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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07구간

팔공산 둘레길(7구간) 진남문 =>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 (2) end

by 영영(Young Young) 2020. 1. 5.



▲ 전방 성벽 아래 안내판이 서있는 철재난간 오른쪽 바위가 용바위, 그 아래쪽에 보이는 바위가 유선대



▲ 성벽위를 따라 몇십미터 내려가면 우측 용바위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용바위 이정목은 많이 보여도 정작 이 바위가 용바위라는 표시는 어디에도 없다.



▲ 용바위 앞 전망대



▲ 전망대에서 좌측 유선대



▲ 유선대 후방으로 둘레길 7구간 종점 마을 산당마을(산당 저수지)과 우측 북창마을과 응추리마을



▲ 유선대 줌 ~



▲ 전망대를 나와서 가산 정상부로 되돌아 가면서 용바위의 모습



▲ 용바위에서 가산 정상부로 가는 성벽길이다.



▲ 아까 왔던 길로 되돌아 나간다. 되돌아 나가는 길에 ~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 삼거리에서 가산바위(1.1km) 방향



▲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아까 동문을 거쳐 관아터를 경유해서 이곳에서 둘레길을 살짝 벗어나 가산 정상부와 용바위 등을 다녀온 것이다.) 지금부터는 둘레길이다.



▲ 삼거리에서 가산바위(0.7km) 방향



▲ 얼마가지 않아 이정목과 둘레길 안내판이 걸려있는 중문을 만난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5.6km, 직진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 3.2km)



▲ 이정목(직진 가산바위0.5km, 좌측 남포루1.1km, 동문0.8km)



▲ 중문
이쪽에서는 사각형인데 ~



▲ 가산바위 방향으로 통과해서 보면 입구가 원형이다.



▲ 중문의 동쪽방향



▲ 중문위에 올라서서 본 모습



▲ 중문위에서 아래 용바위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 중문을 다시 함 돌아보고 가산바위로 향한다.



▲ 널찍한 숲길을 따라 간다.



▲ 구조표시(01-169)를 지나고 ~



▲ 다시 중문을 힐끔 돌아보고 ~



▲ 여기에도 복수초 안내판이 있구나 ~



▲ 복수초를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



▲ 전방 우측에 이정목이 서있고 그 후방에 둘레길 안내판이 걸려있다. 우측 장군정을 표기한 이정목이지만 생략하고 직진한다.



▲ 이정목(직진 가산바위0.2km, 좌측 남포루1.1km, 동문 1.2km, 우측 장군정),



▲ 둘레길 안내판(직진 가산바위, 우측 윗산당마을 2.4km, 진남문 5.9km) 둘레길
앞에서도 잠시 이야기 했지만 둘레길은 가산바위를 200여미터 앞두고 여기에서 우측길로 빠진다. 따라서 둘레길에서 잠시 벗어나 가산바위를 보고 이쪽으로 오지않고 가산바위에서 그대로 성벽을 따라 서문으로 진행한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알았지만 둘레길 안내판은 여기에서 가산바위뿐 아니라 서문을 거치지 않고 북문으로 직코스로 연결되었다.



▲ 이정목과 둘레길 안내판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둘레길을 살짝 벗어나 오던 방향에서 직진해서 가산바위로 향한다.



▲ 이정석과 구조표시를 지나고 ~



▲ 구조번호가 달아났네~?



▲ 가산바위  몇십미터 앞에 이정목이 서있고 ~



▲ 가산바위 이정목(직진 가산바위, 우측 학명리 계정사 2.6km, 서문 0.6km, 동문 1.4km)




▲ 이정목 앞에서 직진하면 가산바위 앞에 안내판이 서있다. 가산바위는 우측 철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 좌측의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 등산로 종합안내판



▲ 우측의 가산바위 안내판
해발 860미터 가산산성 서북쪽 성벽사이에 위치한 바위로서 가암이라고도 부른다.  이 바위 상면은 약 270㎡ 규모의 넓은 평면으로 되어있으며 사방을 훤히 전망할 수 있어 대구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바위 상면 동단에 큰 구멍이 나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신라 고승 도선(827~898)이 산천을 편력하면서 지기를 잡기 위해 이 구멍에다 쇠로 만든 소와 말 형상을 묻어 지기를 눌렀다고 한다.
남쪽과 서쪽 절벽 아래로 높이 20m가 넘는 아찔한 수직 암봉이지만 바위 상층부는 평평한 너럭바위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최고의 조망처다.



▲ 가산바위에서 동쪽 남포루 방향의 성벽모습



▲ 바위 상면이 80~90평쯤 되니까 넓기는 넓다. 동에서 서쪽방향의 모습이다.



▲ 신라 고승 도선(827~898)이 산천을 편력하면서 지기를 잡기 위해 쇠로 만든 소와 말 형상을 묻어 지기를 눌렀다고 하는 구멍이다.



▲ 다른 각도에서 본 상단 바위 상면의 입구



▲ 가산바위 정남의 계곡에 자리잡은 학명리 계정사 방향이다.



▲ 가산바위를 일명 가암(架岩) 이라고도 한다. 바위 상면부 서쪽 부근에 새긴 가암(架岩), 누군가 재미로 새긴 글자치고는 솜씨 있는 글씨?



▲ 가산바위에서 본 서문방향의 모습이다. 성곽을 따라 서문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뚜렷하다. 저길을 따라 서문으로 갈려고 한다.



▲ 가산바위 서에서 동방향의 모습이다.



▲ 가산바위 서에서 동방향의 모습이다.



▲ 서문으로 가기위해 가산바위에서 철계단을 내려선다. 좌측으로 꺾어 진행한다. 



▲ 좌측길 초반부는 괜실히 어수선한 분위기이고 구형 이정목이 서있다. 서문 방향으로 직진한다.



▲ 이정목(계정사 2.5km, 서문 0.5km) 



▲ 서문으로 연결되는 성곽은 많이 허물어졌지만 옛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 돌아 본 모습으로 오른쪽이 성외이다. 정비하지 않은 상태의 성곽이 이 정도라면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 가산바위에서 서문까지의 500미터 성곽길은 고저차가 거의 없는 아주 완만한 오름길이다. 



▲ 전방에 성곽길을 따라 소나무 몇그루가 보이고 그 우측으로 이정목이 보인다.



▲ 이정목 방향으로 접근한다.



▲ 서문
이정목이 서있는 서문이다. 좌측으로 꺾어서 서문을 통과하면 모래재 방향이다. 북문은 이곳에서 직진이다.



▲ 사각형의 서문 정면 모습이다.



▲ 서문 이정목(직진 북문 0.7km, 가산바위 0.6km)



▲ 다른 각도의 서문 이정목(직진 북문 0.7km, 가산바위 0.6km, 좌측 모래재 2.7km)



▲ 이정목 앞에서 모래재 방향으로 좌틀해서 서문을 통과해서 돌아 본 모습으로 양면이 똑같은 사각형태의 문이다. 현대식으로 정비된것보다 지붕위에 장돌 종류로 구성된 입구가 너무 자연스럽다.



▲ 성문 위에서 내려 본 모습이다. 본인은 가산바위에서 성곽을 따라 왔지만 성곽길 말고 별도의 길이 서문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서문을 지나 북문으로 가는길의 좌측 아래에는 모래재로 가는길에 이정목이 보인다.



▲ 마치 옛성을 지키는 초병처럼 꿋꿋한 나홀로 소낭구 ~



▲ 무너진 성벽의 모습을 보면서 그때도 지금의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한시대를 살았겠지?



▲ 나홀로 소낭구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좌측 나무에는 흰색 작업모 한개가 걸려있고 후방에는 자그만 흰색 표시판이 걸려있다.



▲ 황학지맥 분기점 표시판이다. 가산바위에서 이곳을 거쳐 모래재 방향으로 연결되는 산행코스의 일부이다.



▲ 암문
황학지맥 분기점을 지나 직진해서 몇십미터 가지 않아 전방에 이정목이 보이고 그 이전에 암문이 있다.
암문은 성에서 구석지고 드나들기 편리한 곳에 적 또는 상대편이 알 수 없게 꾸민 작은 성문(城門)으로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의 일종이다. 이름 그대로 비밀스러운 통로이기 때문에 크기도 일반 성문보다 작게 하고, 문루나 륙축(陸築) 등 쉽게 식별될 수 있는 시설을 하지 않았다. 암문의 기능은 성내에 필요한 병기, 식량 등 항쟁 물자를 운반하고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적의 눈에 띄지 않게 구원요청을 요청하거나 원병을 받고 역습을 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 암문의 좌편 골짝 부분의 모습이다.



▲ 암문의 우편 모습이다.



▲ 암문의 우편 모습을 조금 더 멀리서 ~



▲ 암문의 좌편 모습



▲ 암문 20여미터 후방에는 이정목이 서있다. 북문 방향으로 우측으로 90도 꺾어간다. 별도의 표시가 없지만 여기에서 직진해서 내려가면 모래재 방향이다.



▲ 이정목(서문 0.3km, 북문 0.4km)



▲ 내리막길을 따라간다.



▲ 가산바위로 연결된 성곽이 보이고, 이 부근에 바람이 자고 따뜻해서 잠시 쉬어간다.



▲ 잠시 쉬고서 북문을 향해 간다.



▲ 북문
안내판이 서있는 북문이다. 직진은 가산바위 방향, 둘레길은 좌로 꺾어서 북문을 통과해서 연결된다.



▲ 북문과 우측 팔공산도립공원종합안내도



▲ 성문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어슬프지만 북문의 모습이다.



▲ 안내판 앞에서 야자매트가 깔린 길이 궁금해서 직진해서 잠시만 따라가 보기로 하는데 ~



▲ 몇십미터 가니까 둘레길 안내판을 만나고 ~



▲ 직진하면 진남문(6.3km) 방향, 즉 7구간의 시작점이라는 뜻이다.
갑자기 한대 얻어 맞은것 처럼 띵해진다. 둘레길 7구간은 둘레길안내센터 팜프렛이나 스마트팔공산 홈페이지의 구간지도를 보면 분명히 서문을 거쳐 북문으로 이어지는데 서문과 북문을 거치는 동안 전혀 둘레길 표시판이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엉뚱한 이곳에서 둘레길 안내판을 보게된것이다.



▲ 즉 다시 말해서 추측컨데, 둘레길이 위 지도처럼 서문을 거치지 않고 가산바위 앞에서 이곳 북문으로 직코스로 연결된 셈이다. 왜 소리소문 없이 그랬을까? 까묵지 말고 둘래길안내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봐야겠다. 찝찝한 마음으로 다시 빠꾸해서 윗산당마을(산당저수지) 2.4km 방향으로 진행한다.



▲ 북문 앞으로 되돌아와 안내판 뒤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



▲ 북문을 통과해서 ~



▲ 북문을 통과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북문을 통과해서 본 우측 모습



▲ 북문을 통과해서 본 중문으로 연결된 좌측 산성모습



▲ 북문을 통과하면 30미터 후방에 이정목이 서있다.



▲ 이정목(가산바위(정상) 0.5km, 가산전원휴양센터(소릿길) 3.2km) 



▲ 야자매트 사면 오솔길을 따라간다.



▲ 진행로 우측에는 계곡물이 얼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 좀 더 하류로 내려와서 본 얼어있는 계곡 모습이다.



▲ 둘레길에 노랑 무지에 둘레길 정비 표시가 군데군데 엄청 많이 보인다. 조만간 둘레길 7구간 정비공사에 들어갈 모양으로 보여진다.



▲ 벤취 2개를 만나고 ~




▲ 이정목을 만난다.



▲ 이정목(가산바위(정상) 1.1km, 가산전원휴양센터(소릿길) 2.6km)  



▲ 둘레길 안내판을 만나고 ~ (돌아 본 모습이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7.0km, 윗산당마을 1.7km)



▲ 다시 한번 돌아보고 ~



▲ 호젓한 숲길을 혼자서 걷는다.



▲ 칠곡군에서 둘레길과는 별도로 이전에 지정탐방로로 새롭게 지정한 이곳 절탁골 등산로는 수려한 계곡경관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숲길이 인상적이다.



▲ 등로 방향으로 꺾이어 휘어진 나무를 지나서 ~



▲ 벤취2개를 만난다.



▲ 둘레길 안내판을 만난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7.3km, 윗산당마을 1.4km)



▲ 둘레길 안내판이 걸려있는 지점 부근 저편에 구형 이정목이 한개 서있다. 구형 이정목 부근으로는 인적이 없어 길이 사라진 상태이다.



▲ 이정목(가산산성 1.1km, 윗산당부락 1.6km), 새로 설치된 둘레길 안내판과 비교하면 윗산당마을까지의 거리가 약 200미터 차이가 있다.



▲ 꾸준히 계곡길을 따라 ~



▲ 낙엽쌓인 계곡길을 따라 산당마을로 내려간다.



▲ 줄곧 우측에서 따라오던 계곡을 건너게 된다. 맞은편에 이정목이 보인다.



▲ 계곡을 건너면 둘레길 안내판과 구형 이정목이 서있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7.6km, 윗산당마을 1.1km)



▲ 이정목(윗산당부락 1.42km, 가산산성(가산바위) 1.28km)  




▲ 쓰러진 고목을 넘어서 ~



▲ 다시 계곡을 넘어간다. 맞은편에 이정목이 보인다.



▲ 계곡을 건너면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7.7km, 윗산당마을 1.0km), 이정목(윗산당부락 1.4km, 가산산성(가산바위) 1.3km)  



▲ 계곡을 돌아 본 모습이다.



▲ 토끼바위를 만나고 ~



▲ 토끼바위의 우측 계곡에는 너럭바위가 ~



▲ 토끼바위와 너럭바위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호젓한 계곡 오솔길을 따라 가노라면 벤취가 놓여있네



▲ 원목 울타리를 지나서 ~



▲ 진행로 우측으로 계곡의 너리청석



▲ 드디어 북창(산당) 저수지가 눈에 나타난다.



▲ 저수지가 보이는 지점에개상웅덩이 안내판은 부러져 넘어져 있다. 왠일? 멧돼지가 들이 박았나?




▲ 산당마을 저수지, 조용히 잠이 든듯 평화롭다.




▲ 수문 조절 건물 옆에 이정목이 보인다.



▲ 이정목(가산바위 2.5km, 가산전원마을 0.8km, 가산전원휴양센터(윗산당마을) 1.2km)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635-1에 위치한 가산전원휴양센터는 (구)칠곡학생야영장으로 2013년 새롭게 준공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휴양과 인성교육을 겸한 시설로 최근에는 민박형태의 숙소와 식당 "샤워실,세미나실, 풋살장, 체력단련장(장애물체험장) ,야외 바베큐시설, 주차장,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일반인들도 수용하고 있다. 




▲ 이정목 앞을 지나 못둑 방향으로 ~ 앞에 보이는 못둑에 이정목과 안내판 등이 보인다. 둘레길은 이정목이 보이는 왼쪽으로 이어진다.



▲ 못둑 앞에서 좌측(진행방향에서)에 서있는 둘레길과 휠링의 숲 이정목



▲ 못둑 앞 좌측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8.4km, 윗산당마을)



▲ 못둑 앞 좌측에 서있는 휠링의숲 이정목(가산바위 2.6km, 가산2리(한듬마을) 2.3km, 가산1리(북창마을) 1.1.km)



▲ 산당지 못둑에 서있는 각종 안내판과 포토죤



▲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 등산로 종합안내판



▲ 가산산성 포토죤,  가산 꼭지를 네모안에 집어 넣어야 되는데 역광이라 ~



▲ 산당지 못 전경




▲ 산당지 못에서 마을로 내려서는 데크길, 둘레길은 이 길이 아니라 따로 있다.



▲ 야자매트길을 따라 윗산당마을 방향으로 접어들면 ~



▲ 이십미터 후방 삼거리에서 둘레길 안내판이 걸려있고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 둘레길 안내판(진남문, 윗산당마을) 



▲ 약간 가파른 야자매트길을 따라 내려간다.



▲ 산당지 못에서 내려오는 데크길과 합류한다. 바로 옆에 데크계단을 두고 굳이 왜 새길을 내었을까?



▲ 구형 이정목이 바닥에 뒹굴고 있다. 세대교체할때가 한참 넘었겠지



▲ 못둑 아래에는 간이 화장실과 이정목이 보인다.



▲ 좀 더 가까이 ~



▲ 둘레길 안내판(가산바위, 진남문, 윗산당마을) 



▲ 못둑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못둑에서 내려오는 데크길이 있는데 우측에 산길로 우회로를 새로 둘레길로 만들었네



▲ 조금 더 가다가 다시 돌아보고 ~



▲ 진행로 우측 자그만 계곡에 안내판이 서있다.



▲ 산당마을에 대한 안내판이다.



▲ 가산산성 북사면에 자리한 산당마을은 가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뒷산에 있었던 산신당에서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지지자료(1914년)와 칠곡지(1936년)에는 신당리라는 기록이 전한다. 절탁골과 북창저수지를 거쳐 가산산성 북문으로 통하는 마을은 윗산당이고 그 아래쪽에 있는 마을은 아래산당이다.



▲ 팔공산 둘레길의 총 연장길이가 99km로, 기존의 108.5km보다 약 9km의 차이가 난다. 최종 조성과정에서 코스가 변경되면서 거리도 달라진게 아닌가 추측된다.



▲ 제7구간 종점/제8구간 시점
산당마을 안내판 몇십미터 후방에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다. 제7구간이 끝나고 제8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팔공산 둘레길 제8구간 안내판이다.
팔공산 둘레길 제8구간(9.5km)은 윗산당마을에서 출발해서 임란의병장 홍천뢰 장군 묘와 가산산성 군수물자를 저장했던 북창을 지나 호젓한 산 능선으로 이어진 숲길을 따라 묵은터로 내려온다. 남쪽 큰 길 따라 가산과 가산산성의 풍광을 감상하고, 응추리 음지마을 입구에서 응추길을 따라 송정농장과 쉰재(방태골재)와 각골을 지나 군위 삼존석굴로 이어진다.
윗산당마을 - 0.4km - 홍천뢰묘 - 3.6km - 묵은터 - 1.4km - 응추리 음지마을 - 1.6km - 쉰재(방태골재) - 1.1km - 각골 - 1.4km - 군위삼존석굴(휴게소)



▲ 둘레길 이정목(군위삼존석굴, 진남문 8.7km)



▲ 윗산당마을 방향에서 돌아 본 7~8구간 시종점 모습, 지나온 7구간은 우측길, 이어질 8구간은 왼쪽길이다.  



▲ 7구간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둘레길 8구간을 따라서 북창마을로 와서 가산1리(북창)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마침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포터 운전자분을 만나 고맙게도 칠성시장 앞에서 내려 1호선을 타고 귀가할 수 있었다. 운도 좋았고 세상은 참 살만하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