▲ 사진상으로 느낄 수 없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



▲ 내리막을 거의 다 내려오면 평상 1개와 임산물 채취 금지 안내판을 지나고 ~



▲ 평상 20여미터 후방에 자리한 철탑 옆을 지나서 ~



▲ 녹색길(왕건길) 조성 초기에 "코끼리바위"로 명명된 바위, 이제는 팻말도 사라지고 ~



▲ 2016년도에만 해도 코끼리 별종이든 뭐든 어젓하게 팻말이 서있었는데 ~~



▲ 벤치 2개를 지나면 ~



▲ 후방에 임도를 가로지르는 생태육교가 놓여있다.



▲ 생태육교의 왼쪽은 삼매동(점동골), 우측은 평광동(당남리)인데, 평광동은 아직 임도가 개설되지 않았다.



▲ 생태육교를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생태육교를 건너면 벤치와 이정목이 서있고 ~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례산 4.9km, 오른쪽 임도로 내려가면 점동골 0.9km, 녹색길은 직진 대암봉 3.7km 방향이다.



▲ 이정목을 지나 돌아 본 모습이다.



▲ 이정목 앞에서 몇걸음 옮기면 포토존과 녹색길 안내판, 평상 등이 있다.



▲ 녹색길 안내판과 안내판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진달래 핀 녹색길 3코스를 걷고 있다.



▲ 대암봉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 산괴불 없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를 지나서 ~ 



▲ 참꽃으로 만족하며 ~



▲ 평광동(당남리) 갈림길을 만난다. 이제 대암봉으로 가는 주능선길과 헤어질 타임이다. 새미기재에서 여기까지가 팔공산 녹색길 1코스와 역순이지만 같은 구간이다. 3코스는 오른쪽으로 꺾어서 평광동(당남리)으로 내려간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례산 5.6km, 직진하면 대암봉 3.0km, 녹색길은 오른쪽 평광동(당남리) 0.5km 방향으로 내려간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서부터 당남리로 내려가는 길에는 다른 표지기는 없고 노란 무지 표지기만 눈에 띈다.



▲ 잠시만 급내리막길 ~



▲ 경주이공 묘를 지나고 ~



▲ 주의지점 **********
평광동(당남리) 0.5km 갈림길을 지나 5분쯤 내려오면 이정목이 없는 오솔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른쪽 소나무 사이로 내려보이는 마을 방향으로 내려가야한다. 왼쪽으로 계속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능선이 끝나는 지점이 과수원 사유지로 출구가 막혀있다.



▲ 다음 부터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입해서 잠시 비정상 코스로 가는 과정이다.
오른쪽길 소나무 사이로 마을이 내려보이는데, 마을길을 걷기 보다는 왼쪽길 능선을 계속 따라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왼쪽길에는 이 길에 유일하게 보이는 노란 무지 표지기가 두개나 걸려있다. 그래 왼쪽길로 간다.



▲ 풍파를 못이겨 기울어 겨우 버티고 있는 소낭구 아래를 통과해서 ~



▲ 진행로 오른쪽에는 아까 오솔길 삼거리에서 얼핏 보이던 당남리 마을길이 같이 이어진다.



▲ 단양우공 묘와 ~



▲ 산신제단을 지나 ~



▲ 안동권공 묘를 지나고 ~



▲ 돌계단을 내려서니 비석이 서있는 사유지 과수원 안으로 내려온다.



▲ 안동권공 묘도비 직근에는 MTB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까지 ~



▲ 과수원 입구는 철대문으로 잠겨 있고 ~  잠겨진 대문 옆으로 빠져나와 우틀해서 시멘트길을 따른다.



▲ 통신주 앞을 지나 ~



▲ 고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  당남리 마을과 연결된 길과 합류하여 ~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평광리 골골이 이렇게 옛 이름을 붙여 놓은게 특이하다. 추측컨데 왕건길 조성사업 하면서 새롭게 지은 이름이 거의 대부분 아닐까?



▲ 얕은 하천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넓고 좁은 두개의 길이 이어지다가 ~



▲ 두개의 길이 만나는 마을입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이어간다.



▲ 좌틀하여 50여미터 가면 대구둘레길/왕건길 들머리를 만나고 ~



▲ 들머리 모습과 돌아 본 모습이다.



▲ 단양 우씨(禹氏) 평광동 세거조인 우익신(禹翊臣)의 10세손인 만희재(晩喜齋) 영석(暎錫)공의 묘비앞을 지난다.



▲ 묘비 앞을 지나 40~50여미터 후방, 말뚝 이정목이 서있는 과수원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평광종점 방향으로 진행한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우틀해서 몇걸음 옮기면 말뚝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50여미터 가서 전주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진행한다.



▲ 좌측길로 접어들면 통신주를 만나고 ~



▲ 마을 앞 작은 다리 건너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첨백당 방향으로 간다.



▲ 다리 건너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좌틀해서 몇걸음 옮기면 삼거리에서 오른쪽에 첨백당이 자리잡고 있다. 입구 전주에 대구지역 최고수령 사과나무 팻말이 걸려있다. 



▲ 광복나무와 첨백당의 입구에서 본 전경이다.



▲ 마당 좌측에 올레길 안내판과 후방에 수령 300년된 은행나무(보호수)가 있고 ~



▲ 광복 소나무의 좌측에는 檀紀(단기) 4278. 8. 15. 解放記念(해방기념)이란 글자를 새긴 표석이 서있고, 우측 표석은 1945년 광복을 기념하여 단양우씨 첨백당 문중에서 심은 나무라고 하여 "광복 소나무"라고 불린다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 일주문 왼쪽에는 첨백당 안내판과 표석이 서있다.
첨백당(瞻栢堂)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970번지에 자리하고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 건물은 효자로 이름난 우효중(禹孝重)의 효행과 조선 말 벼슬을 버리고 은거한 선비 우명식(禹命植)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서 1896년(고종 33) 후손들이 세운 재실이다. 
첨백당이라는 당호(堂號)는 우명식의 묘가 있는 ‘백밭골(栢田谷)을 우러러 보는 집’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첨백당으로 들어가는 일주문에는 선조께서 가신 길을 그대로 따른다는 뜻의 "이유문(履有門)"편액이 걸려있고 ~




▲ 정면 5칸, 일자형 건물의 양끝에 난간을 돌린 툇마루를 달아내어 정자의 형식을 겸한 형식이 독특하다. 중앙에 "첨백당" 편액이 좌우에 각각 "첨백헌(瞻栢軒)" "경지재(敬止齋)" 편액이 걸려있다. 敬止(경지)는 윗사람을 공경하여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하여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 첨백당을 돌아 나와 입구쪽으로 내려간다.



▲ 첨백당 입구 삼거리에서 대구 최고령 사과나무를 보기위해 제바우농원을 찾아서 우측으로 향한다.



▲ 우틀하면 재바우농원 팻말이 서있고 후방에 보이는 건물이 재바우농원이다.



▲ 오늘이 토욜인데도 역시나 철망대문은 굳게 잠겨있다.



▲ 철망 사이로 잠시 훔쳐보다가 ~



▲ 농원 입구를 돌아 나오면서 보이는 첨백당 전경이다.



▲ 첨백당 앞 삼거리에서 직진 ~  아까 지나온 삼거리에서 좌행해서 평광종점을 향한다.



▲ 마을 전주 곳곳에 올레길, 왕건길 표식이나 안내판이 걸려있다.




▲ 단양 우씨 평광동 세거조(世居祖)인 우익신(遇翊臣)의 11~13세손(삼대) 추원정으로 세운 "경희정" 앞(광거문)과 단양 우씨 선조인 용재공(龍濟公) 우명재를 봉향하기 위해 지은 "와룡정" 앞(향양문)을 차례로 지난다.



▲ 출발점인 평광종점 부근 4거리에 닿는다.



▲ 오른쪽 당남리 방향에는 단양우씨들의 비석이 일렬로 도열하고 있고 ~  다리를 건너 돌아 본 모습이다.



▲ 4거리에서 직진해서 몇십미터 후방 종점으로 다가가며 ~,   다시 4거리를 함 돌아보고 ~



▲ 평광종점에서 팔공산 녹색길 3코스를 마감하고 팔공1번 12:24 평광종점발 승차, 아양교역에서 하차, 814번 환승 동부경찰서 하차 ~



▲ 동백꽃이 피는구낭 ~  귀가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