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08구간

팔공산 둘레길(8구간)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 => 군위삼존석굴(석굴암 휴게소) (1)

by 영영(Young Young) 2020. 1. 9.


ㅇ 이번 둘레길 답사의 특징이라면 뭘까? 집과 거리가 있다보니 교통편이 제일 문제인데, 이번에는 대중교통이 아니라 모처럼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기로 계획했다. 8구간의 종점인 군위삼존석굴 휴게소(공용주차장,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17-11번지)에 자가용을 주차시키고, 8구간의 시점인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까지 일반 도로(차도)를 따라 걸어가기로 하였다. 네이버 지도상 거리는 7.2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따라서 팔공산 둘레길 8구간은 접속구간을 포함해서 총 17.98km(접속구간 7.8km + 둘레길 10.2km)를 걷게 되었다.


ㅇ 8구간의 특징이라면 기존 알려진 코스와는 상당히 변경된 부분이다.
7구간의 종점이자 8구간의 시점인 윗산당마을 북창(산당)저수지에 있는 둘레길 안내판의 8구간 지도를 유심히 보면 기존 알고 있던 것과 거리는 같은데 코스는 북곡지 못을 지나서 완전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기존은 북곡지 못을 지나 북동쪽으로 5~600여미터 산길을 따라 이동하여 =>양지가라골(칠곡군 가산면 응추리)에서 양지마을회관으로 내려와 가산로를 만나고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여 소나무 군락지를 만나고 동쪽으로 이동/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여 음지가라골(응추리 음지마을회관)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것인데, 새로운 둘레길은 북곡지 못을 지나 북동쪽으로 3km가까이 산길 이동을 하여 용수리 묵은터(묵은터 경로당)에 닿고 여기에서 1.4km를 큰 도로(차도)를 따라 응추리 음지마을 앞에 도착하는것으로 완전히 바꼈다. 바뀐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


ㅇ 어제 오늘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린다. 일기예보에 경북지역은 오늘은 흐리기만 하다고 해서 집을 나섰지만 응추리 음지마을을 지날때까지 계속 가랑비가 내리고 바람이 심해서 카메라 렌즈에 물이 묻어 얼룩진 사진이 많았다.



■ 산행일 : 2020. 1. 8(수), 날씨 가랑비와 바람 셈
■ 산행코스 : 윗산당마을 - 0.4km - 홍천뢰묘 - 3.6km - 묵은터 - 1.4km - 응추리 음지마을 - 1.6km - 쉰재(방태골재) - 1.1km - 각골 - 1.4km - 군위삼존석굴(휴게소)  * 둘레길 안내판 기준
■ 산행거리 : 17.98km(트랭글 기준) (접속구간 7.8km + 둘레길 10.2km)
■ 산행시간 : 5시간 5분(접속구간 1시간 46분 + 둘레길 3시간 19분)



■ 8구간 간략 정리
ㅇ 팔공산둘레길 8구간은 윗산당마을(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 팔공산석굴암(군위군 부계면 남산리)까지의 9.5km거리이다.
ㅇ 주요 코스는 윗산당마을 - 홍천뢰묘 - 묵은터 - 응추리 음지마을 - 쉰재(방태골재) - 각골 - 군위삼존석굴(휴게소)이다.
ㅇ 윗산당마을에서 가산지구 전원마을로 올라가는 계곡길에 임란의병장 홍천뢰 장군 묘를 만나고, 가산산성 내성을 준공할때부터 가산산성의 군량미와 무기를 보관했던 창고가 있었던 북창마을을 지나, 복곡지에서 오래된 두릅나무와 야생 산딸기 군락지를 만나 보고, 호젓한 산 능선으로 이어진 숲길을 따라 묵은터(칠곡군 가산면 용수리)로 내려온다.
ㅇ 여기서 부터는 남쪽 큰 길을 따라가며 가산과 가산산성의 풍광을 감상하고, 응추리 음지마을 입구에서 응추길을 따라 송정농장과 쉰재(방태골재)와 각골을 지나 양산서원을 거쳐 군위 삼존석굴로 이어진다.
ㅇ 군위 삼존석굴은 통일신라시대 화강암 석굴로 정식 명칭은 군위 삼존석굴(국보 제 109호)로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보다 100년 앞선다.



▲ 오늘 다녀온 코스를 구글어스로 본 궤적이다.
녹색 화살표 부분은 8구간 접속을 하기 위해 걸어서 이동한 것이고, 둘레길 8구간은 홍색 화살표 부분이다.



▲ 둘레길 8구간 개념도 (1)
스마트 팔공산(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6.php) 게시사진,
실제 조성된 둘레길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북곡지 못 이후 응추리 음지마을 앞 까지의 코스가 위와 같이 변경되었다.



▲ 둘레길 8구간 개념도(2)

8구간의 시점인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의 지도이다. 8구간이 기존과는 변경된 상태이다.



▲ 둘레길 8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군위삼존석굴 주차장(석굴암 휴게소)
팔공산 둘레길 제8구간의 종점이자 9구간의 시점이다. 다음지도(카카오맵)에는 "군위삼존석굴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17-1로 표시되고, 네이버 지도에는 "석굴암휴게소"로 검색하면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17-5로 표시된다. 삼존석굴과는 약 300미터 동쪽에 위치한다. 



▲ 휴게소는 공용주차장으로 별도 주차비는 없다.
이번 둘레길 답사에서는 교통편의를 위해서 승용차를 직접 몰고 와서 여기에 주차시키고 일반도로를 따라 8구간의 출발점인 윗산당마을(산당 저수지)까지 걸어가서 8구간 둘레길을 따라 이곳으로 원위치 하고자 한다.



▲ 휴게소를 나와서 좌측으로 꺾어서 일반도로(차도)를 따라 윗산당마을을 찾아간다.
사전에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니 여기서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까지의 거리는 7.2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 네이버 지도상 거리보다 약 600미터가 더 먼 7.8km, 시간은 5분 정도가 덜 걸려서 1시간 46분만에 8구간 시점인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에 도착했다.



▲ 7구간의 종점이자 8구간의 시점인 이곳에는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다.



▲ 팔공산 둘레길 제8구간 안내판이다.
팔공산 둘레길 제8구간(9.5km)은 윗산당마을에서 출발해서 임란의병장 홍천뢰 장군 묘와 가산산성 군수물자를 저장했던 북창을 지나 호젓한 산 능선으로 이어진 숲길을 따라 묵은터로 내려온다. 남쪽 큰 길 따라 가산과 가산산성의 풍광을 감상하고, 응추리 음지마을 입구에서 응추길을 따라 송정농장과 쉰재(방태골재)와 각골을 지나 군위 삼존석굴로 이어진다.
윗산당마을 - 0.4km - 홍천뢰묘 - 3.6km - 묵은터 - 1.4km - 응추리 음지마을 - 1.6km - 쉰재(방태골재) - 1.1km - 각골 - 1.4km - 군위삼존석굴(휴게소)
** 안내판에서 관심있게 볼 사항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8구간 코스가 기존과는 완전 바뀐 구간이 있다.



▲ 둘레길 이정목(군위삼존석굴, 진남문 8.7km)



▲ 작은 다리 위에서 산당(북창)저수지 방향으로 본 계곡 모습이다. 가산산성에서 이곳으로 7코스가 연결되어 있다.



▲ 안내판 앞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8구간이 시작된다. 다리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 건너서 널찍한 비포장길을 따라 전면에 보이는 스레트 건물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진에 보이는 개가 목수의집 팬션 앞에서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다. 구면도 아닌데?



▲ 70여미터쯤 가면 아스콘 포장 자그만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 앞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개가 앞장서고 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아는걸까? 가랑비가 계속 내려서 카메라 렌즈가 젖어 사진에 얼룩이 진다.



▲ 삼거리 직전에 여기에는 이정목이 있어도 정작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는 없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턴하면 우측 갈림길에 이정목이 있다.



▲ 앞 삼거리에서 좌틀하자 말자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나무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 이정목의 안내데로 시멘트길을 따른다.



▲ 50여미터 가면 또 삼거리가 나타나고, 삼거리 우측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우턴한다. 개는 계속 나를 돌아보며 앞장서서 가고 있다.



▲ 우틀해서 삼존석굴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 사진에는 개가 없네?  어디갔지?



▲ 아~~`  아직도 개는 나를 맴돌고 있구나, 30여미터 전방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 전주 앞에서 시멘트길을 버리고 좌측 비포장길로 들어선다. 이 지점은 "만남의 집" 바로 후방이다.



▲ 널찍한 비포장 길을 따른다. 개가 앞장선다.



▲ 진행로 좌측에 보기에는 허름한 집이지만 낭만스런 물레방아도 보인다.



▲ 계곡길을 따르다가 안내판 1개와 후방 비석을 만난다. 아직도 개가 나를 따르고 있다. 내가 개를 따르는지도 모른다. 이름모를 개를 만난것이 "목수의집 팬션" 앞이니까 이곳까지 약 1km, 23분간 나와 같이하고 있다.




▲ 홍천뢰 장군의 묘 안내판이다.
오늘은 비 때문에 사진이 험해서 지난 7구간 마치고 잠시 8구간을 답사하며 찍었던 사진을 게시한다.
홍천뢰(1564~1614)의 본관은 부림이고, 자는 응시, 호는 송강으로 고려 문화사인 경재 홍로 선생의 5세손으로 명종 19년(1564년) 한밤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어서부터 무예와 지락이 뛰어나 선조 17년(1684년) 21살에 별시무과에 급제했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4월 집안조카 홍경승과 300여명의 의병을 이끌고 영천의 대동, 한천, 소계 등지에서 왜적과 싸워 전공을 세웠고, 7월 영천성 전투에서 선봉장으로 출전하여 영천성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 (송강실기) 영천성 수복전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 조선군이 육지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밤마을 성안 숲에는 홍천뢰 장군 추모비와 홍경승 선생 기적비가 있다.



▲ 안내판 좌후방에는 송강선생홍공지묘 비석이 서있는데 비석 부근에 묘는 보이지 않는다. 둘레길은 직진으로 이어지지만 묘를 보기 위해서 잠시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가 본다.



▲ 몇걸음 올라가면 여러구의 묘들이 있는데 ~



▲ 두번째 열에 홍천뢰의 묘가 있다.
묘를 보고 혹시 묘 후방에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을까 살펴 봤지만 길은 보이지 않는다.



▲ 다시 비석이 서있는 자리로 내려와 둘레길을 따라간다.



▲ 널찍한 임도길이 계곡과 함께 이어진다. 묘를 보고 내려오니까 그렇게 따라오던 개가 사라졌다. 섭섭하네~ㅠ



▲ 전방에 큼직한 바위를 만나고 ~



▲ 우측에는 전원주택과 후방으로 가산능선이 구름에 가려있다.



▲ 홍천뢰 묘를 지나 5분쯤 임도길을 따르면 계곡길이 끝나고 이정목이 서있는 시멘트 포장길 3거리를 만난다. 좌틀한다.



▲ 삼거리 좌측에 서있는 둘레길 이정목이다. 둘레길은 좌측행이다.



▲ 좌틀해서 돌아 본 삼거리의 모습이다. 지금 이 구역은 가산전원휴양마을이다.



▲ 진행로 좌편에는 가정집 같은데 국기가 걸려있다. 애국심의 발로인가 ?



▲ 삼거리에서 널찍한 시멘트길을 따라 150여미터쯤 가면 앞쪽에 볼록거울 두개가 서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우틀한다.



▲ 삼거리 좌측에는 버스 승강장(가산전원마을) 팻말과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 삼거리 우측에는 둘레길 안내판 1개가 서있는데 ~



▲ 아이고 비 때문에 당체 글자가 안비네



▲ 지난 7구간 마치고 잠시 8구간을 답사하며 찍었던 사진을 게시한다.
북창마을은 인조 18년(1640년) 가산산성 내성을 준공할 때부터 가산산성의 군량미와 무기를 보관했던 창고가 있었던 마을이라고 한다.



▲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곧바로 도로 좌측에 흰 스레트건물이 한개 보이고 건물 후방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 흰 스레트 건물 우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지고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 스레트 건물 앞에서 좌틀해서 비포장길을 따라간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얼마가지 않아 복곡지 못둑 앞을 지나고 ~



▲ 잠시 못둑위로 올라가 보니까 저수지라고 하기에도 민망스런,  ~ 누구네 집 연못만하다.



▲ 못둑에서 내려와 널찍한 임도길을 따라간다.



▲ 200여미터쯤 가서 임도가 휘어지는 지점에 이정목을 만나서 ~



▲ 널찍한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꺾어 들어간다.



▲ 윗산당마을에서 1.3km왔고, 군위삼존석굴까지 8.2km란다.



▲ 우측으로 꺾으면 초반에는 또랑길처럼 길이 좁고 험하다가 이내 널찍한 길로 바뀐다.



▲ 진행로 우측 계곡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농장들이 들어서 있다.



▲ 널찍한 농로길을 따라간다.



▲ 벌목한 나무들을 길에 어지럽게 흩어 놓았다. 말할것도 없이 이쪽으로 댕기지 말라는 경고? 아니면 며칠 강풍으로 벌목한 나무들이 길로 휩쓸려 내려왔다?



▲ 임도길이 끝나는 지점에 둘레길 이정목이 보인다.



▲ 둘레길 이정목 우측에는 염소를 방목하는 울타리가 보인다.



▲ 이정목 후방에는 북창마을과 응추리(양지마을)를 연결하는 왕복2차선 지방도가 보인다. 둘레길은 도로로 내려서지 않고 좌측으로 90도 이상 꺾어서 쉰재 방향으로 올라간다.



▲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이다.



▲ 좌측으로 90도 이상 팍 ~~ 꺾어서 산 기슭으로 올라붙어 돌아 본 모습이다. 지방도와 염소 농장의 모습이 보인다.



▲ 지금까지 16구간 둘레길 중에서 정말 좋은 길이라고 느낀 길이 시작된다. 솔가루가 팍팍 쌓인 송림길이다.



▲ 참나무 보다는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 날씨만 도와주었다면 더 없이 좋았을텐데 ~ 가랑비는 쉽게 그치지 않는다.



▲ 둘레길상에서 가끔씩 만나는 노랑 무지 표지기, 둘레길 조성공사와 관련된 리본이다.



▲ 자세히 보면 " 둘레길 74, 등의자 3개" 라고 기록되어 있다. 칠곡 관할은 둘레길 조성이 계속 진행중이다. 7구간에도 이런 표지기를 많이 보았다. 



▲ 둘레길 연구노선 표지기 외 개인 표지기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 그물망이 쳐진 울타리 옆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송이재배인가 궁금했는데 조금 더 가면 궁금증이 밝혀진다.



▲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



▲ 내리막끝에 안내판과 둘레길 이정목이 보인다. 둘레길은 안내판 지나서 능선으로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 돌아 본 모습이다.



▲ 북창농원 안내판이다. 약초(장뇌)재배지역임으로 무단출입을 금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 우틀하면 좌측 참나무에 삼존석굴 방향 이정목이 걸려있다.




▲ 우틀해서 30여미터쯤 가면 직진 방향은 쓰러진 나무로 막혀있고, 좌측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 갈림에 둘레길 작업 표지기가 가지치기로 땅바닥에 뒹굴고 있다.



▲ 좌측으로 꺾으면 우측 나무에 삼존석굴방향 이정목이 걸려있다.




▲ 낙엽으로 덮힌 널찍한 계곡길을 따라간다. 경사도 거의 없는 편안한, 참 걷기 좋은 길이다.



▲ 여기는 안부 같은 느낌이다.



▲ 폭신폭신 낙엽길 따라 ~



▲ 만디에 이정목이 보이고 ~



▲ 윗산당마을(2,9km)에서 ~



▲ 군위 삼존석굴 방향으로 가고 있다. (5.77km를 매직으로 지워 놓았음)



▲ 이정목 없는 희미한 삼거리(좌우 사면길, 직진 오르막길)에서 직진해서 올라오면 다시 파란 그물망이 나타나고 ~



▲ 잠시 잠깐의 너덜구간을 맛보고 ~



▲ 무명묘를 지나 ~



▲ 아이구 ~~  베다가 말았네 ㅠ



▲ 오늘 강풍탓은 아니겄지?



▲ 부림홍씨묘인데 이장을 했다면 비석이 없을텐데 ~ (돌아 본 모습)



▲ 묘를 지나서 급내리막길을 따르면 자그만 삼거리 우측 소나무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좌측은 용수동, 우틀해서 내려간다.





▲ 우측으로 꺾으면 산소가 있고 산소를 지나 사면길을 따라간다.



▲ 능선길로 바뀌고 이정목이 보인다.




▲ 진행로 전방에 마을이 나타난다.



▲ 윗산당마을에서 3.9km왔구나 ~



▲ 그럼 삼존석굴까지는 5.6km 남았네? (지워진것을 자세히 보니 4.3km)



▲ 허름한 건물 후방으로 용수리(좌측)와 응추리(우측)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내려간다.



▲ 허름한 폐가(창고)를 지나서 ~



▲ 시멘트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



▲ 몇걸음 옮겨서 다리를 건너면 ~



▲ 삼거리 우측에 이정목과 자그만 안내판이 보이고 ~




▲ 묵은터(용곡) 안내판
마을이 생긴지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여 묵은터라고 한다.



▲ 도로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묵은터 마을회관과 버스 승강장은 사진상 우측(북쪽)으로 300미터쯤 가면 있고 둘레길은 좌측 남쪽 지방도로를 따라 이어진다.



▲ 앞 이정목에서 130미터쯤 가면 좌측에 표석 두개가 보이고 그 맞은편 우측에는 둘레길 이정석이 전주에 걸려있다.



▲ 태안사와 송정농장 표석이다. 태안사와 송정농장은 거의 같이 붙어있는데, 이곳에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동남쪽으로 1.2km쯤 떨어져 있다. 둘레길은 직진해서 응추리 음지마를 거쳐 지경골을 따라 태안사로 연결된다. 



▲ 태안사와 송정농장 표석 맞은편 전주에는 둘레길 이정목이 걸려있고, 계속 포장도를 따라 직진 ~



▲ 계곡에는 앙증맞은 철교가 ~



▲ 여기도 무슨 입구인 모양인데? 자세히 보니까 노랑페인트로 "송학가든"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지워져서 ~~,  맞은편 전주에는 역시 둘레길 이정목이 걸려있다.



▲ 삼존석굴 방향으로 계속 직진 ~



▲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송학가든



▲ 고속도로에 기점 표시처럼 요렇게 군데군데 지점 표시가 있다.



▲ 도로 좌측 송정가든



▲ 가랑비는 계속 내리고 도로는 젖어있고 ~ 어떤분이 차를 멈추고 어디 가냐고 묻는다. 빗속을 걷는 모습이 처량하게 비친 모양이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트래킹중이라고 ~



▲ 우측 계곡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



▲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이정목이 달려있고 ~



▲ 계속 왕복2차선 도로따라 직진이다.



▲ 우측 응추리 마을은 전원주택 보다는 옛 가옥들이 많이 보인다.



▲ 묵은터를 지나 줄곧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가다가 내리막이 시작될 즈음 앞쪽에 버스 승강장이 보이고 ~



▲ 정자쉼터도 있다.



▲ 좀 더 가까이 ~  음추리(음지마) 버스 승강장이다.



▲ 승강장을 지나 몇걸음 후방에 이정목이 서있고 ~



▲ 둘레길은 이제는 직진 일반도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접어든다. 묵은터를 내려와 이곳 음지마까지 거의 1.5km 가까이 일반도로를 따라온 셈이다. 마을이 보이기 직전까지 완만한 오르막길이었다.   



▲ 잠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둘레길은 파란 지붕 옆으로 이어진다.



▲ 이정목 앞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멋진 전원주택 앞으로 진행한다.



▲ 전원주택 앞에서 함 돌아보고, 버스 승강장이 보인다.



▲ 전원주택뒤로 돌아가면 좌측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고, 시멘트길에서 우측으로 ~



▲ 지금까지 온 방향이 윗산당마을 ~



▲ 우측으로 턴해서 몇걸음 옮기면 ~



▲ 또 작은 삼거리에 삼존석굴 이정목이 전주에 걸려있다(삼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



▲ 마을을 벗어나 야산으로 뻗어있는 시멘길을 따라간다. 얼마안가 우측 전주에 둘레길 이정목이 걸려있다.



▲ 삼존석굴로 직진한다.



▲ 방금 이정목 돌아 본 모습이다. 지나 온 응추리(음지마) 마을이 가깝게 보인다.



▲ 전방에 소나무 몇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



▲ 소나무 우측 삼거리에서 이정목이 서있는 오른쪽을 따른다.




▲ 고갯마루로 올라서고 ~



▲ 고갯마루 좌측 전주에 이정목이 걸려있다. 계속 직진이다.



▲ 고갯마루, 돌아 본 모습이다.



▲ 용도를 알 수 없는 판넬 창고, 냉장시설까지 갖추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