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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왕건길/5~8구간

팔공산 왕건길 5~8구간 (1)

by 영영(Young Young) 2020. 3. 21.

■ 팔공산 왕건길 5~8구간


ㅇ 팔공산 왕건길은 2010년 국토해양부 누리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35km, 8개 테마길로 만들어진 탐방로로서 2012년 5월 8일 개설되었다. 요령봉, 초례봉 등 왕건길에 포함된 구간을 군데군데 다녀왔지만 금번에 "왕건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전체코스를 2차례에 걸쳐서 돌아보기로 하였다.


왕건길 8구간은 아래와 같은데 ~
1. 용호상박길(왕건과 견원의 동수전투장) <4.3km>
2. 열린하늘길(10명 이상이 험한 고개를 넘음) <4.5km>
3. 묵연체험길(비탈길을 걸으며 자아성찰) <5.4km>
4. 문화예술길(옛길과 과거길, 방짜유기박물관, 물 그리고 시인의 길) <3.3km>
5. 고진감래길(거친 숨으로 주능선에 오름) <5.2km>
6. 호연지기길(정상에 서면 호연지기를 느낌) <5.0km>
7. 가팔환초길(하늘에 제를 올림, 가산산성,팔공산,환성산,초례산 조망) <3.3km>
8. 구사일생길(적의 추격을 도피하여 구사일생으로 생환) <4.0km>


지난 3월 14일 왕건길 1~4구간을 돌고 이어 나머지 5~8구간을 돌아보기로 한다.


ㅇ 5구간(백안삼거리~평광종점)은 오르내림이 있지만 부담이 작은 편이고, 8구간(초례봉-동곡지-안심역)은 내리막길이라 거의 부담이 없는 코스지만 6구간(평광종점~매여종점)과 7구간(매여종점~초례봉)은 꾸준한 오르막길로 운동코스이다.


ㅇ 초례봉과 구급함 봉우리를 지나 동곡지 갈림길에서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트랭글" 앱이 중지되었고, 이후 사진은 폰카(phone cam) 대신에 비상용 캐논카로 촬영하였다. 5구간은 처음 밟아보는 코스지만 특별히 획갈리는 지점은 없었고, 6~8구간은 왕건길 이전에 이미 몇번 경험이 있는 코스라 지겨운 느낌이 들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 일자 : 2020. 3. 18(수), 맑음
■ 코스 : 팔공산 왕건길 5~8구간
백안삼거리<5.2km>평광종점<5.0km>매여종점<3.3km>초례봉<4.0km>동곡지<2.1km>안심역
■ 거리 : 20.83km (트랭글 기준)  * 왕건길 공식거리 : 19.6km(동곡지에서 안심역 까지 2.1km 포함)
■ 시간 : 7시간 32분(AM 8:08~ PM 3:40)




▲ 집 앞에서 동구2번 승차, 대구공항 앞에서 급행1번 환승, 공산초등학교 건너에서 하차하여 팔공산둘레길 안내판 앞을 지나 백안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왕건길 4구간에서 5구간으로 가는 코스와 진행방향이 같다.



▲ 조금 더 가면 백안삼거리 교통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는데,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시내, 대구국제공항, 왕건길은 왼쪽 갓바위, 와촌 방향에 들머리가 있다.



▲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에 위치한 백안모텔을 향해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횡단보도를 건너면 왕건 표석이 서있고 ~



▲ 좌틀해서 백안모텔 앞을 지나 몇걸음 가면 큼직한 간판 뒤에 왕건길 이정목이 서있다. 5구간의 들머리이다.



▲ 이정목 앞에서 오른쪽으로 턴해서 5구간을 출발한다.
5구간 고진감래길은 말 그대로 처음 걸을 때에는 거친 숨을 들이쉬지만 주능선인 환성산 방향을 오르면 달콤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길로, 백안삼거리에서 평광종점까지 5.2 ㎞코스이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십미터 가면 백안쉼터(정자)를 만나고 왕건길은 앞쪽 동화천 다리를 건너 이어진다.



▲ 왕건길 안내판이 서있는 동화천을 건너서 ~



▲ 돌아 본 모습이다. 출발지점의 백안모텔과 그 앞에 동다송(팬션&카페)이 보인다.



▲ 다리 건너 50여미터쯤 가면 도로 좌측으로 이정목이 서있고 산길이 열려있다.



▲ 이정목 따라 왼쪽 평광종점 방향으로 턴해서 돌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 산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을 따라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50여미터쯤 오르면 왕건길 표지판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로가 꺾이어 이어진다.



▲ 철탑 아래를 통과하고 ~



▲ 왕건길 안내판과 ~



▲ 한고비 치고 오르면 오래된 통나무 의자를 만나고 ~



▲ 진행로가 오른쪽으로 휘어간다. (돌아 본 모습이다)



▲ 322.3m봉 바로아래 왕건길 안내판은 오른쪽 사면길로 안내하지만 왼쪽으로 올라 봉우리를 만나 보기로 한다.



▲ 20~30여미터 오르면 삼각점과 묘 1기가 있는 봉우리를 만난다.



▲ 봉우리를 내려가면 아까 사면길과 만나게 되고 표시판이 서있다. (돌아본 모습)



▲ (좌) 살짝 안부에 내렸다가 ~  (우) 안부에서 올라와 돌아 본 모습이다.



▲ 안부를 지나 살짝 올라서면 오래된 통나무 의자와 표시판이 서있는 "깔딱재"를 만난다.



▲ 깔딱재 표시판 기둥에는 "갈모봉" 이라고 매직으로 적어 놓았다.



▲ 깔딱재에서 왕건길 안내판 따라 왼쪽으로 내려서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깔딱재를 지나서 평광종점 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안부에 내렸다가 ~~ 



▲ 안부를 지나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안부에서 20~30여미터쯤 살짝 올라서면 통나무의자가 있는 봉우리를 만나고 봉우리 아래로는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 삼거리에 접속해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백안삼거리에서 3.1km지점으로 오른쪽 평광종점 까지는 2.1km 남았다.



▲ 능선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능선 삼거리에서 100여미터 가지않아 능선상에 "돼지코" 라는 안내판이 서있다.
왠 돼지코일까 싶았는데 생뚱맞게 하늘에서 보면 지형이 그렇게 보인다나? 귀가하여 GPX파일을 확인하니 돼지코 모양이긴 하더라  ㅎ



▲ 돼지코 표지판 뒤에는 통나무 의자가 놓여있고, 돌아 본 모습이다.



▲ 돼지코 표지판에서 몇걸음 옮기면 오솔길 삼거리에서 왕건길 표시판 따라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 내려간다.



▲ 오른쪽 사면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왕건길 표시판과 그 뒤로 돼지코 표지판의 뒷모습이 보인다.



▲ 돼지코 이후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



▲ 통나무 의자와 통채 뽑혀 누워있는 고목나무를 차례로 지나 ~



▲ 오래되지 않은 묘 앞에서 왼쪽으로 이어간다. 좌,우 획갈릴 수 있는 지점인데 왼쪽 방향에 표지기가 달려있다. 



▲ 철탑을 통과하고 ~



▲ 진행로 우측 아래에 임도길이 보이고 ~



▲ 바로 산 아래에 평광동 "새터마을"이 나타난다.



▲ 목계단을 내려가 시멘트 임도길에서 왼쪽으로 틀어 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 목계단을 내려와 돌아 본 모습이다.



▲ 좌틀하여 30여미터 가면 삼거리를 만나서 왼쪽 평광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은 새터마을이다.



▲ (좌) 삼거리 왼쪽 전주에는 올레길 4코스 평광동 왕건길 표시판이 걸려있고, (우) 개울가 경계턱에는 왕건길 표시판이 붙어있다.



▲ 왼쪽으로 틀어서 자그만 다리건너 돌아 본 모습이다.



▲ 전주에 왕건길 표시와 표지기가 올레길 표시판과 같이 걸려있다.



▲ 계장지골 농장 축사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 삼거리 왼쪽 전주에는 왕건길 표시판이 걸려있고,  오른쪽 전주에는 계장지골 표시판이 걸려있다.



▲ 축사 앞에서 우틀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전주에 왕건길 표시판이 걸려있고 ~



▲ 삼거리에서 100여미터쯤 가면 "평광지"를 만난다.



▲ 평광지 입구에서 지나 온 축사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평광지 입구를 지나 70~80여미터쯤 가면 "모영재" 갈림길 삼거리가 나타나고 올레길은 왼쪽(직진), 왕건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 삼거리 중앙에는 대구올레 표지판이 서있고 ~  첨백당까지는 1km, 신숭겸장군 영각 유허비(모영재) 까지는 2km이다.



▲ 삼거리에서 왼쪽 모영재 방향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효자 강순항 정려각 1.5km, 왼쪽은 신숭겸 영각유허비 2.0km, 왕건길은 오른쪽 첨백당 방향이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 왕건길 방향에 표석이 서있다. 백안삼거리에서 평광종점으로 5구간을 걷고있는 중이다.



▲ (좌)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돌아 본 모습,  (우) 삼거리에서 왕건길 방향으로 우틀하여 돌아 본 모습



▲ 진행로 좌측에 위치한 어느 종가의 "진모재(進慕齋)" 재실은 2016년 4월에 봤을때와 다름없이 수년째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안타까운 모습이다.



▲ 평광지에서 200미터쯤 가면 "집지골" 갈림길 좌측에 이정목이 서있고, 오른쪽 볼록거울 지주에는 올레길 표시판이, 그 뒤 전주에는 "집지골" 표시판이 붙어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집지골이고 왕건길은 직진이다.



▲ (좌) 지금까지 온 방향으로 신숭겸장군 영각 유허비와 모영재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우) 신숭겸 장군 영각 유허비(모영재)에서 첨백당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 벗꽃이 만개할 날도 멀지 않았으리라 ~



▲ 평강지에서 600미터쯤 가면 왕건길 5구간의 종점이자 6구간의 시점인 "평광종점"을 만난다. 6구간 첨백당은 직진하여 자그만 다리건너 이어진다.



▲ 4거리 좌측에는 각종 안내판(모영재, 시랑리 방향, 왕건길 임도 등)과 왕건길 표석이 위치한다. 왕건길 표석에는 5구간(백안삼거리~평광종점)과 6구간(평광종점~매여종점)을 표시하고 있다.



▲ 4거리에서 내려 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4거리 우측에는 이정목과 팔공산 녹색길 안내판이 서있다.



▲ (좌) 지금까지 온 방향은 평광지 0.6km, 오른쪽은 측백나무숲 3.5km, 도성사, 왼쪽은 당남리 1.6km, 왕건길은 직진하여 첨백당 0.3km 방향이다.  (우) 이 지점은 팔공산 녹색길 등산코스(3코스)의 일부이다.



▲ 4거리에서 오른쪽 평광동(효자 강순항 나무) 마을 방향의 모습이다.



▲ 4거리에서 직진하여 6구간을 출발한다.
6구간 호연지기길은 옻골재를 지나 요령봉(492m)에 올라서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붙인 길로 평광종점에서 매여종점까지 5.0 ㎞코스이다. .
4거리에서 첨백당 방향으로 직진하여 자그만 다리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를 건너 몇걸을 옮기면 단양 우씨 선조인 용재공(龍濟公) 우명재를 봉향하기 위해 지은 "와룡정" 앞(향양문)을 지나고 ~  



▲ 연이어 단양 우씨 평광동 세거조(世居祖)인 우익신(遇翊臣)의 11~13세손(삼대) 추원정으로 세운 "경희정" 앞(광거문) 을 지나서 ~



▲ (좌) 도로변 전주에 붙은 "광복소나무(첨백당)" 안내판과 왕건길 표식을 따라서 ~ (우) 삼거리 오른쪽 전주에는 올레길 표시판이 걸려있다.  첨백당은 왼쪽 방향으로, 안내표지가 없어도 평광종점에서 첨백당까지는 무조건 큰길만 따라 올라가면 된다. 



▲ 마을을 지나 바위더미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첨백당과 재바우 농원을 보고 이 자리로 되돌아와 왼쪽 매여종점 방향으로 왕건길을 이어가기로 한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오른쪽길로 몇걸음 옮기면 다시 삼거리에서 오른쪽에 첨백당이 위치하고 왼쪽 후방에 재바우 농원이 있다. 먼저 첨백당을 보고 재바우 농원으로 가기로 한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몇걸음 옮기면 첨백당이 자리하고 있다.



▲ 첨백당 입구 좌측에는 올레길 4코스 안내판이 서있고 ~



▲ 광복 소나무 양 옆에는 표석 두개가 서있는데 ~



▲ 왼쪽 표석은 檀紀(단기) 4278. 8. 15. 解放記念(해방기념)이란 글씨고 오른쪽 표석은 1945년 광복을 기념하여 단양우씨 첨백당 문중에서 심은 나무라고 하여 "광복 소나무"라고 불린다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 첨백당 건물 좌측에는 수령 300년된 은행나무가 서있고 ~



▲ 첨백당으로 향하는 일주문에는 선조께서 가신 길을 그대로 따른다는 뜻의 "이유문(履有門)"편액이 걸려있고, 입구 좌측에는 안내판과 표석이 서있다.



▲ 첨백당(瞻栢堂)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970번지에 자리하고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 건물은 효자로 이름난 우효중(禹孝重)의 효행과 조선 말 벼슬을 버리고 은거한 선비 우명식(禹命植)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서 1896년(고종 33) 후손들이 세운 재실이다. 
첨백당이라는 당호(堂號)는 우명식의 묘가 있는 ‘백밭골(栢田谷)을 우러러 보는 집’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정면 5칸, 일자형 건물의 양끝에 난간을 돌린 툇마루를 달아내어 정자의 형식을 겸한 형식이 독특하다. 중앙에 "첨백당" 편액이 좌우에 각각 "첨백헌(瞻栢軒)" "경지재(敬止齋)" 편액이 걸려있다. 敬止(경지)는 윗사람을 공경하여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하여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 일주문 돌계단 위에서 입구 마당으로 본 모습이다.



▲ 첨백당을 나와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재바우농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재바우농원 안내판 앞을 지나 ~



▲ 몇십미터 가면 농원 입구를 만나는데 철망 대문은 닫겨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80년의 홍옥 사과나무는 보지 못하고 돌아선다.



▲ 재바우농원에서 돌아 나가며 좌측에 보이는 첨백당 전경이다.



▲ 첨백당으로 들어서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후방에 보이는 삼거리로 진행한다.



▲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우틀한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통신주 앞을 지나 ~



▲ 왕건길 표식 전주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 대구둘레길 표시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



▲ 왕건길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매여종점 방향으로 좌측길을 따른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농로길을 따라 얼마쯤 가다보면 임도 갈림길 우측에 왕건길 들머리를 만난다.



▲ 들머리에는 대구둘레길 2구간과 왕건길 6구간의 이정목이 사이좋게 서있다. 매여~평광 구간은 왕건길과 대구둘레길이 같은 코스를 서로 역행한다.
참고적으로 대구둘레길 2코스는 지난 2월 6일에 돌아 보았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1830



▲ 농로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계단을 올라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 알록달록 시그널 친구들을 만나고 ~ 대구둘레길 이정목을 만나면서 꾸준히 오르막길을 이어가면 ~



▲ 벤치 2개가 놓여있는 봉우리 쉼터(258.7m봉)를 만난다. 간식을 하며 한참 쉬어간다.



▲ 휴식후 내려가며 돌아 본 모습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야트막한 안부에 살짝 내렸다가 ~



▲ 평광종점으로 1.2km지점으로 6구간의 종점인 매여종점까지는 3.8km 남았다.



▲ 안부에서 올라서며 돌아 본 모습이다.



▲ 꾸준히 오르막길을 따르며 왕건길 표시판 3개를 차례로 만나고 ~



▲ 대구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 대암봉 갈림길에 닿는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평광마을, 오른쪽으로 가면 대암봉 0.4km, 왕건길은 좌측 매여마을 방향이다.



▲ 좌측 매여마을 방향으로 턴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갈림길에서 60~70여미터 이동하여 벤치 2개가 있는 쉼터를 지나 ~



▲ 이정목이 서있는 4거리 "옻골재" 안부에 닿는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대암봉 0.9km, 평광마을, 오른쪽은 옻골, 왕건길은 매여마을, 환성산 방향으로 직진이다.



▲ 옻골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요령봉을 향해서 오름길이 시작된다.



▲ 꾸준히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길에 어느날 명찰이 사라져버린 "깨진 계란바위"를 지나고 ~



▲ 간간이 왕건길 안내판이 서있다.



▲ 트위스트 소나무 좌측으로 눈을 돌리니 ~



▲ 환성산과 낙타봉의 선명한 마루금이 눈에 들어온다.



▲ 몇걸음 옮기면 이정목과 벤치가 있는 둔산동 갈림길 봉우리에 닿는다. 여기서도 쉬어간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대암봉 1.6km, 평광동, 오른쪽은 둔산동(옻골) 1.5km, 왕건길은 왼쪽 매여종점 방향이다. 



▲ 매여종점 방향으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개성있는 소나무를 차례로 만나고 ~



▲ 꾸준한 오르막길에 중소바위들이 군집을 이루는데 ~



▲ 그중에 "거북바위"를 만난다. 깨진 계란바위에도 요런 명찰을 달고 있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



▲ 거북바위에서 100여미터 가지않아 이정목이 서있는 오솔길 삼거리를 만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대암봉 1.7km, 왼쪽은 초례산 6.9km, 왕건길은 오른쪽 능천산 0.8km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오른쪽 계단길로 올라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큼직한 바위더미의 왼쪽으로 ~



▲ 바위봉에 데크가 설치된 492m 요령봉에 닿는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바위가 방울 모양으로 갈라져 이런 이름을 얻은 듯하다고 한다. 요령봉에서는 동서남북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왕건길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곳이라고 했다.



▲ (좌) 남동쪽, 혁신도시와 하양,진량 방면  (우) 남서쪽 동구 일원



▲ (좌) 서쪽 대암봉과 용암산    (우) 환성산과 낙타봉



▲ 요령봉 데크 입구의 왕건길 안내판 앞에서 올라왔던 방향(북쪽)이 아니라 직진 방향(동쪽)으로 내려간다.



▲ 미끄러운 마사토 길을 40여미터쯤 내려가면 왕건길 표시판을 만나고 ~



▲ 내리막길에서 우측으로 80여미터 지점에 위치한 석굴을 잠시 돌아보고 ~



▲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능천산 직진방향을 버리고 왼쪽 사면길로 접어든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평광종점 2.2km, 왕건길은 왼쪽 매여종점 2.8km 방향이다.



▲ 왼쪽으로 턴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왕건길 안내판을 만나서도 계속 사면길 따라 직진이다.



▲ 대구둘레길 말뚝형 이정목과 거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 우틀해서 내려간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봉우리 앞에서 왕건길 이정목을 만나고 ~



▲ 지금까지 온 방향은 평광마을, 직진은 환성산, 왕건길은 오른쪽 매여마을 방향이다.



▲ 왕건길은 오른쪽 매여마을 방향이지만 지난달 2월 6일 대구둘레길 탐방차 오른쪽 길을 이용해봤고, 또 환성산 방향에도 왕건길 표지기가 걸려 있기에 봉우리로 잠시 올라 확인해보기로 한다. 봉우리로 올라가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혹시나 싶어서 확인했지만 역시나 환성산 방향은 매여마을의 북쪽 낙타봉 능선 방향으로 이어지는것으로 직진 봉우리 방향에 걸려있는 왕건길 표지기는 잘못된것으로 보인다. 5분뒤에 다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로 되돌아와 왼쪽으로 턴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원목로프팬스가 쳐진 사면길을 따라 ~



▲ 요령봉에서 매여마을 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 예술송과 대구둘레길 이정목도 만나고 ~



▲ 통나무 벤치도 만난다.



▲ 왕건길 안내판 2개를 차례로 만나고 ~



▲ 매여마을 뒷편의 텃밭으로 내려 와서 ~



▲ 단양우공 묘 앞을 지나 ~



▲ 전주 옆 민가 뒤로 빠져 나온다. (돌아 본 모습이다)



▲ 가정집 형태의 "성불암" 앞을 지나 ~ 매여마을 방향으로 ~



▲ 이정목이 서있는 농로 삼거리를 만나 좌틀해서 몇발자국 옮겨 돌축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우틀한다.



▲ 좌틀 및 우틀후 돌아 본 모습이다.



▲ 매여마을길로 들어서 좌회전 - 우회전 - 좌회전 하면 ~~



▲ 6구간의 종점이자 7구간의 시점인 "매여종점"에 닿는다.



▲ 종점에는 매여쉼터(정자)가 있어서 신발벗고 물도 보충하고 한참 쉬어간다.



▲ 쉼터 오른쪽에는 대구둘레길 안내판과 왕건길 표석이 꽃나무에 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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