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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16구간

팔공산 둘레길(제16구간) 능성재(우정식당) => 갓바위만남의광장(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 (1)

by 영영(Young Young) 2019. 12. 21.

 

■ 16구간(능성재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 간략 정리

 

ㅇ 16구간은 16-1구간과 16-2구간, 두개의 구간이 있는데 선답자들에 의하면 16-2구간은 능성재에서 도로를 따라 가게되어 비교적 단순하고 16-1구간이 숲길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둘레길이라고 하기에 능성재(우정식당)에서 16-1구간을 따르기로 했는데,
ㅇ 결론적으로 말해서(둘레길 안내센터 직원의 말씀에 의하면)16-1구간은 조성단계에서 예비군부대와의 협조가 매끄럽지 못해(보안 및 사격장 위험성 등) 조성 중간에 그만두게 되었고 그래서 일부가 조성되면서도 이정목 등은 전혀 설치되지 못했고, 안내센터에서는 16-1구간은 둘레길의 의미로 두지 않으며, 트래킹단체에서 사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ㅇ 12월 10일(화), 14~15구간에 이어 16-1구간에 들었는데 초입을 잘못잡아 둘레길 구간을 벗어나 예비군 훈련장 울타리 안에서 상당시간 헤메면서 고생하다가 겨우 양방마을 뒷쪽에서 16-2구간 둘레길과 합류하여 겨우 16구간을 마쳤다.
ㅇ 아쉬움에 곧바로 다음날 다시 16-1구간의 재답사에 나섰고 둘레길 이정목이 없어서 살짝 획갈리는 지점도 있었지만 그런데로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삼거리(둘레길 개념도에 나오는 갈림길 지점)에서 좌틀하지 못하고 직진하여 또다시 알바를 하게 되었고, 한참동안 명마산 능선(장군바위에서 용주암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행하다가 알바 시작점으로 되돌아와서 정상길을 찾아 둘레길을 마치게 되었다. 

ㅇ 둘레길 16구간의 정상코스(소위 16-2코스)는 능성재←→예비군훈련장←→양방마을←→갓바위 만남의 광장(둘레길 안내센터, 갓바위 공영주차장) 까지의 3.3km 구간이지만 본인은 능성재←→갓바위 만남의 광장(둘레길 안내센터, 갓바위 공영주차장)←→양방마을←→예비군훈련장←→능성재로 하여 소위 16-1구간 및 16-2구간 약 9.1km(GPX기준)를 동시에 다 돌았다.

 

 

 

▲ 둘레길 16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둘레길 16구간 개념도
스마트 팔공산(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6.php) 게시사진
**** 주의 : 사진에는 16-1구간과 16-2구간, 두개의 구간이 표기되어 있다.

 

 

 

▲ 능성재(우정식당)
팔공산 둘레길 15구간(약사암 입구-우정식당)의 종점이자 16구간(능성재-팔공산 둘레길 안내센터)의 시점인 능성재 우정식당 옆이다. 삼거리 입구에는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 등이 설치되어 있다. 16구간의 시작은 팔공1번 시내버스가 서있는 길을 따라 시작된다.

 

 

 

▲ 우정식당에서 100여미터 가지않아 장운칼국수 앞에서 우측길로 턴한다.

 

 

 

▲ 우측으로 턴하면 몇십미터 후방 삼거리에 야산이 보인다.

 

 

 

▲ 무인사 간판 좌후방 오솔길을 따라 야산 산기슭으로 올라붙는다.

 

 

 

▲ 송림숲으로 들어서면 "대구트래킹연맹"이라는 빨강 표지기가 안내를 맡는다.

 

 

 

▲ 송림길로 들어서 100여미터 안가서 진행길 좌전방에는 등이 달린것으로 보아 사찰로 추측되는 건물이 보이고 ~

 

 

 

▲ 죽터널을 지나간다.

 

 

 

 

 

▲ 죽터널을 통과해서도 폭신폭신한 송림길은 계속 이어지고 ~

 

 

 

▲ 편안한 송림길에 표지기들이 줄줄이 안내를 맡고 있다.

 

 

 

▲ 편안한 송림길에 표지기들이 줄줄이 안내를 맡고 있다.

 

 

 

▲ 갈림길 마다 노랑 빨강 무지 시그널이 가이드 역활을 잘 해 주고 있다.

 

 

 

▲ 앞쪽에 또한번 갈대들이 보이고 ~

 

 

 

▲ 그 우측으로는 지경마을이 들어서 있다.

 

 

 

▲ 지경마을 뒤로는 명마산 능선과 장군바위가 우뚝하이 서있다.

 

 

 

 

 

▲ 공터후방 지경마을을 뒤로하고 ~

 

 

 

▲ 또한번 70~80미터 길다란 죽터널을 통과한다.

 

 

 

 

 

 

 

▲ 죽터널 통과 후 무명묘 두개가 나타나고 ~

 

 

 

▲ 그 후방에도 묘가 몇개 나타나면서 편안한 송림길을 벗어난다.

 

 

 

▲ 삼거리
야트막한 봉을 앞에 두고 좌우 갈림길을 만난다. 좌, 우 모두 뚜렷한 길이다. 분명히 둘레길은 좌측길이지 싶은데 좌측은 표지기가 안 보이고 우측으로만 표지기들이 즐비하다. 잠시 우측길을 따라 확인한바 지경마을과 연결된 길이다. 즉 많은 산객들이 능성재(우정식당)나 장군바위, 또는 명마산 능선에서 우측길을 통하여 16구간으로 이어갔음을 알 수 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 얼마가지 않아 좌측 야트막한 개울을 건너 반대편 사면으로 올라간다.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에 고사목을 지나서 사면으로 올라간다.

 

 

 

▲ 계곡에서 사면으로 올라붙어서 계곡쪽을 한번 돌아보고 ~

 

 

 

▲ 사면 오솔길을 따라간다.

 

 

 

▲ 사면길은 이어지고 ~

 

 

 

▲ 사면 오솔길을 따라 100여미터 가지않아 "걷기대회" 표지판 앞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소나무 능선을 따라간다.

 

 

 

 

 

▲ 능선을 잠시 따르다가 야트막한 봉우리 앞에서 좌측 사면길로 접어들고 ~

 

 

 

▲ 잠시만에 사면길은 얕은 계곡으로 빠지고 ~

 

 

 

▲ 물마른 작은 개울을 건너서 ~

 

 

 

▲ 오르막 사면길을 따라 올라 능선을 만나고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 얼마뒤 능선길은 자연스럽게 사면길로 바뀌고 ~

 

 

 

 

 

 

 

 

 

 

 

▲ 두번째 만나는 걷기대회 표지판 앞에서 우측 능선 오르막길이 아니라 좌측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물마른 개울을 건너서 ~

 

 

 

▲ 올라온 계곡을 돌아보고 ~

 

 

 

▲ 계곡가에 쓰러진 고사목들

 

 

 

▲ 개울을 건너면 널찍한 길이 이어지는데 20~30미터 따라가다가 좌측으로 턴하여 사면 오솔길을 따라간다.

** 널찍한 길로 계속 직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사면길을 따르다가 물없는 얕은 개울을 살짝 올라서면 아무런 표지기가 없는 작은 능선을 만나서(좌 내리막길도 뚜렷하지만) 우틀하고 ~

 

 

 

▲ 우틀해서 돌아 본 능선(꼭 필요한 능선구간에 표지기가 안 보인다)

 

 

 

▲ 우틀해서 40여미터 가지않아 진행로 우측에 상반신 보초를 만난다.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다. 인사를 해야지?

 

 

 

▲ 오르막 사면길을 따라 가니 고점에 올라서니까 소나무에 빨강 표지기가 한개 보이고 사면길을 이어간다.

 

 

 

▲ 사면길 지나자마자 움푹한 계곡을 지나서 사면길을 얼마 오르면 소나무에 빨강 무지 표지기가 걸려있는 좀전 보다 좀더 넓은 능선(좌우 뚜렷)을 만나서 ~ 

 

 

 

▲ 우턴하여 50여미터쯤 진행하면 ~

 

 

 

▲ 좌 우 갈림길에서 우측은 능선을 따라 계속 오름길, 좌측 사면길을 따라간다. (삼거리에서 능선 방향에 "대구 열린 산악회" 파란 표지기가 있음)

 

 

 

▲ 편안한 사면길을 따라 ~

 

 

 

▲ 바위옆을 지나고 ~

 

 

 

▲ 사면 오솔길로 ~

 

 

 

▲ 다시 시그널이 꽤 보이기 시작하고

 

 

 

▲ 앞쪽에 계곡이 보이는 삼거리다. (갈림길 주의)
관심없이 가다보면 좌측 내리막길이 있는가도 모르고 무심결에 오른쪽 계곡상류로 가게 된다. 왼쪽으로 꺾어 내려가야 한다. 둘레길 안내도에도 이곳을 갈림길이라고 별도로 명기하고 있다. 본인도 오늘 이곳에서 생각없이 오른쪽으로 빠져서 한참동안 알바를 했다. (오른쪽길을 계속 따르면 장군바위와 용주암을 연결하는 소위 명마산 능선으로 이어진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돌아 본 모습이다. 빨간 표지기가 보이는곳으로 오는 방향에서 좌틀해야 한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고사목이 등로에 걸쳐있고 ~

 

 

 

▲ 누워있는 소나무를 지나 후방 빨강 연녹색 무지 표지기 앞에서 우측 계곡을 건너서 사면길로 올라간다.

 

 

 

▲ 계곡을 좌측에 끼고 사면 오솔길을 따라 간다.

 

 

 

▲ 계곡 옆 사면길이 이어지고 ~

 

 

 

 

 

 

 

▲ 묘는 잘 관리된듯한데 비석은 보이지 않는다. 묘를 지나 고지대 방향을 따른다.

 

 

 

▲ 쓰러진 나무를 넘어서고 ~

 

 

 

▲ 계속 고지대를 따라간다.

 

 

 

▲ 능선을 만나(좌 우 뚜렷) 직진해서 사면길을 따른다.

 

 

 

▲ 직진해서 능선 갈림길을 돌아 본 모습이다.

 

 

 

▲ 사면길을 따르고 ~

 

 

 

▲ 계곡길을 휘감아 ~

 

 

 

▲ 능선을 만나고 직진해서 사면길을 따른다.

 

 

 

▲ 직진해서 능선 갈림길을 돌아 본 모습이다.

 

 

 

▲ 능선 갈림길의 의산님 표지기가 걸려있다.

 

 

 

▲ 표지기를 따라 ~

 

 

 

▲ 사면길을 따른다.

 

 

 

▲ 갈림길
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갈까? 좌측 돌계단쪽으로 갈까?  좌측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꼭 획갈릴만한 갈림길에는 표지기가 없음

 

 

 

 

 

▲ 소나무 두 그루 사이로 통과

 

 

 

▲ 고사목과 잡목으로 주변이 어지럽게 보인다.

 

 

 

▲ 표지기 후방에 노랑 입간판이 보인다.

 

 

 

▲ 좀 더 다가간다. 대롱대롱 시그널도 참 많네, 정작 필요한 곳에는 없던데?

 

 

 

▲ 접근금지 입간판 앞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

 

 

 

 

 

▲ 출입금지 안내판이 로프게 걸려있다.

 

 

 

▲ 로프를 횡단(통과)하여 계곡을 건너간다.

 

 

 

▲ 계곡을 건너서 왼쪽으로 보면 계곡 가에 바위와 돌탑이 보인다.

 

 

 

 

 

▲ 계곡을 좌측에 두고 능선을 따라 몇십미터 내려간다.

 

 

 

 

 

▲ 능선길은 돌계단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앉고 ~

 

 

 

▲ 개울을 건너서 ~

 

 

 

▲ 곧바로 쓰러진 나무를 넘어서 ~

 

 

 

 

 

▲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요래 참하게 정비해 놓을때는 언제였고 둘레길의 용도가 아니라면 이 길은 누가 무슨 용도로 정비한건가?)

 

 

 

▲ 능선을 만나서 직진해서 사면길을 따라간다.

 

 

 

▲ 입간판 후면으로 연결되고 ~

 

 

 

▲ 사격장 접근금지 입간판이 서있다.

 

 

 

▲ 직진해서 표지기를 따라 사면을 따른다.

 

 

 

▲ 사면길은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

 

 

 

▲ 금새 고개를 들고 진행한다.

 

 

 

▲ 사면길의 고점을 지나면 ~

 

 

 

▲ 다시 계곡으로 쏟아진다.

 

 

 

 

 

▲ 내려왔으면 올라가야지, 전면에 하늘이 보이는 방향으로 올라간다.

 

 

 

▲ 로프를 잡을것 까지는 없는 오르막이지만 ~

 

 

 

▲ 계곡에서 올라 온 길을 돌아본다.

 

 

 

▲ 사면길을 따른다.

 

 

 

 

 

▲ 계곡에는 고사목이 쓰러져 있는곳이 군데군데 있다.

 

 

 

▲ 등로상으로 기울어진 나무도 있고 ~

 

 

 

▲ 돌아보고 ~

 

 

 

▲ 사면길을 이어간다.

 

 

 

▲ 사면길의 고점이 보인다.

 

 

 

▲ 고점에 닿으니 작은 안내판이 달린 로프뒤로 연결된다.

 

 

 

▲ 로프 앞으로 빠져 나오니 능선길이다. 지금까지 진행한 팔공산 둘레길 16-1구간이 16-2구간(능성재-양방마을-둘레길 안내센터)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 로프에 사격장 주변으로 위험하니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판이 붙어있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방향이 출입금지 구역이었고, 결국 둘레길 16-1구간이란 무용하다는 말씀이다. 이럴거면 누가 왜 돌계단도 만들고 로프도 설치하고 했을까?

 

 

 

▲ 능선을 따라 몇걸음 옮기면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 이정목에는 지금까지 온 방향은 "능성동 양방마을" 좌로 꺽어 내려가는 길은 팔공산 둘레길 종합안내센터(갓바위 공영주차장)으로 표시하고 있다.

 

 

 

▲ 능선길에서 좌측 사면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삼거리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16-1구간과 16-2구간이 합류한 구간이므로 일단 둘레길 안내센터까지 갔다가 이 지점으로 되돌아와 16-2구간을 양방마을을 거쳐 능성재(우정식당) 방향으로 거꾸로 가보기로 한다.

 

 

 

▲ 사면길을 따라 얕은 계곡으로 내려 ~

 

 

 

▲ 통나무다리를 건너오고 ~

 

 

 

▲ 목계단을 따라 올라온다.

 

 

 

▲ 사면 오르막길 왼쪽으로는 양봉중이고 ~

 

 

 

▲ 양봉장에서 불과 몇걸음 후방 아래에 식당과 주차장을 향해 목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목계단이 끝나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이정목과 안내판이 서있다.

 

 

 

▲ 갓바위 안내판
관암(855.2m)에 좌정한 갓바위 부처는 예로부터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평생에 한가지 소원만은 들어준다는 팔공산의 성지이다. 연간 250여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갓바위 부처는 군위 아미타 삼존석불과 경주 석굴암 본존불의 영향을 받아 9세기 무렵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갓바위 추처의 명호에 대해 아미타불 또는 미륵불, 그리고 석가모니불이란 주장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약사여래불로 굳게 믿고 있다. 

이정목(지금까지 온 방향은 양방마을, 진행방향은 팔공산둘레길안내센터)

 

 

 

▲ 목계단을 따라 내려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주차장 좌측에 꿀집식당이 있고 정면에는 갓바우마실 식당이 보인다. 이곳에서 우턴하여 둘레길 안내센터를 찾아간다.

 

 

 

▲ 주차장에서 우측길을 따라 얼마가지 않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는 광장 삼거리를 만나고 ~ (소위 이곳이 "갓바위 만남의 광장"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 어디 검색에도 안나오는 지명이다)

 

 

 

▲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다.
우측은 갓바위(1.8km), 좌측은 둘레길안내센터(0.23km), 지금까지 온 방향은 양방마을(1.0km)

 

 

 

 

 

▲ 관광해설사의 집 앞에는 둘레길 마스코트가 반겨준다. 다람쥐 마스코트는 16구간의 끝인 여기도 있지만 1구간의 시작인 팔공산자생식물원 앞에도 있다.  

 

 

 

▲ 광장 삼거리를 돌아 보고 ~

 

 

 

▲ 앞쪽에 삼거리가 나타나고 삼거리의 우측이 둘레길 안내센터 건물이다.

 

 

 

▲ 삼거리 좌측에는 이정목과 팔공산자연공원안내도가 서있다.

 

 

 

▲ 이정목(지금까지 온 방향으로 갓바위 2.0km, 관암사 1.1km, 직진으로 내려가면 주차장 100m, 우측길 둘레길안내센터 30m)

 

 

 

▲ 삼거리에 위치한 팔공산둘레길 종합안내센터이다.
이곳에 들러 관게자로부터 둘레길 16구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위 16-1구간은 비관리 대상이고 16-2구간이 정식 16구간 둘레길이란 말씀을 하셨다.

 

 

 

▲ 둘레길 안내센터 길 건너 맞은편에는 먹거리촌이 조성되어 있다.

 

 

 

▲ 안내센터에서 100여미터 내려오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이 있다. 둘레길 16구간의 시종점을 여기로 잡기도 하고 둘레길 안내센터로 잡기도 하고 갓바위 만남의 광장(대구시 동구 진인동 123-14번지)으로 잡기도 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안획갈리지.

 

 

 

▲ 승강장 한켠에 서있는 이정목과 안내판

 

 

 

▲ 이정목(갓바위 2.05km, 동화사 8.06km, 북지장사 3.2km) 둘레길 1구간이 북지장사로 연결된다.

 

 

 

▲ 팔공산 동화사~갓바위 숲길 안내도

 

둘레길 16-2구간의 미답사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왔던길로 되돌아 "로프에 출입금지 경고판이 붙었던 지점"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거리는 0.9km로 얼마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