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2월 10일(화), 팔공산 둘레길 14~16구간을 묶어서 돌아보는중 14~15구간을 무사히 돌고 마지막 16구간중에 정상 둘레길을 벗어나 헛길로 빠져서 한참 고생하고,
ㅇ 이를 바로잡고자 다음날인 12월 11일(수) 16구간만 새로 돌았으나 일부 구간에서 또 정상 둘레길을 이탈후 정상구간 답사.
ㅇ 이틀간 연이어 실수 !!~ 실수는 나의 매력 ?? 능력이 안되니 실수하고 실수하면서 알아가는게 또 재미인것 같다.
ㅇ 어쨋든 정상 둘레길을 벗어난것이 답사후기를 기록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틀간의 팔공산 둘레길 14~16구간을 기록해 본다. (알바구간을 제외한 정상코스만 기록하되, 어디에서 왜 알바하게 되었는가는 답사후기 중간중간에 간략히 기록한다)
■ 산행일 : 2019. 12. 10(화),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팔공산 둘레길 14~16구간(은해사 - 갓바위 만남의 광장)
■ 산행거리 : 18.8km(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7시간 30분
■ 산행일 : 2019. 12. 11(수),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팔공산 둘레길 16구간(능성재 - 갓바위 만남의 광장)
■ 산행거리 : 8.1km(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3시간 6분
▲ 둘레길 14~16구간 개념도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세 구간의 총 거리는 12,0km이다(14구간 5.6km, 15구간 3.1km, 16구간 3.3km)
그련데 16구간의 종점인 "갓바위 만남의 광장"이 어디인지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어디에도 안나온다. 아마 추측컨데 대구시 동구 진인동 123-1번지, 둘레길 마스코트와 문화관광해설사의집이 있는 조그만 광장을 의미하는것으로 보인다.
■ 14구간(은해사에서 약사암 입구) 간략 정리
ㅇ 은해사에서 안흥폭포까지는 시멘트 포장도를 따라 계곡과 함께가는 평범한 코스다
ㅇ 안흥폭포에서 산길을 따라 어렵지 않게 기기암에 닿는다.
ㅇ 기기암에서 천성암으로 가는길의 범어고개까지의 둘레길은 정말 걸어보고 싶은 길이고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길이었다. (범어고개 부근에 기기암 전망대가 있는데 이전에 본적은 있지만 이번 답사때는 깜빡하고 그냥 지나쳤다)
ㅇ 반면 범어고개에서 천성암까지의 둘레길은 아직 둘레길 개설전이나 그런데로 걸을만 했지만
ㅇ 천성암에서 원효암의 코스는 개설이 안됨은 물론 사면 소로길에 쌓인 낙엽으로 많이 미끄러워 사고없이 정상코스로 답사를 마친것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만큼 최악의 코스이다.
ㅇ 원효암에서 약사암 입구 삼거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평범한 코스다.
▲ 둘레길 14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둘레길 14구간 개념도
스마트 팔공산(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6.php) 게시사진
▲ 집앞 시내버스 승강장이다. 아침 5:54 꽤 이른 시간이다. 시내버스는 이따끔씩 다니고 있다.
▲ 집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하양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내려 6:35발 은해사로 출발하는 와촌1번 버스를 기다린다.
▲ 은해사
14구간의 출발점인 은해사 주차장 부근의 은해사 표석이 서있는 곳이다. 아침 7:15 팔공산 둘레길 14~16구간 답사를 시작한다.
▲ 은해사 일주문으로 통하는 직코스에서 벗어나 우회로를 통하여 일주문 방향으로 ~
시내버스를 내려 은해사 일반 주차장을 지나면 식당가를 거쳐 분수대 광장을 거쳐 일주문으로 통하는 시원한 직코스 도로와 만난다. 수번을 이쪽으로 오갔기 때문에 오늘은 오른쪽 빨간 건물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우회로를 통하여 일주문으로 가보기로 한다.
▲ 은해사 도시숲이라는 표석이 서있다. 은해사 도시숲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서 2016년도 12월에 조성한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식당 후면에 일주문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다.
▲ 은해사 8개의 부속암자에 대한 안내판이 자연석에 붙어있다.
▲ 부속암자에 대한 안내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4각정자와 연못
▲ 정자와 연못뒤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석가산, 요즘 아파트에도 요런 석가산 많이 만들더라
▲ 석가산을 지나면 철재 조형물
▲ 그 뒤로 은해사에 대한 유래를 안내하고 있다.
▲ 일주문 가까이 가서 지나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은해사 일주문
입장료 3000원을 주고 일주문을 들어선다. 팔공산 은해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 일주문을 들어서면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삼거리 좌측에 서있다.
남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일주문 후방의 삼거리이다. 삼거리의 좌측행은 인도이고 우측행은 차도이다. 삼거리 안내판의 "은해사 금포정"에 대해서도읽어볼만하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4구간의 실질적인 들머리가 되는 은해사 보화루 앞으로 진행한다.
▲ 차도쪽에는 무슨 공사인지 몰라도 통행을 막고 포클레인 두대가 공사중이다.
▲ 은해사 일주문 후방에 서있던 "은해사 금포정" 길이다. 조선 숙종때 일주문에서 보화루까지 소나무 숲을 조성하고 이곳에서는 일체의 생명을 살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령 300년생의 송림이 울창하게 이어져 있다.
▲ 은해사에 와서는 요것도 꼭 보아야 한다는거 ~ 사랑나무라고 이름붙인 연리지다.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자라고 있다.
▲ 걷고 있는 인도와 맞은편 차도사이에는널찍한 개울이 흘러간다.
▲ 송림과 개울건너로 보화루와 후원(식당건물)과 불이문이 보인다.
▲ 은해교 앞에는 "대소인하마비"가 서있고, 그 뒤로 보이는 보화루 앞으로 간다.
▲ 보화루 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삼거리의 우측은 일주문에서 이어지는 차도이다. 은해사 경내를 돌아보고자 하는 사람은 보화루로 들어서면 된다.
▲ 잠시 보화루 안으로 몇걸음 들어가서 은해사 경내 대웅보전 등 눈도장만 찍고 곧바로 돌아나온다. 가운데에 보이는 가람이 대웅보전이다.
▲ 보화루 앞에서 좌측으로 몇십미터 후방에 각종 안내판이 서있는 4거리가 있는데 ~
▲ 오늘 가야할 둘레길은 좌측 서운암, 기기암 방향이다. 우측으로 가면 백흥암, 중암암, 운부암등으로 갈 수 있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은해사 부속암자 안내판이다.
▲ 삼거리에 서있는 각종 안내판, 고동색의 둘레길 이정목도 서있다.
▲ 오른쪽으로 가면 둘레길 13구간(은해사-신원리캠핑장)이고 진행방향은 왼쪽 14구간(은해사-약사암입구)이다.
▲ 둘레길 이정목 옆에 서있는 암자 안내판, 둘레길상에 있는 사찰이다. 서운암은 불과 200미터 가까이에 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자그만 다리건너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다리 건너 왼쪽에 자그만 서운암 표석이 보인다.
▲ 몇십미터 가지않아 서운암 표석을 만나고 ~
▲ 후방 삼거리에서 왼쪽에 서운암이 자리하고 ~ 일단 서운암을 잠시 돌아보고 나와서 여기에서 기기암으로 ~
▲ 서운암 입구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는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다.
▲ 산신각
▲ 서운암 좌측모습, 아침이른 시간이라 인기척은 없지만 승용차가 보인다.
▲ 서운암 정면
서운암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전해지는 사찰 기록이 전혀 없다. 폐사로 남아 있었으나 6.25이후 중건하여 한 분의 스님이 거처하고 있었다. 산령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자그마한 전각으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건물이다. 창호는 빗살문살로 짜여져 있으며 안에는 산신상(山神像)만을 봉안하고 있다. 산신은 민간신앙으로 호랑이의 변화신인 산신(山神)을 숭배하던 것을 불교에서 흡수한 경우이다. 산신각은 보통 산의 악귀를 누르기 위하여 가람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다. 정면 4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서운암의 스님들이 머무시는 요사이다. 정면 가운데 두 칸에는 곁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 위 설명은 은해사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이지만 서운암은 완전 신축한지 얼마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설명인것 같다.
▲ 서운암이라는 편액과 각 실 입구에 붙어있는 표시판을 보면 일반인의 수련관 용도로 사용중이 아닐까한다.
▲ 서운암의 우측면
▲ 서운암 입구로 돌아나간다.
▲ 서운암 입구에서 기기암으로 향하는 삼거리의 모습이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
▲ 이정목(은해사 0.2km, 갓바위 가는길)
기기암까지의 거리나 약사암입구까지의 거리를 표기하는게 좋았을텐데, 아무런 의미없는 갓바위 가는길? 이게 둘레길 이정목이라고 모르는 사람은 왜 여기에 생뚱맞게 갓바위(선본사)가는길이라고 표기하고 있을까 의아했을것이다.
▲ 서운암을 나와 왼쪽으로 꺾어서 계곡을 우측에 끼고 완만한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서운암에서 기기암까지의 거리는 2.0km이다.
▲ 어느새 계곡은 좌측으로 바뀌고 혼자하는 산행이나 트래킹은 요럴때는 참 좋은데 ~ 천성암에서 원효암 찾아갈때는 욕이 저절로 나온다. 그렇지만 사실 그런 코스를 즐긴다.
▲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산길보다는 시멘트길이 참 피곤하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이런길을 걸을때는 마치 눈을 감고 걷듯이 잠시 생각을 지워 버린다. 그래서 난 이런길도 좋다.
▲ 노랑, 흰색의 무지 표지기가 붙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석축이 어쩌고 저쩌고" 아마 도로 정비계획이 있었던 지점으로 추측한다.
▲ 도로가에는 요렇게 석축을 쌓은곳도 있다.
▲ 기기암&안흥폭포 갈림길
서운암에서 20분쯤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은 기기암으로 통하는 일반적인 길이고, 좌측 안흥폭포로 가는길이 둘레길이다.
▲ 삼거리 기기암 방향에 서있는 차량진입 안내판, 기기암 주차장 입구에도 요런게 서있다.
▲ 삼거리에서 올라온 서운암 은해사 방향으로 돌아본 모습이다.
▲ 삼거리의 좌측 진행할 방향에 서있는 안내판과 이정목
▲ 둘레길 이정목이정목(은해사 1.5km, 갓바위 가는길)
좌측에 서있는 또다른 안내판에 의하면 안흥폭포까지는 100미터, 기기암까지는 900미터 거리다.
▲ 삼거리 안흥폭포 방향에서 올라온 서운암 은해사 방향으로 돌아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직진해서 바닥이 보이지 않을만큼 쌓인 낙엽길을 따라 100미터 떨어진 안흥폭포를 찾아간다.
▲ 안흥폭포
삼거리에서 2분쯤 걸어가면 앞쪽에 안흥폭포가 나타난다.
▲ 나즈막한 폭포가 3~4단쯤 된다. 뭐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물이 흐르고 있는것만 봐도 ~~
▲ 이제 폭포에서 기기암으로 가고자 한다. 폭포 오른쪽을 올려보면 낙엽쌓인 경사지로 표지기들이 보인다.
▲ 폭포에서 올라가는 길에 대구의산님 표지기가 보인다.
▲ 경사지로 올라서면서 내려다본 폭포의 모습이다.
▲ 폭포에서 올라설때는 낙엽때문에 미끄럽고 길의 흔적이 별도로 없었지만 몇걸음 올라서면 요렇게 깔끔한 돌계단이 보인다.
▲ 삼거리(미확인)
폭포에서 돌계단을 올라서면 곧바로 후방에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좌측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고 우측은 살짝 오르막으로 연결된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가도 결국은 좌측행과 만날것으로 추즉되지만 확인하지는 못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니까 빨강, 노랑 무지가 나타나고 계곡을 좌측에 끼고 사면길을 따라간다.
▲ 진행로는 바닥의 잔돌과 낙엽으로 그렇게 기분좋은 길은 아니고 ~
▲ 진행로의 우측 경사면에는 너널지대가 보인다.
▲ 합류지점(삼거리)
사면길을 쭈욱 따라가다 보니 철주뒤로 합류하는 길이 있다. 아마 이 길이 아까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연결해서 오는 길이 아닐까? 왼쪽길로 간다.
▲ 합류지점에서 좌턴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본인은 철주 우측에서 올라왔고 철주 좌측에서 오는길과 만났다.
▲ 합류지점을 만나 몇십미터 후방에 자그만 개울을 건너고 ~
완만한 사면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널찍한 평원이 눈앞에 나타나고 후방 저만치 기기암이 보인다.
▲ 우측으로는 큼직한 바위와 그 후방에 기기암 주차장 입구 표지판도 보인다.
▲ 기기암 표석 앞
기기암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해서 기기암 표석 앞 삼거리에 닿는다. (안흥폭포를 지나 17분 소요)
기기암 표석 외에도 둘레길 이정목과 은해사 부속암자 안내판 등이 서있다.
▲ 둘레길 이정목(은해사 2.3km, 갓바위 가는길)
여기에서 말하는 갓바위가는길이 둘레길(천성암) 방향이다. 즉 기기암 주차장 안쪽을 가리키고 있다.
▲ 부속암자 안내판(좌)과 기기암 표석(우)
안내판 좌측이 기기암 주차장이다.
▲ 부속암자 안내판
▲ 기기암 표석 우편에 묘봉암으로 연결되는 자그만 안내판이 서있다. 얼마전 은해사 7암자 답사때 묘봉암에서 이곳 표석 뒷쪽에서 내려온적이 있다.
▲ 주차장 입구에서 기기암 표석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기기암으로 올라간다.
▲ 기기암 법당쪽으로 올라가면서 본 기기암 전경
기기암(寄寄庵)"은 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산내 암자이다.
기기암은 애장왕때 국사로 봉안된 정수(正秀)스님이 816년(헌덕왕 8)에 창건하였고 1546년에는 쾌선스님이 중건하여 안흥사(安興寺)라 하였으며 60여명의 승려가 살았다고 한다. 그 뒤 1823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우로는 요사와 법당을 겸한 건물 1동이 있다. 선방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에 팔작지붕 건물로 근래에 조성되었다.
기기암은 '신기사바 심기극락(身寄娑婆 心寄極樂)'이라하여 '몸은 비록 사바세계에 있으나 마음은 극락에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편안한 수행처이다. 현재 선방에는 비구스님들이 참선 정진 중이다. (은해사 홈페이지 옮김)
▲ 기기암 선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자리한 삼존불 석상은 마치 래방인들을 맞이하는 문지기 같은 느낌
▲ 요사채 우측에는 뒷산에서 기기암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자그만 솔나무와 돌사이로 흐른다.
▲ ㄱ자 형태의 특이한 법당구조로 편액이 걸려있다.
▲ 기기암 법당을 좌측에서 본 모습이다.
▲ 법당앞에서 계곡(주차장)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 기기암을 정면에서 보아 제일 왼쪽에 자리한 공양간 앞에서 본 천성암으로 연결된 나들목이다. 사진 중앙쯤에 이정목이 보인다. 다음 행선지인 천성암은 기기암 공양간 앞에서 사진에 보이는 길로 갈수도 있고 주차장에서도 갈 수 있다.
▲ 공양간에서 천성암으로 가는길로 잠시만 따라 내려가 본다.
▲ 공양간에서 천성암으로 가는길을 좀 더 더 가까이서 ~
▲ 좀 더 가까이 가니 평평한 두개의 돌 뒤로 그물팬스를 가로질러 연결되고 그물팬스뒤로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다. 천성암은 직진길이고 왼쪽은 기기암 주차장(은해사) 방향이다. 다시 말해서 기기암 주차장에서 오는길은 이곳에서 만나 천성암으로 연결된다.
▲ 삼거리 이정목(은해사 2.45km, 갓바위 가는길)
▲ 삼거리에서 직진해서 천성암으로 바로 가지않고 주차장에서 천성암으로 연결되는 코스를 살펴보고자 기기암 표석과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는 주차장 입구로 되돌아 왔다.
▲ 둘레길 이정목 앞,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장 안쪽으로 본 모습이다. 주차장 안쪽으로 천성암과 연결된다.
▲ 주차장 안쪽으로 40~50미터 발걸음을 옮기면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보인다.
▲ 둘레길 안내판에는 13~14구간, 즉 두개의 구간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의 기기암은 둘레길 14구간이다.
▲ 둘레길 안내판에서 몇걸음 뒤 계곡쪽에 이정목이 서있다.
▲ 이정목(은해사 2.35km, 갓바위 가는길)
▲ 이정목 앞에서 주차장 입구쪽, 기기암 표석이 있는곳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이정목을 지나 야트막한 도랑을 건너서 앞쪽에 보이는 하얀박스 앞에서 우턴하여 ~
▲ 30~40여미터 가면 아까 공양간 앞에서 내려온길과 합류하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다.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턴하여 천성암으로 간다.
▲ 이정목을 지나서 주차장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40~50여미터 안가서 또 앞쪽에 이정목이 보인다.
▲ 이정목이 생각보다 촘촘하다.
▲ 이정목(은해사 2.5km, 갓바위 가는길)
▲ 사면 오솔길 너무 좋다. 여기는 낙엽이 없어서 더 좋네
▲ 둘레길이 이런 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눈호강 발호강
▲ 요렇게 적당히 낙엽이 덮힌 오솔길도 있고 ~
▲ 붕괴 우려가 있는 사면에는 말뚝으로 보강
▲ 앞쪽에 원목다리가 나타나고 ~
▲ 예전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보면 철다리였는데 원목다리로 교체, 다리를 건너고 ~
▲ 다리를 건너자 마자 움푹 파인곳이 무얼까? 빨간 바가지 하나가 놓여있고, 뒷쪽에는 이정목이 보인다. 한눈팔면 빠지겠다.
▲ 하이고 이게 샘터인가? 심하네 ~
▲ 샘터 20이터 후방에는 이정목이 서있고 이정목 뒤로 위, 아래 갈림길이 있다. 두 길 모두 천성암으로 연결된다고 하는데 둘레길은 아랫길(좌측길)이다.
▲ 갈림길 이정목(은해사 2.9km, 갓바위 가는길)
▲ 이정목을 지나 70~80여미터 진행하면 산사면을 따라 설치된 목팬스를 만나고 ~
▲ 계곡을 왼쪽에 두고 산사면을 따라 긴 구간 목팬스를 따라간다. 진행구간에는 표지기도 같이한다.
▲ 또하나 이정목을 만나서 우측길로 아주 완만한 오르막을 살짝 따라간다.
▲ 이정목(은해사 3.1km, 갓바위 가는길)
▲ 진행로는 거의 산 사면을 따라 이어지고 둘레길 표지기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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