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10구간

팔공산 둘레길(10구간) 가호2리(마을정자) => 치산관광지(오토캠핑장) (1)

by 영영(Young Young) 2020. 1. 20.


ㅇ 치산고개를 내려와 치산마을로 접어들면 이정목이 서있는 파란색 지붕 건물 삼거리(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706번지)를 만나는데, 10구간 둘레길 지도는 여기에서 직진하여 700여미터쯤 가서 치산캠핑장 주차장(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585-1)과 접하고 있는 삼거리( "어서오십시요 치산관광지" 표석)에서 10구간이 끝나는것으로 되어 있지만 정작 둘레길 이정목은 치산캠핑장과는 전혀 무관하게 좌틀하여 치산마을 입구(보호수 및 마을 표석)에서 10구간과 11구간의 종/시점을 의미하는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 등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본인도 둘레길 지도와는 관계없이 둘레길 이정목을 따라 이동하였으며, 다만 10구간의 종점인 치산마을 입구에서 1.4km떨어진 치산관광지(오토캠핑장)까지 추가로 답사하였다.





ㅇ 갈림길 주의지점
 - 돌태골 이정목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5분쯤 가면 진행로(오솔길) 전방에 넘어진 소나무를 만나는데 소나무 우측으로 올랐으나 길이나 표지기가 전혀없고 고지점으로 방향을 잡아 10분쯤 올라가니 둘레길 이정목을 만날 수 있었음. 넘어진 소나무 앞에서는 우측으로 가지말고 좌측으로 보면 표지기가 몇개 있고 정상적인 둘레길이 있음(직진성향 때문에 좌측 표지기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10분간 알바)


 - 말없는 둘레길 안내자인 적(노랑)색 무지 표지기를 따라가면 백학농장 폐관리사 건물 앞에서 왼쪽으로 50여미터 내려가서 경주이씨 묘 앞에서 오른쪽(서쪽)으로 빨강 무지표지기를 따라 50여미터쯤 가면 이후 표지기는 흔적없이 사라진다. 여기서 전방 및 좌우로 표지기를 찾는다고 한참 헤맸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진행로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적색 표지기를 따라 폐관리사까지 찾아갔다면 폐관리사 뒷쪽에 연못 2개가 있는데 연못 두개 사이로 40~50미터 올라가면 백학농장 개활지를 만나고 개활지 좌후방과 접한 임도(넓은길)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백학농장 부근은 능선도 계곡도 아닌 잡초가 무성한 준평원 형태로 길이 없어서 표지기를 따라가야 하는데 표지기를 찾기 힘들다면 무조건 고지대로 향하면 백학농장의 개활지를 만나게 된다)






■ 산행일 : 2020. 1. 17(금), 날씨 가끔 흐림


■ 주요코스 : 가호2리 마을정자 - 백학농장 - 경판재(백학2리) - 치산2리 돌담길 - 치산관광지(오토캠핑장)


■ 산행거리 : 13.25km(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3시간 55분




■ 10구간 간략 정리
ㅇ 팔공산둘레길 10구간은 가호2리 마을정자(군위군 부계면 가호리) - 치산관광지(영천시 신녕면 치산리)까지의 8.9km거리이다.
ㅇ 주요 코스는 가호2리 마을정자 - 백학농장 - 경판재(백학2리) - 치산2리 돌담길 - 치산관광지이다. (가호리 당산 – 돌태골 - (가음골) - 백학농장 - 세청고개 – 팔공기맥길 통과 – 양지뜸 – 치산관광지 오토캠핑장)
ㅇ 마을과 농장을 지나는 조용한 산길이다. 가호리 정자에서 과수원길을 따라 능선을 돈다.
ㅇ 돌태골의 돌태지를 지나면 우측으로는 의흥예씨 시조묘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며 직진하여 솔숲을 따라 백학농장까지 이동한다.
ㅇ 백학농장에서 북쪽으로는 화산과 능선을, 동남쪽으로는 팔공기맥의 중요한 지점인 시루봉과 더 멀리 투구봉(갈모봉)능선이 보인다.
ㅇ 농장길을 따라 내려와 백학마을을 지나서 세청고개를 지나 치산마을로 향한다. 시루봉에서 화산으로 가는 팔공기맥이 지나는 곳을 통과하여 양지뜸(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이르고 마지막 치산캠핑장에서 마무리한다.
ㅇ 치산모과로 유명한 치산마을은 마을 주민의 현재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경관들이 많이 나타나며, 특히 사과농장, 산나물 체험장, 미나리 체험장 등 농산물 재배현장이 구간내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전통마을 경관 중심의 한밤마을과 달리 체험요소가 다양하게 나타나는것이 특징이다.



▲ 둘레길 10구간 개념도 (1)
스마트 팔공산 둘레길 안내(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0.php) 게시사진



▲ 둘레길 10구간 개념도 (2)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둘레길 10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치산캠핑장 공영주차장
치산캠핑장 입구의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공영주차장이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 경우는 네비에 치산캠핑장(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323)으로 맞추면 된다. 비수기 겨울이라 주차장에는 내가 타고 온 차량 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늘 10구간을 답사함으로써 전체 16구간을 마치게 된다. 그래서 부담없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곳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구간 시점인 가호2리 마을정자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 신녕개인택시를 콜하고 차가 오기전에 잠시 캠핑장 주위를 돌아본다. 공용주차장 바로 뒷편이 캠핑장 입구이다.



▲ 치산캠핑장 표석과 관리사무소가 보인다.



▲ 캠핑장 입구부분, 차단기 뒷쪽으로 캐라반 시설이 보인다.



▲ 관리사무소 앞에는 입실시간에 대한 안내판이 서있다.



▲ 차단기 안쪽으로 들어서서 본 치산캠핑장 전경이다.  자연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의 캐라반과 캐빈하우스의 조화를 이룬 치산캠핑장은 캐라반 23대, 케빈하우스 5대, 관리사무실, 소공연장, 족구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 캐라반 설치를 완료하고, 오토캠핑장을 새로이 조성하여 영남 최대 규모의 캐라반 캠핑장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치산캠핑장 홈페이지 인용)



▲ 캠핑장 입구로 돌아나온다. 캠핑장 표석 후면에는 나옹선사의 글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



▲ 도로변에서 캠핑장으로 내려 본 모습이다.
신녕개인택시는 이곳 캠핑장과는 약 9키로 10분 거리이다. 잠시뒤에 택시가 도착했고 택시를 타고 10구간의 시점인 가호1리 마을정자(군위군 부계면 가호리)를 찾아간다.



▲ 팔공산 둘레길 10구간 시점
신녕택시를 타고 출발점에 도착했다. 치산캠핑장에서 이곳까지는 14.2km, 택시비 14,000원으로 카카오맵에서 안내하지만 실비용은 30,200원,
둘레길 9구간의 종점이자 10구간의 시점인 가호2리 마을정자 부근은 9구간에서 살펴 보았기에 오늘은 마을정자와 30미터쯤 떨어진 자그만 4거리 이곳에서 출발한다.

(가호2리 마을정자는 아래링크 참조)
http://blog.daum.net/smirinae/6041818 (1)
http://blog.daum.net/smirinae/6041818 (2)



▲ 4거리에는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다. 이곳 군위군 부계면 가호2리 "동림(桐林)"마을은 400여년 전에 구씨(具氏)가 개척하였는 데 동쪽에 숲이 우거진 곳이라 해서 동림(東林)이라 하기도 하고, 고려시대에 동림사(桐林寺)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하기도 한다.



▲ 팔공산 둘레길 코스안내도(10구간)이다. 10구간의 총길이는 8.9km로 가호리(동림)에서 출발 백학농장을 지나 영천 시산관광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10구간 코스중에 이곳 안내판에서만 유일하게 "은성농장" 이라는 장소가 눈에 띈다. 카카오맵에서는 검색에 안나오고, 네이버 지도에 장소가 나온다. 간판도 없는 무명지점을 굳이 주요코스로 지정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가음골"과 "돌태골"의 위치이다. 스마트 팔공산 둘레길 안내(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0.php)에서는 돌태골을 거쳐서 가음골로 이어진다고 하고, 본 안내판에서는 가음골에 이어 돌태골로 진행되는것으로 표시하고 있다. 10구간을 답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조사한바 가음골은 안내판과는 달리 돌태골의 좀 더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으로 둘레길의 진행과는 상관이 없다고 본다.



▲ 4거리에 서있는 둘레길 이정목과 안내판이다. 북에서 남, 마을안쪽(마을회관)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 다른 각도에서 본 4거리 안내판과 이정목의 모습



▲ 이정목 후방의 다리이다. 10구간은 다리건너 왼쪽 시멘트길로 시작된다.



▲ 다리를 건너 왼쪽 시멘트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십미터 가다가 마을입구를 돌아 본 모습이다. 사진 오른쪽에 가호2리 마을입구 당산나무와 마을정자, 그리고 마을표석이 눈에 들어온다.



▲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면 전방에 멋진 소낭구들을 만난다.



▲ 좀 더 가면 길 오른쪽에 외딴집(농가)을 만나고 ~



▲ 전방에 농가 전원주택을 만난다. 



▲ 전원주택을 지나서 몇십미터 가면 전주 앞에서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고 ~
오른쪽으로 잡초가 무성한 산길이 보이지만 둘레길은 약간 왼쪽길로 산아래를 휘어간다.



▲ 포장도로가 끝난 후방 전주 앞 작은 나뭇가지에 둘레길 연구노선 표지기가 달려있다.



▲ 전주 앞에서 왼쪽으로 살짝 지우쳐 30미터쯤 이동하면 이정목을 만난다.
가호2리 출발지점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에 표기된 은성농장이 위치한 지점이다.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이정목이 서있는 이 지점을 "은성농장"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정목 앞에서 직진이다.



▲ 둘레길 지도에만 특정장소를 표시할것이 아니라 이곳 이정목 지주에 "은성농장"이라고 표시하면 얼마나 좋을까?



▲ 방금 전 이정목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사진 중간쯤에 전원주택이 보이고 그 우측 아래에 포장도로가 끝나고 사진 좌측에 방금 지나온 이정목이 서있다. 또한 이 부근이 은성농장이다. 



▲ 이정목을 지나 30여미터 후방 진행로가 살짝 어지러워 지는 곳에 빨강(노랑)무지 표지기의 안내를 받으며 송림길을 따라간다.



▲ 진행로 좌측에 최근 것으로 보이는 둘레길연구노선 표지기가 보이고 편안한 송림길을 따라 내려간다.



▲ 야자매트가 깔린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 하늘색 지붕의 외딴 농가의 뒷태가 보이고 ~



▲ 외딴 농가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전방에 이정목이 서있는 도로를 만난다.



▲ 좀 더 가까이 ~



▲ 시멘트길을 만나서 오른쪽으로 턴해서 시멘트길을 따른다.



▲ 80여미쯤 가면 전방 좌측에 이정목이 보인다.



▲ 좀 더 가까이 ~  카카오맵에서는 이 지점을 "돌태골"(군위군 부계면 가호리)로 표시하고 있다. 널찍한 계곡을 따라 과수밭이 자리잡고 있다. 이정목 앞에서 직진한다.



▲ 이런 이정목 지주에 현 지점, 예를 들어 "돌태골" 또는 "무슨 무슨 농장 등"을 표시하면 좋을텐데 ~



▲ 사과묘목 과수밭 사이로 ~



▲ 묘목 과수밭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정목이 서있다. 둘레길은 좌측행이고 직진하면 둘레길 안내판에서 말하는 가음골로 이어진다.



▲ 삼거리에서 좌측 둘레길 방향의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이정목이 전주뒤에 숨었네,,,



▲ 삼거리를 지나서 60미터쯤 가다가 돌아 본 모습이다.



▲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널찍한 비포장길 따라 ~



▲ 진행방향 전방의 모습이다. 좌전방에 노랑 국번(국가지점번호)이 보인다.



▲ 몇십미터 가면 철대문 우측으로 임도길이 이어지고 ~



▲ 앞에서 보았던 국번 앞 삼거리이다. 이정목이 없어서 좌우 어디로 갈까 살짝 획갈리지만 ~



▲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국번과 안내석(부계군의흥예공묘소) 후방에 표지기가 달려 있다. 지금부터 실질적인 돌태골 임도가 시작된다 



▲ 삼거리 우측편으로 길안내를 맡고있는 눈에 익은 화랑산악회와 2015년 둘레길답사 표지기가 보인다.



▲ 아담한 못 한개를 만나고 ~



▲ 돌아 본 모습이다.



▲ 건곡을 오른쪽에 끼고 낙엽쌓인 널찍한 오르막 임도길을 따른다.
스마트 팔공산 둘레길 안내도에는 못과 물마른 계곡이 있는 이 부근을 "돌태골"로 표시하고 있다.



▲ 역시 임도 우측에 자리잡은 작은 못을 만난다. 앞에서 본 것 보다는 좀 더 큰 못으로 돌태골에 있다하여 "돌태지"



▲ 옆에서 본 모습



▲ 둘레길연구노선과 대구의산님 표지기가 보이고 ~



▲ 표지기 30여미터 후방 삼거리에 쓰러진 소나무가 보이고 이정목이 서있다. 둘레길은 직진이다. 스마트 팔공산 둘레길 안내(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0.php)에 의하면 이곳은 "가음골"로 우측길은 의흥예씨 시조묘로 가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 좀 더 가까이 ~



▲ 이정목 삼거리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방금 전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지금까지와는 확연하게 진행로가 흐릿해진다. 표지기들의 안내를 받는다. (이정목 삼거리 지나서도 직후방에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길이 있는데 신경쓰지 말고 흐릿한 직진방향으로 이동한다)



▲ 빨강무지, 노랑무지 표지기들,  말없는 안내자이다.



▲ 길아닌 길에 표지기마저 없다면 ??  노랑 표지기는 한참의 시간이 흐른듯 하다.



▲ 둘레길 연구노선은 유달리 반짝반짝 ~



▲ 열씸히 표지기들을 따라간다.



▲ 주의~~ 주의~~ 주의지점
돌태골 이정목 서있는 삼거리(의흥예씨 시조묘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표지기를 따라 5분쯤 가면 진행로(오솔길) 전방에 넘어진 소나무 더미를 만나는데 둘레길은 왼쪽으로 완전히 팍~~~ 꺾어가야 한다. 넘어진 소나무 더미가 보이면 소나무 더미 앞으로 진행하지 말고 좌측으로 보면 표지기가 있고 정상적인 둘레길이 이어진다.



▲ 본인은 직진성향때문에 좌측방향 표지기는 발견치 못하고 소나무 더미 우측으로 올랐으나 길이나 표지기가 전혀없고 좌전방 고지점으로 방향을 잡아 10분쯤 올라가니 둘레길 이정목을 만날 수 있었다.



▲ 이어지는 둘레길 백학농장은 이곳에서 직진하여 고지대로 올라가야 하지만, 알바구간을 바로잡기 위해서 반대방향, 좌틀해서 내려가 보기로 한다.



▲ 정상방향과는 반대로 7~8분쯤 내려오니까 아까 잘못된 지점으로 되돌아왔다. 이정목 없는 이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갔다가 알바를 하였고, 이제는 정상적인 둘레길을 따라 왼쪽으로 이빠이 꺾어서 사면길을 따라 올라간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빨강, 노랑 무지표지기가 보인다.



▲ 몇걸음 좀 더 옮기다가 또 한번 돌아보고 ~



▲ 2015팔공산둘레길답사 표지기 후방으로 이정목이 보인다.



▲ 능선상에 서있는 이정목을 만나서 우틀해서 올라간다.



▲ 7분뒤에 또 하나의 이정목을 만나고 좌틀해서 올라간다.



▲ 좌틀해서 돌아 본 희미한 삼거리 모습이다.  아까 쓰러진 소나무 더미에서 우측방향으로 길을 잘못들어 10분간 알바끝에 도착한 지점이다.



▲ 경상북도 표석과 ~



▲ 도립공원 표석(1059)을 연이어 만나고 ~



▲ 후방에 화랑산악회 표지기를 만난다.



▲ 여기 또 경상북도 표석이 ~



▲ 표석 인근에 큼직한 다줄기 나무가 눈길을 끈다.



▲ 보물찾기 놀이할 시간이 아니고, 둘레길을 찾아 가야하는데 ~~ ㅠ      원래 길이 없는지, 낙엽 아래 묻힌 것인지?



▲ 표석 상단에 방향표시가 있다.



▲ 어느새 표지기도 사라지고 길도 없는곳을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전기철책을 만나 좌측으로 ~



▲ 좌측으로 이동, 돌아 본 모습이다.



▲ 전기철책을 지나면서 빨강 무지표지기를 만나고 ~



▲ 나즈막한 2줄짜리 전기철책을 넘어서 ~



▲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표지기를 찾으며, 표지기를 따라가는데 표지기는 고지대(백학농장) 하단의 사면길로 향하고 폐관리사 전방에 닿는다.



▲ 백학농장 폐관리사 건물 앞에서 왼쪽으로 50여미터 내려가서 경주이씨 묘 앞에서 오른쪽(서쪽)으로 빨강 무지표지기를 따라 50여미터쯤 가면 이후 표지기는 흔적없이 사라진다. 여기서 전방 및 좌우로 표지기를 찾는다고 한참 헤맸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진행로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적색 표지기를 따라 폐관리사까지 찾아갔다면 폐관리사 뒷쪽에 연못 2개가 있는데 연못 두개 사이로 40~50미터 올라가면 백학농장 개활지를 만나고 개활지 좌후방과 접한 임도(넓은길)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백학농장 부근은 능선도 계곡도 아닌 잡초가 무성한 준평원 형태로 길이 없어서 표지기를 따라가야 하는데 표지기를 찾기 힘들다면 무조건 고지대로 향하면 백학농장의 개활지를 만나게 된다)



▲ 폐관리사 뒤로 올라가면 ~



▲ 건물뒤에 못 1개 ~



▲ 건물 오른쪽에 못 1개가 있고 ~



▲ 2개 못 사이로 40여미터 올라가면 ~ (폐관리사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백학농장 개활지를 만나고 ~



▲ 백학농장 개활지의 모습. 광활한 초지와 이를 둘러싼 전기철책 등의 규모를 보면 한때는 지역에서 알만한 농장이었을텐데 ~ 지금도 이곳 초지에서 식물성 사료를 생산하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 군위군에서는 백학농장에서 생산하는 호두를 판매하고 있다. 참고링크(https://igunwi.gunwi.go.kr/shop/view.php?index_no=135)



▲ 개활지 좌후방과 접한 임도(넓은길)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 널찍한 비포장 포도를 따라 내려간다.



▲ 팔공기맥의 시루봉과 더 멀리 투구봉(갈모봉)능선이 보인다.






▲ 전방 우측으로는 산성봉이 ~



▲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큼직한 납골당



▲ 전방에 가건물 창고가 보이고 창고 후방에는 팔공산 통신부대 산성봉이 우뚝 서있다.



▲ 좀 더 가까이 ~ 



▲ 창고 우측 공터에는 억새들이 무성하다.



▲ 창고 앞을 지나 백학2리 마을까지 시멘트 내리막길을 따라간다. 길 좌측에 달성서씨 관련 비석과 전원주택이 보이고 ~



전원주택 우측 간이 차단기를 지난다.



▲ 비석과 함께 있던 전원주택 바로 아래에 또다른 전원주택이 있고 그 후방으로 "백학지" 못과 상주-영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산성교"가 보인다.



▲ 또한번 차량 차단기를 만나고 ~



▲ 통과해서 돌아본다. 사유지니까 외부인의 출입을 금한다고 하는데 ~



▲ 폐창고를 지나고 ~  한때는 사람도 살지 않았을까 ?



▲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에도 아까와 똑같은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 전방에 국번이 보인다.



▲ 이정목은 보이지 않고 한참만에 눈에 띄는게 노랑 국번(마마 0739 8557)



▲ 화랑산악회 리본이다. 후답자들의 고마움을 받아야 마땅하지 ~



▲ 또 국번이 ~



▲ 마마 0783 8596



▲ 전방에 빨강, 파랑 농가주택 및 창고가 보인다. 카카오맵에서는 이 부근 계곡을 "독장골"(군위군 산성면 백학리)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 널찍한 들판에 마늘이 겨울을 나고 있다.



▲ 농가 가건물과 녹색돔 재배막사를 만나고 ~



▲ 독장골 계곡을 내려와 널찍한 평야와 맞닿은 도로를 만난다.



▲ 좀 더 가까이 ~



▲ 이정목 앞에서 오른쪽으로 턴해서 마을 방향으로 이동한다. 국번(마마 0797 8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